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64 혈액형 운세~ 연초 + 일하기 너무 싫어서 해본 호작질. 이런 거야 누가 봐도 자기 얘기가 맞다고 할 정도로 두리뭉실하게 이것저것 다 뒤섞어 놓는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이건 좀 많이 그럴듯. ^^ 통계를 내본 게 아닌가 싶다. ㅋㅋ 합리성과 논리적이며 봉사정신이 강합니다. AB형의 최대의 기질이라면 먼저 그 철저한 '합리성'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공평한 입장에 서려 하고 무슨 일에 있어서도 이성으로 딱 잘라 결론 짓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감정이나 의리에 질질 끌려가는 듯한 일은 좀처럼 없습니다. 그 때문에 '냉정하다'라는 인상을 줍니다. 때로는 박정하다, 차다라고 오해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AB형의 합리성은 자신의 이해를 우선으로 하는 매몰참과는 거리가 멀다고 하겠습니다. 오히려 끊임없이 어떠한 형태로든지 사.. 2013. 1. 7. 새해 첫 지름 3년을 벼르다가 드디어 장만한 친일인명사전. 아마 정권교체가 되었다면 $8.99 인 앱 정도만 사고 말았을 테지만 분노를 이기지 못 하고 질렀다. -_-+++ 일단 박씨부터 좍 훑어준 다음 ㄱ부터 시작해 차곡차곡 읽어나가야지. 2012년 마지막 지름은 밤 10시 다 되어서 국회의원 문재인 후원회 후원금, 2013년 첫 지름은 이렇게 친일인명사전. 내가 이렇게 전투적이고 정치적인 소비를 할 줄은 몰랐다. 왜 이놈의 나라는 내 나이에 20대의 열정을 요구하는지. -_-;;; 이걸 지르고 나니 비싸다고 눈팅만 하던 유럽 문화사 전집이 갑자기 헐하게 보이는 착시 현상 발생. ^^; 이달 말에 방송하는 거 원고료 들어오면 걔도 그냥 질러줘야겠다. 2013. 1. 1. 남자들 제목이 좀 묘하지만 저것 말고 다른 제목은 불가능. 고로 이 포스팅은 남자들에 관한 것임. ^^ 올해 내 블로그에 두 번 등장한 모 감독의 세번째이자 아마도 마지막이 될 등판. 이건 두어주 정도 된 일이지만 그땐 바빠서 끄적일 기력이 없었는데... 하나만 쓰긴 심심해서 다른 남자와 함께 묶여서 그냥. 그 감독, 참 부담스럽게 굴더니만 어제 결혼했다. ㅋㅋ 만나자고 막 조르던 마지막 전화에서 한 2주 정도 뒤였던가? 12월 초중순 쯤 전화와서 결혼한다고 소식 알려옴~ 통화하면서 진심으로 축하해줬고 아는 사람들도 볼 겸 갈까 했으나 마감하고 기력 충전이 덜 된데다 눈까지 펑펑 와서 그냥 포기하고 집에서 다시 한번 혼자 축하하는 걸로 마무리. 조금이라도 치근거리다 차인 남자들은 그 상대에게 나는 이렇게 너를 .. 2012. 12. 30. 백낙청 이건 오래 전에 다른 프로그램할 때 땄던 인터뷰인데... 대선 끝나고 지금 약 올라서 죽겠다는 백낙청 선생님의 소감을 들으니... 문득 그때 들려주셨던 주옥 같은 얘기들을 한번 복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옮겨온다. 이때도 적지 않은 연세고 지금은 더더욱 많은 연세인데도 저렇게 지성을 상식을 유지하고 계신 거 보면 감탄. 과거엔 존경의 대상이었으나 노추가 되고 있는 몇몇의 이름과 얼굴이 떠오른다. 지금 우리가 존경하고 있는 사람들. 부디 변하지 않기를. 010038 작가 대회 얘기를 하셨는데 지난 7월에 남쪽에서 문인들이 한 100명 정도가 평양에서 대회를 하고 백두산도 가고 하는 아주 굉장히 큰 행사였습니다. 0104 그런 걸 했다고 해서 남북이 갑자기 하나가 된다거나 우리 문단이 확 바뀌는 건 아.. 2012. 12. 27. 플루셴코 러시아 내셔널 프리 프로그램 이거야 말로 제냐 스타일. ㅜ.ㅜ 이래서 내가 이 아저씨 (아가에서 총각, 이제는 아저씨... -_-;) 빠순이 짓을 하고, 지난 세월이 전혀 후회스럽지 않다. 정말 대학원 때 관현악 편곡법 점수 개판으로 나온 내가 해도 이것보다 못 하지는 않을 것 같은 음악 편곡이지만 제냐니까 다 용서가 되는 멋진 경기. 올 시즌 안무 카멜랭고 아니었나?음악이 왜 이리 뭥미스럽냐. ;ㅁ;차라리 타라소바한테 안무를 받아!!!! 2012. 12. 27. 찰스 암스트롱 콜롬비아 대학 교수 가편본 나머지가 넘어오길 기다리면서 또 이렇게 호작질. 탄력 붙었을 때 몰아쳐서 해야하는데... ;ㅁ; 노는 김에 염불한다고 어차피 써야할 것들 복습 겸 인터뷰 퍼오기나 하련다. 이렇게 보다가 쓸 거 찾으면 고마운 거고~ 찰스암스트롱 소개를 하면? 0039 저는 찰스 암스트롱이며 역사학 교수이며, 콜롬비아 대학의 코리안 리서치 센터의 디렉터를 맡고 있습니다 0050 한국 현대사 20세기 특히 1945년 이후 역사 남북한의 역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내년에 출간될 North Korean Foreign Relations 이라는 책을 막 마쳤구요, 또한 이전에 출간되었던 Contemporary Korea를 수정 중 입니다. 그리고 Modern East Asian History를 집필 중이며, US East.. 2012. 12. 25. 잡상 카테고리를 어디에 넣어야 하나 잠깐 고민했지만... 어쨌든 일 관련 얘기가 가장 많으니 그냥 이곳에. 더빙 대본 쓰다가 잠시 호작질하는 중이기도 하고. ^^; 길지 않은 기간동안 그래도 꾸준히 평균적으로 한 해에 한편 이상씩은 다큐멘터리를 해왔는데... 방송이 자본에 예속되는 게 심화된 이후로 다큐를 가장한 홍보물이 늘어나면서 다큐를 해야하는 당위성 내지 작가로서 갖는 보람이랄까, 나를 한계까지 몰아붙여서 결과물을 얻어내는 그 치열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냥 적당히 욕 먹지 않게, 내 이력서에 올려서 전과 기록이 되지 않도록 하는 그 하한선에 딱 걸리도록 뽑아낸 것도 솔직히 많다. 그렇지만 내가 그걸 했다는 사실에 정말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는 게 몇 편 있는데... 오늘 문득 내 컴퓨터.. 2012. 12. 25. 차만재 Central California Korean Historical Society 회장 프레스노 대학의 정치학 교수라시더니 정말 쏙쏙 빨려들도록 얘기를 재미있게 잘 하신다. 우리 프로그램의 포커스가 미주에서 한인 독립운동이었으면 좀 더 많은 얘기들을 끌어내고 들을 수 있었을 텐데 개인적으로 참 아쉬움. 그런 걸 제쳐두고 보면 이 인터뷰 역시 아주 귀중한 자료가 될 것 같다. 과연 이번 정권 5년 간 독립운동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왜곡하지 않고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 한숨만 푹푹... Q)한국 이민자들을 공부하게 된 계기는? 0020 시작하기 전에 제가 기구의 명칭부터 바로 잡겠습니다. Central California Korean Historical Society입니다. 미국 전역에 있는 지역의 역사 기구들을 모델로 하여 설립하였습니다. 이런 기구들은 Historical Society 라고.. 2012. 12. 25. 이하전 북가주 광복회장 혼돈의 시대에 그냥 아무 것도 하지 않아 불의가 이기는 데 도움이 됐다는 사실을 덮고 싶어서 엉뚱한 과거 미화로 자신을 변명하는 노인이 되지 않기 위해서... 나중에 최소한 난 벽에다 대고 고함은 쳤다고 변명이라도 하려면 열심히 쓰는 것 뿐이지 싶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하는 프로그램에서 듣고 있는 증언들은 함께 나누는 게 좋을 듯. 프로그램에서는 소개되지 않을 좋은 얘기들이 많다. 이하전 (북가주 광복회장 1-5대 역임) INT Q-미국에는 오신 시기, 방법 0007 1948년 10월 10일에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밑을 통해서 들어왔습니다 Q-어떻게, 어떤 일을 0027 그때 그 저희 2차 전쟁 이후에 미국 해외에 나갔던 미국 군인들을 이제 들어 실어서 귀환하는 데에 큰 배를 아마 나라에서 아마 어.. 2012. 12. 23. 코스트너 2012-2013 프리 프로그램 볼레로 지난 자그레브 때는 뭥미?연아가 해주길 바랐던 볼레로에 초를 치는 것도 모자라서 그 좋은 곡을 이렇게!!!!!!분노의 괴성을 지르게 만들더니 완전히 다른 작품이 되어 돌아왔네요. 매년 곡 선택하는 거 보면 이 선수랑 제가 취향이 상당히 비슷한가 봅니다. 연아양이 한번 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걸 꼭 하나씩 채가는. ^^; 쇼트는 하던대로 하고 프리에서 3번쯤 넘어지지 않으면 월드 1위는 그냥 하겠구나~ 했는데 이 경기 보니 또 모르겠네요. 문제는 이 아가씨가 업다운이 엄청난 유리 멘탈이라... 그래도 돈을 걸라면 연아양에게 걸겠음. 오랫동안 김연아와 함께 라이벌로 같은 줄에 이름을 올렸던 마오의 백조의 호수는... 몇달 전 대화로 요약 합니다.ㅌ님: 미오 백조 어땠어요?나: 2011년 연아의 쇼트 .. 2012. 12. 23. 친일인명사전 앱 책값이 부담되서 구입 못하는 분들은 앱으로~ $8.99 랍니다. 참 싸죠? ^^ http://www.minjok.or.kr/kimson/home/minjok/doc.php?doc=126&title=%EA%B5%AC%EB%A7%A4%EC%95%88%EB%82%B4 2012. 12. 22. 농산물 사이트 모음 앞으로 여기도 종종 이용해줘야겠군. http://www.jnmall.com/ http://www.invil.com/ http://www.wooriwon.com/main/main.php 쌀 전라도 거시기장터 http://www.jbplaza.com/ 전남오픈마켓 http://jnopen.com/company/ 고구마로 유명한 익산영농조합 http://www.topmaru.net www.loverice.co.kr 김제쌀 판매 완주로컬푸드 해남 화원농협 해남미소 사이트 2012. 12. 22. 이전 1 ···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4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