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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007 준비 3 - 빈. 부다페스트 숙소 후보 여러가지 리뷰를 살펴본 결과 이 두곳이 제일 나은듯 싶다. 조금 더 리서치를 해보고 조만간 예약해야겠다. 빈 - http://www.viennaheim.com/ 부다페스트 - http://www.min-bak.com/방금 전화왔는데 수요일 10시에 회의. 하여간 공무원들이란 것들은. 지들은 10시지만 서울서 출발하는 사람들은 몇시에 떠나야 하는 거냐고? -_-;; 2007. 7. 16.
유럽 2007 준비 2 - 항공편 및 기차와 호텔 감기 몸살로 죽다 살아난 주말. 근데 오늘 마감, 내일 마감, 모레 회의다. ㅠ.ㅠ 여튼 이 와중에도 여행 준비는 계속되어야 하는 관계로 오늘 완전히 목이 맛이 간 가운데 빈->런던행 비행기표 예약. ** 완료된 것들 1. 런던의 호텔 예약 완료 http://earls-court.hotels-london.co.uk/mayflower.hotel?hotel_id=41&day=28&month=9&year=2007&nights=5&x=39&y=12 저번에 있었던 동네가 위치가 괜찮아서 같은 동네에 새로 수리했다는 호텔로 예약. 3명이라 그나마 호텔비를 팍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하루당 7만원 꼴이다. 런던 호텔비 너무 비싸. ㅠ,ㅠ 2. 항공권 예약 일부 완료 올 가을은 대한민국 국민들 유럽 방문의 해인지 항공권이.. 2007. 7. 16.
ZUMA 최근 신기록인듯 싶어서 스샷. 과연 14만점의 그날은 언제 오려는지. 2007. 7. 11.
간만에 모듬 잡담 1. 저 조속히 쓸어버려야 할 인간들 때문에 정신이 산란해서 일도 하는둥 마는둥. 그래도 지난주에 마감을 다 막은 걸 보면 내가 신통방통하다. 그러나 꼭 해야할 생업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피폐 모드. 그리고 수금을 소홀히 했더니 6월에 이어 7월도 아주 빡빡한 생활중. ㅠ.ㅠ 근데 저것들 잡느라 기운을 다 소진해서 수금 독촉할 기운이 없다. 그냥 1-2주 더 기다려주기로 했음. -_-; 2. 금요일에 급작스런 조카의 방문. 뽀삐를 보고 싶다고 노래를 한다는 소리에 놀러오라는 문자를 보냈더니 그 문자를 지 엄마가 읽어주자마자 신발을 신고 나갈 준비를 하신댄다. ^^;;;; 결국 오후에 잠깐 짬이 나는 그 틈에 놀러오라고 했음. 덕분에 그날 이틀치 운동량을 반나절에 몰아서 한 뽀삐는 일요일까지 원기회복을 해야.. 2007. 7. 9.
유럽 2007 준비 1 - 저가 항공사 파리-> 빈으로 이동하기 위한 저가 항공. http://www.skyscanner.net/kpw/flights/pari/vie/071006/airfares-to-vienna-from-paris-in-october-2007.html http://www.skyscanner.net/usd/flights/results/pari/vie/071006/selected-flights.html?owfc=airbab8019oryvie071006 2007. 7. 8.
결심 난 이제 절대 얇고 쌈박한 한 권을 꿈꾸거나 노래하지 않겠다. 한 권? 누구 좋으라고.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타이핑의 유혹이 천리 만리 밖으로 달아날 목침이나 흉기 수준의 책만 내놓겠음. 불펌 방지 테그 풀어서 퍼가는 것도 모자라 타이핑질이라니. 인간들이 어쩌면 저렇게 추접스럽게 살고 싶을까??? 절대 나와 한 하늘을 이고 못 살 저것들 덕분에 알량한 한 챕터 쓰는데 장장 9일. -_-;;; 이 속도면 7월에도 못 끝내겠구만.... 글은 못 끝내도 7월 안에 저것들은 좀 끝장을 내주고 싶다. 2007. 7. 2.
사탄이즘 밥 그레첸 파산티노 | 은성 | 2007.6.28-29 얇고 가벼워 이동이 많은 금요일 (벌써 어제다) 하루를 위해 선택한 책이다. 제목을 보면 뭔가 야리꾸리한 공포스러운 내용이나, 사탄이즘하면 떠오르는 잡다한 상상들이 되는데 이 책은 깔끔한 사탄이즘에 대한 정리. 한편의 공포 소설이나 오컬트적인 분위기를 기대하고 잡은 사람에게는 실망스럽겠지만 사실 위주의 이론을 읽고 싶었던 내게는 아주 만족도가 높다. 사실 처음에 이 책이 개신교 쪽의 종교 시리즈란 것을 알고 '돈 버렸다!' 하고 울부짖을 뻔 했지만... 이 책의 저자는 한국의 일부 극보수적이고 현미경 수준의 시야를 가진 종교학자들과는 좀 차원이 다른 객관성을 갖고 있다. 기독교를 위협하는(?) 이 일파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모든 편견과 악행을 .. 2007. 6. 30.
서울의 밤문화 - 낮과 다른 새로운 밤 서울로의 산책 김명환, 김중식 (지은이) | 생각의나무 | 2007.6.22-23 지난 달에 알라딘에서 균일가 세일할 때 건진 책 중 하나. 소제목들이며 내용들이 상당히 흥미가 있을 것 같아서 선택을 했는데.... 전반부는 그럭저럭 읽을만 하다. 신문 특집기사 정도의 리서치와 깊이지만 그래도 쉽게 읽히고 또 한권의 책으로 이 정도 정리를 해준 것만 해도 괜찮았다는 것이 나름대로의 평가. 그러나 후반부는.... 조사와 방향성의 절대 빈곤함에 더해 너무나 의도가 확실한,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현대 서울의 밤문화 소개를 가장한 이모모씨 어천가. 차라리 대놓고 어천가를 써대면 역거움이나 덜하지 아닌 척하면서 곳곳에 널려있는 게 모씨 집권 당시 서울시의 보도자료 요약이다. -_-;;; 지 돈도 아닌 남의 세금으로 온갖 뻘짓을 다.. 2007. 6. 29.
국제차문화대전(2007.6.29) 봄에 사전등록해놓은 행사를 오늘 또 찾아 먹었다. 본래 3명이 함께 가기로 했으나 몸이 성치 못한(? ^^) 모님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ㅅ님과 둘이서 고고씽~ 12시에 만나 점심을 간단히 먹고 속을 적당히 채운 다음 코엑스 인도양관으로 갔다. 사전등록한 출입증을 받아 입장. 평일이라 아주 한산하지 않을가 했는데 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은지 의외로 꽤 복작거렸다. 너무 한산하면 부스의 사람들이 맥이 풀려서 재미가 없고 너무 도떼기 시장이면 정신이 없는데 딱 좋은 정도. 나의 가장 큰 목적은 작년에 극강의 만족도를 보여줬던 pickwick의 루이보스 바닐라와 나는 구입하지 않았지만 호평이 자자했던 트로피컬 프루츠를 장만하려던 거였다. 그런데 올해는 pickwick이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모양이다. ㅠ.ㅠ.. 2007. 6. 28.
재미있는 요리도구 http://blog.naver.com/busstory/150018439624 몇개는 심각하게 갖고 싶다. 니만 마커스 사이트를 괜히 기웃거리게 될듯... ㅎㅎ; 2007. 6. 28.
우하하하하하하하하~ 좋아서 콧노래가 그치지 않음. 이유는 당분간 비밀~ ^^ 아~~~~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것 같아라~ 2007. 6. 28.
아이스티- 루피시아 팜플무스/ LONDON FRUIT&HERB COMPANY ORANGE SPICER/ 위타드 올드 잉글리쉬 프루츠/ 天福 자스민차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니 쓸 게 엄청 많군. -_-;;; 날이 더우니까 엄청 마시고 있다. 일단 루피시아의 팜플무스부터. 꽤 오래 전에 교환을 한 물건인데 재고 소진 차원에서 교환 홍차를 털어내는 시즌이라 무작정 골랐다. 근데 밀봉해놓은 봉투를 뜯자마자 확 코를 찌르는 달큰상큰한 향기. 그때 심정은 아뿔사였다. 왜냐면 티푸드로 준비해 놓은 게 고로케인데 100% 그런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런 홍차와 궁합은 별로인 경우가 많다. 그래도 뜯었으니 별 수 있나. 준비한 포트에 투하. 우린 다음에 급냉을 시켰다. 흡사 과일티로 착각할 정도로 색이 아주 붉고 곱다. 찻잎에 큼직큼직, 노리끼리한 덩어리들이 이런 색깔을 내게 하는 걸까 궁금해서 팜플무스가 무슨 뜻인가 찾아봤더니 불어로 자몽이라고 한다. 무엇에 .. 2007.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