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4814

좋구나~ 1. 공용장소 와이파이 정보 찾다가 대박 발견~ 우리가 묵는 호텔 객실 와이파이가 무료다!!! 예전 포스팅을 보면 다 유료라고 해서 공용장소는 어떤가 하고 찾는데 최근 정보를 보니 무료~ 만쉐~ ^^ http://www.expedia.co.kr/Taipei-Hotels-Palais-De-Chine-Hotel.h3749100.Hotel-Information?brandcid=expe.kr.brand_nverblog.0004.001.SEO_hotelmania_20140315 2. 카메라는 동행인이 라이카 가져가겠다고 함. 난 아이패드만 들고 가야지~ ^^ 3. 서브작가는 여전히 못 구했으나... 예전 서브가 중요한 섭외 땜빵을 해준다고 해서 일단 한시름 놨다. 일 못 하는 애 붙잡고 처음부터 가르치느니 이 친.. 2014. 9. 11.
준비 상황 * 오늘 한 일 1. E티켓 출력. 호텔 바우처 출력 프린터 상태가 메롱이라 혹시 몰라서 바우처는 따로 출력 부탁. 2. 면세점 쇼핑. 부친과 내 스킨, 동생의 크림과 눈썹펜 구입 할인 안 되는 브랜드가 많아서 처음 쇼핑한 거 다 지우고 다시. -_-+++ 그래도 15% 할인에다가 2만원 정도 적립금 기타 등등을 합쳐서 많이 싸게 샀다. ^^ 3. 짐싸기 일부 완료. 내일 밤에 마저 챙겨 넣으면 끝~ 먹을 거 사올 계산에 가방을 큰 거 가져가는 바람에 가방 안에 텅~ 올 때 내 가방 까보면 파인애플 케이크 수입업자로 착각하지 싶음. ㅎㅎ * 내일 할 일 1. 전복 업체에 연락해서 덜 보내온 전복 보내달라고 요청 혹은 환불 2. 카드사에 전화해서 즉시 결제 3. 외환은행 가서 환전. 대만 돈은 외환은행에만.. 2014. 9. 10.
산수화, 이상향을 꿈꾸다 내부 촬영 금지라 전시 포스터를 퍼왔다. 긴 연휴 기간의 유일한 문화생활. ^^; 찬찬히 다른 특별전도 구경하고 싶었지만 엄청난 아이떼들도 정신 없고 동행한 친구도 그닥 재밌어하는 눈치가 아니라서 간단하게 가장 보고 싶었던 이 산수화전만 보고 왔다. 꿈에 그리던 이상향인 무릉도원을 화가들이 다양한 형태로 변주한 도원도나 팔경, 구곡 등 이상적인 산수를 보면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드는 걸 보면 그들이 꿈꿨던 천국의 모습이 구현된 것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어렴풋이... 대부분의 그림 안에 그려져있는 작은 인물들을 보면서 그림 속에 들어가는 옛 소설이나 영화를 떠올리기도 했다. 영원히 정지되어 있는 그 평화 속에서 산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날은 무지하게 더웠지만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 날 잡아서 .. 2014. 9. 10.
검색, 네이버 비판 오늘 모님의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본 웹툰 국내 IT업계를 말아먹고 있는 포털 사이트의 만행을 읽고 나서 끄적. 원본은 -> http://minix.tistory.com/category/내리와%20인성의%20IT이야기 이다. 내용이 궁금하면 네이버 클릭수 늘려주기 보다는 두번째 링크를 이용하심이~ 각설하고, 네이버 검색이 구린 것은 세세한 정보를 찾아야 하는 사람들에겐 익히 알려진 내용. 오늘만 해도 고교 입시와 전형에 관련된 정보를 찾아 네이버에 검색어를 넣다가 줄줄이 뜨는 일본 드라마에 포기하고 구글에 넣자마자 찾았다. 별반 중요하지 않은, 대충 많을 거라고 짐작되어 간단히 찾고픈 건 다음과 네이버를 이용하는데, 다음은 좀 미안한 얘기지만 이용해주고 싶어도 (능력이 안 되어) 너무 구리고 네이버는 그들.. 2014. 9. 10.
아이폰 6 발표 드디어 발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81&aid http://me2.do/5oCfRRoe 아이폰 나오면 꼭 그렇듯이 디자인이 구리네, 이젠 맛이 갔네, 뭐가 바뀌었는지 모르겠네란 혹평이 봇물 터지지만 내 눈에는 예뻐 보이니 패스. 복잡한 기능은 어차피 안드로이드니 아이폰이나 내겐 큰 의미없고 쓰는 것만 쓰니까 용량만 크면 됨. 마음에 든다. ^^ 주변에 아이폰 6 나오기만 목을 빼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여럿 있는데 우리 집에 함께 거주하는 1인은 예약 주문 넣겠구나. 큰 거 사겠다니까 난 일단 구경을 좀 해보고 사이즈 고민을.. 2014. 9. 10.
달밤의 체조 마무리~ 추석에 슈퍼문이라니 왠지 꼭 보면서 소원을 빌어줘야할 것 같아서 나섰다. 달 사진은 친한 동생이 찍은 것. ^^ 한바퀴 돌고 달 구경하고 돌아오다가 그냥 집에 들어가기 서운해서 문을 연 곳에서 마무리~ 남은 2014년은 평화롭기를... 2014. 9. 8.
이번 추석에도~ 혼자 일 다 한 것 같은 개. ㅎㅎ 손님들 가시자마자 침대에 올리라고 하더니 지금까지 저러고 있다. 그래, 손님 접대하느라 고생 많았다. ㅋㅋ 2014. 9. 8.
전국의 명물 빵집 안 가본 곳들도 많구나. 근처에 가면 꼭 들러봐야지~ㅇ http://m.navercast.naver.com/mobile_magazine_series_contents_card_list.nhn?seriesId=2434&seriesCategoryId=1360 2014. 9. 6.
추석 준비 작년보다는 하루 짧지만 어쨌든 토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를 대비해서 먹고 살 궁리를 시작. 1. 내일 저녁이나 모레 저녁을 위해서 전복 주문. 싸게 나왔길래 남으면 얼려뒀다 중국요리에 쓸 요량으로 2kg 주문 완료. 2. 전례상 내일부터는 떡집에 송편만 나올 확률이 높으니 부친의 아침인 가래떡 사다놔야함. 좀 있다 나가야겠다. 3. 추석날 남은 나물 비빔밥 해먹으려면 상큼한 게 필요하니 콩나물과 새싹채소 한봉지 등 소소한 부식 구매. 4. 탕국을 끓이기 위한 두부/ 작은 집 와 밥 먹을 때 필요한 겉절이/ 차례상에 올릴 햅쌀은 토요일에 구입 예정. 쌀도 다 떨어져가는데 햅쌀은 그냥 미리 사둘까? 5. 잡곡 다 떨어졌음. 현미도 거의 없음. 곡류는 오늘 사둬야겠다. ** 9월 5일 저녁 - 있.. 2014. 9. 4.
막내작가 세상의 수요와 공급은 딱 맞아떨어지면 좋겠지만 참 서로 아귀가 잘 안 맞는 것 같다. 일 없다는 막내작가는 넘치는데 어째 나는 막내작가를 찾지 못 하고 있는가??? 마음에 딱 든 2명은 될 것 같다가 어찌어찌 요상하게 어긋나고 하이에나처럼 막내작가를 찾고 있는 처량한 신세. 대만 가기 전에 이것만 해결되면 정말 두 다리 쭉 뻗고 자겠는데 목구멍에 걸린 가시처럼 도대체 해결이 안 되네. 여기저기 떡밥을 마구마구 뿌려놨으니 괜찮은 친구가 하나 걸려(?)들길. 꼬장도 안 부리고 심통도 안 내고 잘 해줄 수 있구만 정말 왜 이리 안 구해지냐. ;ㅁ; 2014. 9. 4.
호텔 예약 완료 & 파인애플 케이크 추천 오늘 호텔 예약 완료. 바우처 출력. 일요일 아침식사 예약이랑 사이드룸으로 달라는 요청 메일 보내야겠다. ㅂ양에게 받은 파인애플 케이크 추천 샵. 근데 역시 현지인들의 맛집은 중심가에서 멀구나.... there are 2 very famous brands in TPE recently .... No. 1: using Taiwan local good quality pineapple and have the real fruit in it...so it's not very sweet and have the natural pineapple taste... (i like this kind of type) The store offer testing, so must try before buy it. (1) http://.. 2014. 9. 3.
늙었구나... 동네에 과일 좋은 걸 가져오는 트럭 노점상 부부가 있다. 꽤 오랫동안 같은 자리에서 장사를 해온 다리가 불편한 부부인데 지난 겨울에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보송보송한 아들이 장사를 돕더니 봄 즈음에 사라졌다. 군대에 가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하고 잊었는데 대충 100일 휴가 나올 즈음에 머리 박박 깍은 청년이 다시 장사를 며칠 돕다가 사라지고 어제인가 그저께 과일 사러 갔더니 또 나와 있다. 아마 또 휴가를 나온 모양. 한참 놀고 싶은 나이니 일반적으로 군대 가기 전에는 작정하고 놀기 시작해서 휴가 나오면 친구들 만나서 술 마시고 돌아다니기 바쁠 텐데 꼬박꼬박 나와서 부모님 장사 돕는 걸 보면 저 아저씨 아줌마는 트럭 노점을 해도 참 든든하고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 총각은 보면서 왜 그렇게 착하고 기.. 2014.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