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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50

올해 첫 에어컨 가동 우리집에 에어컨을 켜는 건 여름에 있는 할머니 제사를 포함해 주로 손님 왔을 때 3~5번 정도. 전기세가 무섭다는 게 큰 이유기도 하지만 제일 큰 이유는 내가 에어컨 바람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촌스럽게 태어났는지 장시간 에어컨 아래 있으면 여지없이 두통 엄습이라ㅜ제일 더운 8월 초중반에 어쩌다 한두번인데 오늘은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켰음. 나와 함께 공부방에서 헥헥거리던 뽀양은 에어컨 켤 준비를 하자 바람 나오는 앞에서ㅜ대기 중. 바람이 나와 시원해지기 시작하자 '이 좋은 걸 안 틀고 버텨서 날 이 고생을 시켰냐'는 쵸정으로 꼴아보는 중. ㅡㅡ+++ 아직은 좀 더움. 신났음~ 지금 29도로 세팅해놨는데 이렇게 시원한 거면 바깥 기온은 도대체 몇도? 더워서 과자 먹고 싶다는 생각을 요 몇주동안 한번도.. 2012. 7. 29.
뽀삐의 요즘 하루 라고 쓰고 개팔자 상팔자로 읽으면 됨. 아침에 내가 일어나 컴방으로 가 선풍기를 켜면 일단 이렇게 시원한 장소를 찾아 자리를 잡는다. 바람이 직접 오는 곳보단 이렇게 살랑살랑 반사돠는 곳을 선호. 이렇게 자리를 살짝살짝 옮겨가면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배가 고파지면 일어남. 밥 안 먹을 거냐는 눈빛 공격. 안 먹으면 우울하게 죄책감 자극 포즈. 부친이 퇴근할 시간이 가까워오면 귀신같이 알고 이렇게 현관을 향해 엎드리고 있다. 개들이 시계를 보진 못해도 그들만의 시간 감각은 정말 확실히 있는듯. 저녁 먹고 다시 자리잡았다. 이번엔 더운지 바람이 제일 잘 오는 자리로~ 어느새 구석으로 옮겨가서 zzzzz. 이러다가 늦은 밤이 되면 본격적으로 자기 위해 일어나서 '정말 피곤한 하루였어'란 얼굴로 안방으로 총.. 2012. 7. 25.
덥구나. 올해는 장마가 짧아서 그런지 더위도 일찍. 요즘은 아침에 더워서 늦잠을 못 자는데 뽀양도 한몫 보태고 있다. 오늘도 침대에 올리라고 하더니 내 배 위에 올라와 헉헉거리면서 '더워! 선풍기 틀어줘!'란 텔레파시를 팍팍. 애니멀 커뮤니케이터가 필요없다. ㅡㅡ; 비몽사몽에 일어나 선풍기 세팅해 바쳤더니.... 자세 딱 잡으시고... 거만하게 바람을 음미하시다가... zzzzzz. 이놈아 난 잠 다 깼다. ㅡㅡ+++ 2012. 7. 23.
오늘 아점 오늘은 간만에 바람도 좀 불고 살만한 날씨라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차 한잔. 정말 얼마만에 밀크티냐....;ㅁ; 뽀양의 주세요~ 얼굴. 자다가 먹을 준비하는 소리 듣고 튀어나왔음. 얘 정말 듣고 싶은 소리만 듣는다. ㅡㅡ 2012. 6. 22.
간만에 예쁜 뽀양 털이 긴 애들은 여름에 부시시하니 덜 예쁘다. 거기에 더해 더우니 잠만 자서 게을이 출출 넘치는 게 여름의 뽀양인데 어제 하늘이 비 올 것처럼 똥폼 잡울 때 돌풍 불고 어두워지니까 놀라서 그런지 간만에 먹을 거 없이 예쁜 얼굴을 보여줬음 놀라서 어디로든 안전한 곳을 찾아 방황중. 내가 부르니 앉았으나 역시 시선은 방황 좀 어떻게 해보라는 표정인데 내가 바람을 멈출 수도 없고...^^; 다행히 돌풍은 금방 멈추고 환해졌다. 비가 안 온 건 안 다행. 소나기라도 좀 쏟아지지.... ㅡㅡ 2012. 6. 20.
오늘 점심 &.... 폭풍 마감을 달리고 본래 예정대로라면 오늘도 회의가 있어야하지만 회의는 잠시 연기. 이번 주에 딱 하루 느긋한 날이라 지난주에 따온 애들도 소비할 겸 샐러드 세팅~ 밭에서 햇볕 받고 벌레와 싸우면서 제대로 묵은 루꼴라라 그런지 엄청 맵다. 고소하면서 매운 맛이 정말 맛있는데.... 꽃대가 올라오고 있어서 오래 먹기는 힘들 듯. 장마 지나고 씨를 다시 뿌리던지 모종을 사서 심어야겠다. 오늘은 가서 상추랑 깻잎을 수확해와야할듯. 오이 하나 사서 저녁에 묵무침 해먹어야겠다. 빠지면 서운한 우리 뽀양. 산딸기는 나오는 기간이 짧아서 요즘 내가 열심히 사서 먹어주고 있는데, 연일 계속되는 산딸기에 물린듯 표정이 영 불량. 주니까 할 수 없이 먹어준다는 이 거만한 표정은 무엇인지.... ㅡㅡ;' 저 무쇠주전자로 끓.. 2012. 6. 12.
뽀양 ㅋㅋ 분노의 수영. 수영 싫어!!! 꺼내줘, 꺼내줘! 앵앵앵. (소리 있음) 웃겨 죽을뻔 했다는. ㅋㅋㅋ 2012. 6. 7.
여름 침구 개시 기념 뽀양 뭐든 새거나 갓 빨아서 뽀송뽀송한 건 귀신처럼 알고 좋아함. ^^ 잘도 잔다. 나도 자자....zzzzzz 2012. 6. 4.
재활용 점심 건강검진 가는 바람에 내리 굶다가 오늘 첫끼. 어제 점심에 먹다 남은 애들 재활용. ^^; 그래도 세팅만은 간지 폴폴. ㅋㅋ 영양학적으로도 칼슘을 제외하곤 그럭저럭 균형 맞는 식단. 나중에 칼슘제재 잊지말고 먹어야겠군. 자고 일어나면 프로포폴의 부작용으로 거의 다 잊을테니 아직 정신 멀쩡헐 때 메모를 해놓자면, 역류성 식도염은 여전, 위염도 있음. 이건 예상했던 바라 새삼스러울 것 없고 콜레스테롤과 간, 갑상선, 당 수치가 다 정상이길 ..... 2 주 뒤에 검사결과 들으러 가야함. 2012. 6. 4.
오늘 점심~ 어제 만들고 남은 드레싱에 며칠전 쌈싸먹고 남은 채소. 그리고 지난주에 한솥 만들어 얼려놓은 아스파라거스 스프를 녹여서 세팅. 우중충한 날씨에 딱이다. 먹고 기운 차려서 수금 독촉 전화를 좀 돌려야지. 먹는 소리에 자다가 뛰어나온 꼬질한 뽀양. 빗질 좀 해줘야겠군. 완전 유기견.... ㅡㅡ; 2012. 5. 30.
어제 뽀양 ㅋ 보통 텃밭은 늦은 오후에 부친이 운동갈때 맞춰가서 가실 때 집으로 따라간다. 때문에 밭에 머무는 시간은 평균 5분도 되지 않음. 근데 어제는 오후에 간 바람에 우리가 일하는 1시간 정도 밭에 있는 고문(?)을 당한 뽀양. 집에 오는 길에 동빙고에 들러 빙수를 하사받았음에도 피로가 풀리지 않았나보다. 집에 오자마자 조용히 사라지더니 이러고 있음. 저 표정은 뽀삐가 가장 피곤할 때,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온 상태에만 나탙난다. ㅋㅋ 이렇게 자다가 저녁과 디저트까지 다 챙겨 드시고 이렇게 온 방안을 구르면서 정신세계를 헤매주시고... 내가 캐슈넛 먹으니까 잠깐 일어나 몇입 얻어먹고 본격적으로 자러 안방으로~ 뽀양이 일기를 쓴다면 정말 피곤한 하루였다고 썼을듯. ㅎㅎ 2012. 5. 30.
뽀양 떡실신 시리즈~ 동생에게 보내주려다보니 요즘 아이패드로 열심히 뽀양 사진들을 찍어주고 있는데 자는 사진들이 많다. ㅋㅋ 뽀양이 인간이면 항의하겠지만 개의 초상권은 주인에게 있다고 믿는 고로 함께 조고 즐기자(?)는 의미로 올림. 잘도 잔다. 마지막 사진은 지금 찍은 것. 손님 접대와 텃밭 순방으로 지쳤음. ㅋㅋ 2012.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