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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타임즈 김연세 기자의 양심선언 공중파 중계에선 질문 중간에 잘리고 광고로 넘어갔다고 한다. YTN과 인터넷 방송에서는 그대로 고고~ 최시중과 그 일당들이 방송과 인터넷을 장악하려고 눈이 벌개지는 게 이해되긴 한다. 까딱하면 2차 대전 독일 치하 때 프랑스 레지스탕스의 해적방송이 21세기 대한민국에 부활될 수도 있겠군. 이것들아! 나 수정 좀 하자!!!!! 돈을 벌어야 네놈들한테 세금 뜯겨줄 거 아니냐!!! 2008. 5. 8.
루시피아 사쿠란보 베르(=버르) 아이스티 & 홍차 수다. 5월은 아이스티와 핫티가 공존하는 계절인 것 같다. 무지하게 더웠던 지난 주 어느날, 사촌동생이 보내준 사쿠란보 베르로 아이스티를 끓여봤다. 루피시아의 사쿠란보는 아이스티로 굉장히 사랑받는 아이템인데, 그냥 사쿠란보는 홍차 베이스에 체리 향기가 추가, 사쿠란보 베르는 녹차 베이스에 가향이 된 것이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사쿠란보 베르가 그냥 사쿠란보 보다 더 비싸다. 녹차 가향차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얘는 나도 좋아하는 친구라 아껴 먹으면서 여름을 기다려 드디어 시도~ 사진은 좀 연하게 나왔는데 이것보다는 수색이 좀 더 짙은 연두빛. 일본 녹차는 중국차나 한국차에 비해 녹색이 더 강한 것 같다. 맛은 상큼한 체리향이 감도는 녹차맛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 되는.... ^^; 굉장히 상큼하면서 목 넘김도 .. 2008. 5. 8.
떠나는 사람들 이메가 되면 이민가겠다는 사람들은 웹상에서 많이 봤고 총선 끝난 뒤 이민 준비 시작한 사람도 내 옆에 하나 있지만 구체적으로 떠날 날을 잡은 사람을 보니 또 심란. 더 이상 스트래스 받기 싫어 뜬다고, 가기 전에 돼지고기만 파는 집에 가서 맛있는 돼지고기나 먹자고 한다. 이민 준비 시작한 ㄱ 감독처럼 총선 결과 보고 떠나겠다거나 등등의 연기라도 피웠던 사람이면 마음의 준비라도 하겠는데 전화 받고 솔직히 좀 황당. 워낙 조심성 많고 길고 가늘게 가자는 주의라서, 작지만 부침없이 사업을 잘 하던 사람이었다. 모두 다 죽겠다고 난리치는 이 와중에 얼마 전에는 꽤 대박을 하나 친 걸로 알고 있는데... 나보다 더 잘 사는 사람이... 현지에서 먹고 살 장사 구상에 시장 조사까지 이미 다 해놨더라. -_-++++.. 2008. 5. 8.
뽀삐 미용 전, 미용 후 털이 너무 많이 자라고 또 여름도 오고 해서 어제 부분 미용을 시켜줬다. 미용하기 전 사진. 요즘 애용하는 내 가방. 왜 저걸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_-??? 미용 직후. 삐죽삐죽 덧자란 털을 깔끔하게 정리한 모습. 어려 보인다. ^^ 저녁에 추가로. 미용하고 돌아와 지쳐서 뻗었음. -_-;;; 2008. 5. 8.
오랜만에 뽀삐 사진들~ 저놈의 소고기 때문에 일도 되지 않고.... 메모리나 비워야겠다. 디카 정리를 한동안 안했더니 뽀삐 사진이 많이 있네. 내 책상 옆 자기 자리에서. 이 사진 찍었을 때는 아직 덥지 않던 때라서 주로 방석 위에서 뒹굴뒹굴. 한동안 잠잠하던 뽀삐의 사이코 행각 재발. 푹신하고 편안한 방석을 놓고 바닥에 던져놓은 가방 위에 어떻게든 자리를 잡으려는 필사의 노력. -_-;;; 뭔가 불만이 있는 뚱한 표정. 왜 이러는지는 모르겠다. 어떤 악조건에서도 꿋꿋하게 잘 수 있다는 산 증거. 뽀삐 1세는 절대 불가능한 묘기다. ㅎㅎ 드라큐라 뽀삐와 원상복귀. ㅋㅋ 너무 많아서 일단 여기서 정지. 2008. 5. 8.
작별 후원하던 예쁜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엄마가 자립할 여건이 되어서 시설에서 데려 나갔다고 한다. 미혼모라는데.... 낙태가 진짜 편하고 흔한 세상에서 아이를 낳는 걸 선택하고 같이 살아보려고 발버둥을 치다 불가항력으로 시설로 보낸 케이스. 몇줄로 요약된 아이의 사연을 보면서 얼굴 모르는 그 젊은 엄마에게 호감을 가졌다. 저런 사람이라면 늦건 빠르건 이런 날이 올 거라고 대충 짐작했고 또 빨리 그렇게 되야 한다고 생각을 했으면서도 괜히 서운하네. 지독하게 보수적이고 이중적인 한국 사회에서 엄마와 딸 모두 앞으로 어려운 일이 많겠지만 함께 잘 이겨나가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용감하고 아주 예쁠 것 같은 (애가 진짜 예쁘니 유전 법칙상) 엄마와 딸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이해해줄 성실한 남자도 하나 나타나길~ 내가 .. 2008. 5. 8.
공부방 아이들에게 여름 교복을.... 배너를 달라고 하는데 배너는 아무리 해도 안 달려서 포스팅으로 대치. 난 바보인 게 틀림없어. ㅠ.ㅠ 2008. 5. 7.
ㅍㅎㅎ 방금 이메가의 5대 비전인지 뭔지를 홍보하는 일거리가 들어왔다. 2003년인가 2004년에 노 대통령 탄핵 역풍으로 한나라당 완전히 망하기 직전에 최병렬 아저씨의 그 '구국의 단식투쟁'(ㅍㅎㅎㅎㅎ) 홍보 영상 의뢰 이후 최고의 코미디. (물론 안 했음.) 엄청 급하긴 한지, 5월 말까지 끝내야 하는 거라 급행료까지 붙어서 600. 나쁘지 않은 액수다. 총선 전날 한나라 찍으면 안 된다고 문자질까지 한 사이라 내 정치 성향을 뻔히 아는데도 연락을 한 걸 보면 엄청 급하긴 한 모양인데... 병든 부모님이 누워 계시고 내일 당장 먹을 게 없는 상황이라면 솔직히 장담 못하지만 600에 이력서에도 쓸 수 없는 전과기록을 더할 순 없지. 근데 저 5대 비전이라는 게 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 상황이 급하니 모여서 그.. 2008. 5. 7.
소고기 청문회 시청 소감 증인들이라고 나온 인간들도 그렇고 국회의원이라는 인간들도 한 두명 빼고는 어쩌면 저렇게 하나같이 똑같은지. 5공 청문회 때 삽질하던 인간들 수준에서 한발짝도 나아진 게 없음. 제 2의 노무현, 청문회 스타는 불가능한 건가? 천불이 나서 참고인 중계는 패스하기로 했음. 이메가 일당 감싸기에 바쁜 딴나라당 XX들. 다 적어놨다. 강남과 영남에선 어차피 다시 뽑아주겠지만 나라도 잊지 않겠다! 한줄 요약. 루크. 데스노트를 딱 5분만 빌려줘!!!!!!!!!!!!!!!!!! 2008. 5. 7.
라텍스 구입 노하우 내년 초쯤 태국 여행을 가볼까 하는 중이라서. ^^ 출처; 다음 댓글 라텍스는 잘못사시면 바가지 씁니다. 일단 가이드가 안내하는 곳은 99% 싸구려 후진 제품이라 생각하시면 될듯... 10cm짜리를 한국에서도 30만원대면 구입할수 있는걸 130만원대 부릅니다. 천연 오리지날도 그정도는 안합니다. 제품고를때 다음사항을 체크하세요 무게- 퀸사이즈5cm당-15kg(저가형일수록 가볍다) 냄새-식빵냄새로 역하지 않다. 색상- 약간 누리끼리하다. 합성은 희다. 촉감-촉촉한 느낌에 마무리가 거치면 천연, 말끔하면 저가 또는 합성이 많이 섞인제품이다. 인증서 유무 - LGA, ECO인증을 받았는지 확인해본다. 커버의 지퍼유무-저가는 내용물확인을 못해보도록 커버를 박음질해버린다. 제조회사 확인 - 린텍스(고급형), 파텍.. 2008. 5. 6.
한미쇠고기협정서 나중에 어떻게 필요할지 몰라서 그냥 자료 보관 차원에서. 한미쇠고기협정서 영어판 Import Health Requirements for U.S. Beef and Beef Products The following import health requirements shall be applied to beef and beef products exported from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United States") to the Republic of Korea ("Korea"). Definitions 1. Definitions for the purpose of these health requirements are as follows: (1) "Beef or beef product.. 2008. 5. 6.
버스 "서울 시내버스가 서울대 셔틀버스냐" 가뜩이나 까칠해 있는데 ㅈㅅ일보 이것들이 아주 굿을 하는 군. 이 기사 쓴 인간에게 해주고 싶은 딱 한마디. 네가 전철이랑 버스 갈아타고 교문서 내려 책보따리 지고 강의실 옮겨가면서 수업 딱 하루만 들어보고 떠들어라. 서울대 입구역에서 서울대 교문까지 걸어서 30분 넘게 걸린다. 어떻게 아냐고? 합격증 받으러 간 날 서울대 입구란 이름에 낚여서 엄동설한에 직접 걸어올라가봤거든. -_-; 경영대 빼고 우리 과가 교문에서 제일 가까운 건물에 속했는데 내 빠른 걸음으로도 교문에서 10분 이상 헉헉거리고 등산을 해야 했다. 사대나 자연대에 교양 들으러 가야하면 언덕을 몇개씩 오르내리며 20분은 기본이다. 깊은 산속에 위치한 공대 건물이나 랩은 교문서 속보로 40분 걸린다. .. 2008.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