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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단상 뉴스를 떠다니는 이름들을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그냥 끄적끄적. 1. 김주승씨 부음. 어릴 때 첫사랑이던가? 황신혜, 허??, 유인촌이 나왔던 드라마에서 황신혜를 좋아하는 대학생으로 나왔었다. 그때 어린 마음에 아저씨들만 들끓던 이 나라에 어찌 저렇게 잘 생긴 오빠가 있나 황홀해했었다. 거기에 뿅~가서 MBC에서 김수현씨던가?의 드라마가 국민적인 히트를 칠 때 김주승이 나온다는 그 하나의 이유로 KBS 에서 하던, 거의 아무도 보지 않던 신파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봤었다. 그러고보니 그때 캐스팅이 엄청 화려했었다. 황신혜, 김희애, 김영철이 나와었음. 따로 봤을 때는 예뻐보였던 김희애가 황신혜와 나란히 서니 정말 안습이었던 기억도.... 한참 인기절정일 때 장영자의 딸과 결혼하는 걸로 한차례 .. 2007. 8. 14.
사기 당했다. 개한테. ㅠ.ㅠ 사건의 전모는 이렇다. 아침 일찍 부친이 산으로 가시고 7시 반쯤 뽀삐가 내 방에 등장. 자러 왔으려니 하고 같이 자는데 평소 부친에게 아침을 얻어먹는 시간 즈음해서 일어나라고 뽀삐를 하고 가슴을 타고 오르고 난리 요동을 친다. 뽀삐 아침은 부친의 담당인데 일찍 나가시느라 아침을 안 주셨나보다 하고 할 수 없이 일어나 밥을 주고 다시 잤다. 그리고 부친이 귀가했을 때 뽀삐 밥을 줬다는 얘기를 했더니 부친 曰 "아침 먹이고 나갔는데." @0@ 이 개XX가 안 먹은척하면서 나한테 한 번 더 얻어먹은 거였다. 그것도 너무나 뻔뻔스럽게. 전혀 찔림도 없이 시간 맞춰 쇼까지 하면서. -_-; 양심은 있는지 사기 전말이 탄로나자 이번엔 뻔뻔하게 뻗대지 못하고 기가 죽어 있다. 이거야말로 개사기???.. 2007. 8. 13.
몬테크리스토 백작 알렉상드르 뒤마 | 민음사 | 2007.8.4-6 내내 사려고 벼뤘는데 마침 민음사 책들 30% 세일전을 하기에 여름 휴가를 위해 내가 나한테 선물한 책이다. ^^ 지난 주말에 거의 폐인 모드로 5권 완파. 완역본을 읽을 때마다 늘 하는 얘기지만 역시 축약이나 생략되지 않은 덩어리를 온전하게 읽는 건 즐겁다. 물론 내가 공력이 있어서 원서로 읽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건 언감생심이니 이 정도라도 만족. 아주 행복한 책읽기였다는 감상으로 얘기를 시작해야겠다. 삼총사, 철가면 등 내 어린 시절을 두근거리게 했던 소설들의 원작자 뒤마. 5권의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200년 전에 썼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현대적인 플롯을 담고 있다. 지금도 가장 매력적인 소재인 복수를 테마로 행복의 절정에서 나락으로 떨어졌던 .. 2007. 8. 13.
비 온 뒤 풍경 내 방 창으로 보이는 풍경. 모니터 위로 눈을 조금만 올리면 하늘이 보이는데 너무 예뻐서. 꼭 가을 하늘 같다. 내가 이 집에 처음 이사왔을 때는 저 국립중앙박물관이 있던 자리에 미군 골프장이 있었다. 그리고 위 사진에 보이는 고층 아파트가 없어서 눈을 들면 정말 하늘밖에 보이지 않았고 남산까지 그야말로 저 푸른 초원이었다. 눈으로 볼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많은 건물들이 빽빽이 들어섰구나. 중간에 잠깐잠깐 떠나긴 했지만 따져보니 내 삶의 2/3 이 이 공간에 속해 있었다. 2007. 8. 11.
혼나기. 화장실 문 앞에서 실수를 해서 엄청 혼난 직후. 근데 부친에게 혼날 때는 기가 팍 죽었던 X이 부친이 사라지고 내가 혼내니까 점점 기가 살기 시작. 이렇게 팍 쫄았다가,....부친이 안 보이니 슬슬 기가 살아나기 시작.... 이 건방진 태도라니... 개한테 개무시 당한 기분 무지 거시기하다. ㅠ.ㅠ 2007. 8. 11.
게으름 포즈 시리즈~ 얘를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잠이 솔솔 온다. 뽀삐를 데리고 불면증 클리닉을 열어볼까? ㅎㅎ 나가자고 졸졸졸. 근데 데리고 나갔더니 덥다고 꼼짝도 안 해서 이 더위에 내가 저 털뭉치를 안고 다녔다. 그리고 돌아와서 아래 사진들의 포즈로 뻗어서 오후 내내 낮잠. 난 옆에서 저 개XX 병원비 벌고.... 犬生은 아름다워인가. ㅠ.ㅠ 다다리가 없다. ^^ 비가 많이 와서 좀 서늘하니까 다리를 다 감추고 뒹굴고 있음. 2007. 8. 11.
뽀삐 욕조 수영쇼~.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산책을 못하니 나날이 푸짐해지는 우리 뽀양. 무지하게 귀찮지만 만에 하나 2.4KG이 되면 내가 부친에게 볶여서 죽을 것 같아 하는 수 없이 수영을 시켰다. ㅠ.ㅠ 힘들어서 꾀 부리고 있는 장면. ㅋㅋ 다리를 죽 뻗으면 욕조에 걸칠 수 있다는 걸 알고 저렇게 기대서 쉬고 있다. 사진으로도 찍어봤음. ^^ 귀여운 것.... 2007. 8. 11.
뽀삐에게 도움이 될 것들 내가 전생에 저 개XX에게 많은 죄를 지었으려니 하자. -_-++++++ 이렇게라도 나를 위로해야지. http://www.onlynaturalpet.com/products/Natures-Herbs-for-Pets-Joint-Relief/219023.aspx http://www.onlynaturalpet.com/products/LoveMyPet-Joint-Relief/197001.aspx http://www.onlynaturalpet.com/products/Animals-Apawthecary--FidoDerm-Herbal-Spray/148010.aspx http://www.onlynaturalpet.com/products/Natures-Herbs-for-Pets-Slimming-Formula/219038... 2007. 8. 11.
해외 식당 예약 및 정보 www.opentable.com 2007. 8. 9.
전뇌검사 http://www.brainking.co.kr/program/intro_04.php 2007. 8. 9.
디-워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아무리 떠들거나 말거나 내 돈 내고 절대로 보러가지 않았을 영화 디-워를 보고 왔다. 심형래씨에 대한 개인적인 악감정이 있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마구 때려부수고 하는 이런 류의 블록버스터는 본래 내 취향이 아닌 고로. ^^; 그 소문 요란한 트랜스포머 등등도 안 봤고 매트릭스도 1편은 TV로 2편은 비행기에서 봤던 인간이니까. 그러나 어찌어찌해서 보러갔는데 영화를 보고난 소감은 90분동안 별 생각없이 시간 죽이기에는 나쁘지 않았다는 것. 감동 어쩌고 하는 것도 우습지만 도대체 이 영화가 왜 그렇게 심하게 까이는지 모르겠다는 게 내 결론이다. 이 영화를 놓고 벌어지는 더-워는 나랑 상관없으니 모조리 생략하고 내 감상만 간단히 정리. 1. 조선 장면의 한국배우들을 모조리 DELETE 처리하고 싶었다. 쟤네들이.. 2007. 8. 9.
왕관 팬던트 목걸이 어제 사이드 웨이 보면서 만든 것. 솔직히 약간 실패작이다. 얘도 두번 다시 안만들 것 리스트에 등극. 영화 감상문은 나중에~ 2007.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