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542 귀걸이, 팔찌, 발찌, 핸드폰 고리 그제부터 12개. 진짜 이 정도면 폭주 수준이다. 다행히 미칠 것 같은 단순 노동에 대한 욕구가 급격히 사그러들고 있는 걸 느끼고 있음. 이쯤에서 끝나거나 두어개 더 만들면 완전히 끝이 나지 싶음. 일단 크리스마스 선물 12개는 확보한 셈이니 나쁘지 않은 발작이었다고 봄. 페리도트와 채색 큐빅 + 백금도금 입체 나비. 오늘 가장 공들인 작품 중 하나. 재료비도 ㅎㄷㄷ이지만 손도 꽤 많이 갔다. 빨리 결혼해야 하는데 아직도 짝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ㅎ양에게 내년엔 꼭 결혼하라는 기원을 담아 선물할 예정. 큐빅 지르코니아 + 큐빅 자개 고양이 + 스왈로프스키 크리스탈 + 순은 침 사실 손 자체는 그렇게 엄청나게 간 건 아니지만 재료비가 ㅎㄷㄷ. 고양이 XX들이 만들어 놓으면 참 예쁜데 왜 이렇게 하나같이 몸.. 2007. 12. 9. 또 귀걸이들 마감 -> 결혼식 -> 회의 -> 내일 또 마감. 다음주에도 일일일. 막내작가는 어제 또 사고를 쳐놨고 그 뒷수습도 장난이 아닐듯. 이런 저린 사정을 감안할 때 사실 오늘 밤에도 일을 해야 마땅하지만 또 다시 현실도피. 진짜 올 크리스마스 선물은 귀걸이로 통일될 것 같다. 백금도금 프레임에 스왈로프스키 크리스탈을 달았고 끝에는 제일 작은 사이즈 나비로 달랑거리도록 해봤음. 캐주얼보다는 여성스런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어울릴듯. 친구 ㅅ양에게 줄까? 엔틱풍으로 마무리한 신주 버니스 프레임에 메탈 장미를 붙였다. 아래 찰랑거리도록 한 쟤네들은 체인에서 잘라낸 것들. 꼭 세트로 나온 것처럼 진짜 잘 어울린다. 이렇게 매칭을 시켜서 만들면 괜히 예술을 한 것 같아 기분이 뿌듯. 이건 큼직하고 화려한 액세서리.. 2007. 12. 9. 성탄시즌 특집~ 내가 조금만 더 솜씨가 있다면 뽀삐 산타옷을 만들어 입히고 싶다. ㅋㅋ 2007. 12. 8. 귀걸이 몇개 수요일도 마감, 어제도 마감 오늘도 방금 마감 하나 막았고 내일도 또 마감이다. 다음주까지는 내내 이런 모드일듯. 단순 노동이 절실하게 필요해서 야밤에 그냥... 사실 절대 이런 짓을 할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혹한(?) 정신 노동에 지친 몸이 뭔가 손을 꼼지락거리는 단순노동의 욕구에 넘어갔음.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드는 거라고 스스로에게 계속 변명하고 있다. ^^; 핀트가 나갔네? -_-;; 다시 찍기 귀찮으니 그냥 패스. 엔틱 느낌의 신주 버니시 고양이에다가 스왈로프스키 크리스털을 달아줬다. 올해 나한테 초대권 쏠쏠히 뿌려준 고양이 애호가 ㅇ씨에게 선물할 예정. 캐츠아이 칩하고 역시나 캐츠아이 원석을 가공한 구슬로. 체인은 실버체인. 덩치가 좀 있고 머리가 길거나 얼굴이 동글동글한 사람에게 어울릴 .. 2007. 12. 8. 뽀삐 시리즈 배고픈(?) 뽀삐. -_-; 취미생활 중인 뽀삐 ??? 2007. 10. 28. 뽀삐 사진들~ 내일부터 다시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 오늘 잠시 숨 돌리는 틈을 타서 뽀삐 사진 몇장. 내 선글라스를 씌우고. ^^ 잘 어울린다. ㅋㅋㅋㅋㅋ 와인병 사진 찍는데 와서 알짱알짱. 무슨 광고 사진의 삘이 아닌가??? 동생이 왔었을 때. 일본서 사촌이 보내준 선물들 푸는 아래서 알짱알짱. 더울 때라 그런지 좀 못생겼다. ㅎㅎ; 9월 4일에 찍은 사진들. 좀 많이 흔들렸다. 2007. 9. 11. 뽀삐 욕조 수영~ 너무 더워서 산책이 불가능한 관계로 싫어하는 수영을 강제로 당하고 있다. ㅋㅋ 무지하게 열받은 표정임. 2007. 8. 25. 뽀삐 사진들 그냥 심심해 찍어둔 사진들. 여름이라 컨디션이 별로인지 사진에 찍힌 모습들이 건강하고 밝아보이지 않아서 좀 찜찜. 여름이 지나면 좀 나아지려나? 2007. 8. 25. 비 온 뒤 풍경 내 방 창으로 보이는 풍경. 모니터 위로 눈을 조금만 올리면 하늘이 보이는데 너무 예뻐서. 꼭 가을 하늘 같다. 내가 이 집에 처음 이사왔을 때는 저 국립중앙박물관이 있던 자리에 미군 골프장이 있었다. 그리고 위 사진에 보이는 고층 아파트가 없어서 눈을 들면 정말 하늘밖에 보이지 않았고 남산까지 그야말로 저 푸른 초원이었다. 눈으로 볼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많은 건물들이 빽빽이 들어섰구나. 중간에 잠깐잠깐 떠나긴 했지만 따져보니 내 삶의 2/3 이 이 공간에 속해 있었다. 2007. 8. 11. 혼나기. 화장실 문 앞에서 실수를 해서 엄청 혼난 직후. 근데 부친에게 혼날 때는 기가 팍 죽었던 X이 부친이 사라지고 내가 혼내니까 점점 기가 살기 시작. 이렇게 팍 쫄았다가,....부친이 안 보이니 슬슬 기가 살아나기 시작.... 이 건방진 태도라니... 개한테 개무시 당한 기분 무지 거시기하다. ㅠ.ㅠ 2007. 8. 11. 게으름 포즈 시리즈~ 얘를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잠이 솔솔 온다. 뽀삐를 데리고 불면증 클리닉을 열어볼까? ㅎㅎ 나가자고 졸졸졸. 근데 데리고 나갔더니 덥다고 꼼짝도 안 해서 이 더위에 내가 저 털뭉치를 안고 다녔다. 그리고 돌아와서 아래 사진들의 포즈로 뻗어서 오후 내내 낮잠. 난 옆에서 저 개XX 병원비 벌고.... 犬生은 아름다워인가. ㅠ.ㅠ 다다리가 없다. ^^ 비가 많이 와서 좀 서늘하니까 다리를 다 감추고 뒹굴고 있음. 2007. 8. 11. 뽀삐 욕조 수영쇼~.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산책을 못하니 나날이 푸짐해지는 우리 뽀양. 무지하게 귀찮지만 만에 하나 2.4KG이 되면 내가 부친에게 볶여서 죽을 것 같아 하는 수 없이 수영을 시켰다. ㅠ.ㅠ 힘들어서 꾀 부리고 있는 장면. ㅋㅋ 다리를 죽 뻗으면 욕조에 걸칠 수 있다는 걸 알고 저렇게 기대서 쉬고 있다. 사진으로도 찍어봤음. ^^ 귀여운 것.... 2007. 8. 11.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