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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와라쿠 아마도 광복절 연휴 즈음이지 싶다. 날도 덥고 뭔가 해먹을 기력도 없고 해서 면 중에 유일하게 우동을 좋아하시는 부친을 이끌고 이제 맛이 간 가로수길 뒤편 뒤로수길에 있는 와라쿠로~ 내가 고른 버섯우동. 일본이름이 있었는데 까먹었음. ^^ 부친의 덴푸라 우동 동생의 니코우동. 면은 무한리필. 나나 동생처럼 찍어먹는 우동의 저 국물소스 리필은 돈을 받는다. 나와 동생의 우동엔 밥이 딸려나오는데 튀김찌꺼기 같은 그 소보로는 짭짤하니 맛있었다. 솔직히 국물은 괜찮다~ 정도인데 이 집의 진수는 면발. 앉은 자리가 면 뽑는 작업대 바로 앞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면 뽑는 걸 구경했는데 정말 정성스럽게 밀고 자르고, 그리고 모양이 예쁘지 않은 것들을 골라내어 버리는 거 보고 감동. 손으로 힘들게 뽑은 걸 어찌!!! 이.. 2014. 9. 1.
근래에 먹은 것들~ 잠시 시간이 남는 틈을 보람있게 보내기 위한 사진 털기 포스팅~ 어느날의 간단한 아점? 씨없는 유기농 청포도 맛있었다. 껍질이 얇아서 슬러시로 해먹어도 부드럽고 고급스러움. 마감으로 바쁜 날의 아점? 티백에 크래커. 그래도 사진 찍은 거 보면 숨 넘어가게 바쁘진 않았나보다. 지난 주말의 브런치. 간만에 마들렌이 등장했다. ^^ 스완슨에서 구입힌 통밀 팬케이크 믹스를 탈탈 털어서 다 먹었음. 통밀 팬케이크에는 블루베리 프리저브가 진리인듯~ 가는 여름을 감사하게 보내는 의미로 골뱅이 소면에 맥주 파뤼~ 하이트인가 오비에서 새로 나왔는데 맛있다고 엄청 선전하는데 낚여서 kloud인가 하는 맥주도 사와봤는데 입맛은 각자 취향이니 맛있다는 사람에게 뭐랄 수는 없으니 난 내 돈 주고는 다시 안 사마시겠음. 사진에는.. 2014. 9. 1.
버섯들깨탕 가을에 괜찮은 건강 메뉴일듯. 조만간 한번 해먹어봐야겠다 http://m.media.daum.net/m/life/food/cooking/newsview?newsId=20140828181154676 2014. 8. 30.
사부작사부작 밀린 일들 처리. 1. 발레 등록.솔직히 먹는 건 큰 차이가 없는데 콜레스테롤이 확 치솟은 건 운동부족 말고는 다른 이유가 없다.긴장해서 바짝 좀 하다가 풀어져서 한 2년 운동을 쉬었더니 역시나....필라테스는 좀 지겨워서 이번엔 발레로. ^^;1주일에 한 번이라고 하니까 부친은 엄청 비웃으시던데 그건 운동 제대로 하는 사람들 얘기고 나처럼 숨쉬기만 하는 사람은 1주일에 한 번만 꾸준히 가도 몸이 다르지.한달에 한번만 빠지는 걸 목표로 열심히(?ㅎㅎ;) 다니자. 2. TV 설치 완료.부친 방의 TV가 장렬히 사망하셨다.올해 선풍기에 이어 두번째 전사자. 해외직구하고 싶지만 부친에겐 씨알도 안 먹히는 얘기고... 열심히 열 검색하고 아침에 타임 쿠폰 받아서 저녁에 ㅅㅎ카드 결제 할인되는 시간에 사서 한 만.. 2014. 8. 27.
뉴스 끄적 한숨 돌리고 원기옥을 모으면서 그냥 끄적끄적. 1. 송혜교 탈세... 언니(?)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지 왜 건드려서 탈을 내나요? 라고 하고 싶음. 정부 위기에 맞춰 더 이상 터뜨릴 열애도 없어서 만만한 얘를 터뜨렸지 싶어서 쫌 안 됐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진짜 돈 많은 사람들이 빼먹는 거에 비하면 정말 세발의 피라는 생각도 드는데 (멀리 갈 것없이 삼성의 증여세와 상속세) 그냥 잘못 했다고 하고 찌그려 있지 세무사가 자격증이 없었네 하는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무덤을 파는지. 지금은 골치 아픈 거 다 정리하고 법인만 하시는 우리 부친이 한참 잘 나가던 시절에 송혜교 급은 아니지만 꽤 잘 나가는 방송인들 기장도 하셨었다. 그런데 하나 같이 너무 말도 안 되게 세금 적게 내게 해달라고 떼 쓰고 난리.. 2014. 8. 26.
착한 일 내가 마감을 마구 달리는 주말이 국정원과 정부 여당의 김영오씨를 향한 공작 총력전이 펼쳐진 시점이었던 것 같다. 국궁 얘기를 흘끗 읽으면서 뒷목을 잡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일단 달리고 정말 참을 수 없는 것 몇개만 캡처를 해놨다가 오늘 오후에 출력만 하면 바로 고소할 수 있도록 아이디와 캡처 자료별로 번호 매기고 폴더에 싹 정리를 해서 신고 받는 곳으로 보내놨다. 금욜 마감까지는 잉여 백수 수준이니 스스로 사이버 전사라고 착각하고 있는 잉여 댓글 벌레들이 최소한 경찰서 구경만큼은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과거에 쌓은 스킬을 최대한 발휘해 봐야겠다. 고소 자료 캡처 뜨고 정리하는 것도 오랜만에 하니까 약간 버벅였는데 한번 하고 나니까 어떻게 하면 더 쉽고 빠르게 하면 되는지 감이 돌아오는군. 아이.. 2014. 8. 26.
원자력 포인트 비판과 옹호 그 중간에서 객관적인 타협점을 나 스스로 찾느라 엄청 헤맸다. 간신히 간략 스케치를 끝낸 수준.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내 선에서 잊지 말아야할 포인트 다시 정리. 1. 거대 담론에서 벗어나 생활 밀착형으로. 모두에게 가장 친숙하고 민감한 전기에 최대한 포커스를 맞춰서 진행. 2. 비율은 비판 6 : 옹호 4 정도? 나 자신은 탈원전에 반핵론자지만 여기서는 이 비율을 절대 잊지 말기. 3. 결론을 내가 내리지 말고 오픈으로 제시해 시청자 스스로 선택하게 할 것. 그걸 위해서 최대한 객관적인 팩트 위주로 접근. 4. 당연한 얘기지만 쉽게, 재미있게. 그동안 이 주제는 너무 거대하거나 너무 피상적이었다. 미시사 책을 쓴다고 생각하고 개인 위주로 접근. ********************.. 2014. 8. 24.
잊지 말아야 할 일들 **8월 22일 비행기표 결제 **9월 5일 호텔 결제 & 호텔에 메일 보내기. (side room 요청 / 일요일 아침식사 예약) **여행을 위해 챙길 것 대만 관광청에 가이드북 신청. 홍보물 수금 독촉. ^^ 2014. 8. 20.
심란심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순서대로 정리하자면... 1. 대망의 뽀삐 건강검진. 기침도 잦아지고... 심장이 안 좋아지는 속도가 조금씩 빨라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에 가슴이 묵직. 내 건강검진 전날보다 더 떨리고 불안함. -_-; 간만에 심장 사상충 검사도 받아야한다. 부디 OK 사인을 받고 오자~ 2. 서브작가. 괜찮은 친구와 스케줄이 맞나 했는데 일 잘 하는 서브작가는 금보다도 귀한 동네다보니 그쪽에서 놓아주지 않아서 무산. 얼굴 모르는 처지도 아닌데 빼오기도 그래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새로 구하고 있는데... 실력은 포기하고 그냥 가르치는 대로 시키는 말이나 잘 들으면서 끝까지 안 도망가고 마무리만 해줄 사람이면 좋겠다로 눈이 낮춰졌음. 목요일에 한명 면접보는데 얘는 의욕은 있으나 너무 거리가 멀어서 .. 2014. 8. 20.
일본극우파 분석보고서 이북 무료 서두르심이~ ^^ 2014. 8. 18.
티룸 조엘 로부숑이 있는 곳. 벨라비타 백화점. http://m.blog.naver.com/luxsera/40208157614 티룸 소개는 없으나 나랑 좋아하는 스타일이 비슷한 듯하여 참고용으로. 여기 소개된 샤부샤부 집에 가보면 좋을듯. http://m.blog.naver.com/xoxo_sim/110190684694 소고 백화점에 로얄 코펜하겐 티룸이 있다고 함. 토요일에 차 한잔 하러 가야겠다~ ㅎㅎ 2014. 8. 18.
원자력 관련 기구 및 협회 등등 http://www.kaif.or.kr/index.asp 한국원자력산업협회 2014.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