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544 그동안의 이것저것 베이킹~ 메모리 카드 리더기가 말썽이라 한동안 사진을 못 올렸더니 메모리가 터지려고 한다. 저녁 하기 전에 후다닥 좀 올려봐야겠음. 발렌타인 데이 때 동생이 만든 초콜릿. 산딸기 퓌레가 들어간 게 새콤하니 정말 맛있었다. 채식 베이킹 레시피로 만든 블루베리 크럼블. 뜨거울 때 먹으면 괜찮은데 식으면 좀... 역시 몸에 나쁜 게 들어가야 맛있는 모양이다. ^^; 녹차 쇼콜라 케이크. 맛있음~ 피넛 버터를 없애려고 만든 피넛버터 쿠키. 레시피에서 설탕을 좀 더 빼야 한다는 사실을 깜박해서 좀 달았다. 땅콩 다진 것도 다음엔 꼭 넣어야겠음. 난 역시 씹히는 식감이 있는 걸 좋아한다. 피넛버터 초코칩 쿠키. 얘는 무시무시하게 단 레시피라는 걸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어서 설탕을 반으로 줄인 것까지는 좋았는데... 밀크 초코.. 2012. 5. 6. 아이패드로 찍은 뽀양 내 똑딱이보다 화질이 낫구나. 진짜 중독될 것 같다. 나도 이제 잡스의 노예 인증인가? -_-a 동생의 아이폰으로 찍은 일명 닭개 혹은 개닭 시리즈. ^^ 2012. 5. 3. 아이패드로 찍은 첫 사진 되는구나~ L님 감사~ 2012. 5. 2. 3월에 먹은 것들 미장원 갈 때를 계속 놓쳐서 봉두난발인 상태. 예약 시간까지 어정쩡하게 남아서 일이나 독서는 포기하고 사진이나 올리려고 했던 포스팅인데 생각보다 많아서 어제는 올리다 포기하고 오늘 마무리. 3월에는 사진을 열심히 찍었던 모양이다. 딸기 철이 끝나기 전에 많이 먹어야 한다고 동생이 의지를 불태우며 구운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케이크 딸기가 보이지 않는 면이라 보기에 정체성은 모호하지만 저 크림속에 딸기가 있음. ^^; 밀가루의 바게뜨로 만든 마늘빵과 끝물 귤. 지난 겨울에 귤.... 정말 내 인생에서 귤 먹을 때 가격 생각하고 망설이면서 갯수 새며 먹었던 건 처음인 것 같다. 어릴 때처럼 하루 반에 한박스 아직내던 그 페이스면 귤 때문에 파산했을 듯. ㅎㅎ; 각자 제멋대로 티타임. 언제나 그렇듯 자리를 딱 잡.. 2012. 4. 21. 간만에 조카들~ 두달만에 겨우 주말 출근을 안 해도 되는 날 (남자들 정말 불쌍하긴 함. -_-) 놀러온 조카들. 동생이랑 지나가다 한눈에 꽂혀서 산 발레복. 그리고 망사 깃털 머리핀. 이거 받으러 오고 싶어서 몸살을 했다던 조카. ㅋㅋ 딱 흑조 오딜이다. 평소엔 발레 배운 거 해보라면 뒤로 빼는데 발레복을 얻어 입어서 그런지 순순히. 아직 어려서 스트래칭만 하는 모양이다. 바나 센터 웍은 안 배운 듯. 근데 너 턴아웃이 전혀 안 되고 있구나.... ㅎㅎ 오로지 뽀삐에게만 시선을 맞추고 쫓아다니느라 유령 샷만 찍히는 작은 조카. -_-;;;;;; 붙잡아 놓고 찍었음. 동생이 한땀 한땀 (?) 직접 뜨개질한 조끼 착용 샷~ 주머니에 포인트를 덜 짰고 모자에 방울도 안 달아서 아직 미완성이긴 하지만 일단 착용 사진 완료~ .. 2012. 4. 10. 뽀삐 12번째 생일 2000년에 데려오던 날이 어제 같은데 (오자마자 이틀만에 병원 입원시켜 한달 가까이 면회 다니던 것도. -_-+++) 벌써 12년. 그 해에 서울대 수의과 병원에서 홍역으로 와서 안 죽고 살아나간 개가 딱 2마리였다는데 그중 한마리가 뽀삐였다. 안 죽고 잘 버텨줘서 고맙다. 좀 전에 찍은 12번째 생일 파뤼~ 사진들. 동생의 작품인 초럭셔리 엠브로이더리 케이크. 로얄 아이싱을 만들어 케이크 위에 이렇게 자수를 한 것처럼 처리하고 그리는 게 굉장히 고급스러우나 그냥 일반 슈거 장식보다 더 품도 많이 들고 해서 주문도 잘 받지 않고 비싸다고 함. ㅎㅎ; 12살 촛불을 밝혔음. 뚱한 뽀양. 언제까지 찍을 거냐!!!! 이후 계속 외면. -_-;;; 사진 찍은 뒤 케이크는 치워놓고 뽀양은 새우와 아보카도로 생일.. 2012. 4. 10. 2월부터 최근까지 뽀양 담주 마감을 위해 자료로 온 동영상을 좀 봐야 하는데.... 그 내용과 어조가 수령님 우성화에 앞장 선 북한방송 수준이라 통으로 달리기 불가능. 온 몸이 닭이 되는 것 같아서 중간중간 벅벅 긁어주고 쉬어가야 한다. 그거 쓴 작가도 읽은 성우도 편집한 PD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열혈 추종자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겐 고문도구로 써도 될 것 같다. 각설하고... 그 핑계로 안구를 정화해주는 우리 뽀양의 사진을 올리면서 영혼도 함께 정화를 시켜야겠음. 잘도 잔다.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넌 잘 수 있을 거야. 뽀삐 1세는 절대 상상도 할 수 없는 무던함. 자꾸 주물럭거리고 사진 찍으니 눈만 뜨고 빤히. 그래도 꼼짝도 안 함. 장난감 물어놓고 양치질 준비. 열심히 치카치카 중. 화장실 들어간 동생을 기다.. 2012. 3. 15. 2월에 먹고 마신 것들~ 급하지는 않으나 일을 조금은 해둬야 하는 날인데 낮에 좀 나갔다 왔다고 멍하니 정말 하기 싫군. 시동 걸리는데 드는 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시동을 겨우 걸어놔도 속도도 안 나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시동이 금방금방 꺼진다. 폐차하기 직전의 차에서 보이는 모든 증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다 정말 굶어죽겠다. ㅜ.ㅜ 굶어죽을 때 죽더라도 일단 먹은 건 다 옮겨놓자는 의미에서 사진 정리. ^^; 동생이 만든 땅콩식빵과 파운드 케이크 등등을 놓고 먹었던 아점인 걳 같다. 저 식빵.... 맛은 있는데 난 역시 땅콩과 빵의 조합은 선호하지 않는다는 걸 재확인. 어릴 때도 땅콩버터 바른 빵 먹는 애들, 그리고 미국에선 그 조합을 먹는 어른들 보면서 목이 텁텁해서 저게 넘어가나 싶었는데 계피시럽 등등으로 멋지게 조합을 .. 2012. 3. 12. 이번 주에 만든 것들 먼저 동생의 슈거 크래프트 작품. 봉봉 케이크 얘는 노력이나 기술 대비 효과가 아주 뛰어난 친구라서 나도 선물할 일이 있으면 만들어볼 예정이라 사진을 잘 찍어놨음.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과 블랙베리 잼이 들어가서 맛있다. 설탕 커버는 저 리본만 뗴어내면 못 먹을 정도로 달지는 않지만... 어른들의 입에는 확실히 달긴 함. 근데 묘하게 불량식품을 연상시키는 맛이라 애들은 정말 좋아할 것 같음. 진한 차나 연하게 내린 커피와 잘 어울리는 케이크다. 설탕이 마를 동안엔 이렇게 휴지를 끼워놔야 볼륨감이 유지되서 나중에도 동글동글 예쁜 리본 모양이 나온다. 컵케이크 만들어서 남은 설탕 반죽을 처치할 예정이었으나 다른 걸 하느라 기력이 떨어져서... 아깝지만 남은 반죽은 버려야할듯. 금요일에는 초코시폰 딸기생크림 케.. 2012. 3. 11. 뽀양 1월 사진들 또~ 월요일에 초대형 마감이 있고 그걸 위해 머리도 쥐어뜯어야 하고 찾아야할 자료도 만만치 않지만 어제 회의를 했으니 오늘은 열심히 자료를 보고 내일부터 달리면 된다는 핑계로 또 호작질 중, ^^; 책 리뷰를 올리려고 헀으나 읽은지 좀 된 책이라 목차라도 좀 봐야하는데 보이지 않는다. 사진 좀 치우고 ㅅ양에게 재촉당한 시놉이나 써야겠음. 언제 어디서든 잠잘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 사진. 진짜 잘도 잔다. 새로 산 가방에 뽀양 넣어보기~ 형광빛이 도는 연두색과 잘 어울리는구나~ 이 가방 정도면 뽀양을 넣어서 어디든 몰래 잠입이 가능하겠다. 겨울이란 걸 보여주는 동글이 포즈 겨울잠~ 개가 아니라 곰인형 같아. >.< 설날 아침 뽀양 패션~ 한복은 나의 반대로 아직 장만하지 못했고 아쉬운대로 일본에서 보내온 .. 2012. 3. 2. 1월에 먹고 마신 것들~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아직 마감이 절실하게 가깝지 않은 것이지. ㅎㅎ;) 해서 1월의 사진을 털어버리려고 한다. 1월은 12월에 비해 덜 챙겨먹기도 했고 귀찮아서 사진을 별로 많이 찍지 않은 관계로 다행히 올릴 게 적다. ^^ 1월 첫 차모임이었던 걸로 기억함. 점심은 모님의 협찬으로 김설문에서 튀김으로 거~하게 먹고 우리집에서 차 마시러 왔다. 보이는 쇼트브레드는 K2님의 협찬. 튀김을 코스로 거~하게 다 챙겨먹고도 저 기름진 티푸드들은 따로 또 들어가는 위장들이라니. ㅎㅎ; 첫판은 가향 녹차로 두번째는 자스민티를 주로 한 공예차로 뱃속의 기름기를 계속 씻어내줬다고 믿고 있다~ 겨울에 홍콩에서 사온 공예차를 이날 개시한 거다. 여름이 오기 전에 열심히 마셔줘야겠음. 달로와요의 피자빵(이라고 우리가 부.. 2012. 3. 2. 2012년 첫 뽀양 사진들~ 디카 하드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 뽀양. 2012년 1월에 찍은 사진들을 좀 치워봐야겠다. 밥 먹을 때가 되니 부시시 하고 일어나 모든 방향 감시가 가능한 최적의 위치에서 나를 감시 중. 햇살이 좋은 날 해바라기~ 바닥도 등도 따끈따끈하니 지지기 좋겠지. 오후에 햇살 받고 그림지가 진 모습이 예뻐서. 꼭 실루엣 사진 같다. ^^ 눈이 펑펑 쏟아지던 날 눈 구경하는 모습. 이렇게 안에서 구경은 좋아해도 밖에 나가자면 꼬랑지를 팍 내리고 꽁무니를 뒤로 슬슬. ㅋㅋ 정말 도시견임. 밥상 앞에서~ 안 먹고 왜 사진질이랴는 뚱한 표정. ㅎㅎ 외출하기 전 옷 차려입고. 옷 입기 싫어하는 아이라 열이 잔뜩 받았음. 옷도 귀찮은데 목도리까지 했으니 그럴 만도 하지. ㅋㅋ 여기에 토시도 있는데 뽀양은 다.. 2012. 2. 25.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