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542 여름맞이 베이킹 예전에 아주아주 더운 날 한번씩 미친척하고 여름에 에어컨 틀어놓고 베이킹을 했지만 요즘 전기료에 그 짓을 하면 정말 미친 척이 아니라 미친 거기 때문에 일찌감치 해봤다. 본래 계획은 여기에 두어 종류의 쿠키가 더 있고 또 피낭시에까지 만들 예정이었지만 치즈 쿠키에서 GG 선언. 남은 흰자는 처치할 방법을 좀 찾아봐야겠다. 만든 순서대로~ 피칸파이를 만들려고 보니 피칸이 똑 떨어져 있음. -_-;;; 그래서 호두파이로 대체. 피칸 사다놔야겠다. 더블 초콜렛 피넛 버터 쿠키 반죽을 얼려서 휴지시켜야 하는 쿠키들을 냉동실에 다 넣어놓고 비는 시간동안 오븐을 돌리기 위해 만든 쿠키. 피넛버터 1/3병과 엄청난 양의 버터와 초콜릿을 두 종류나 다 집어삼킨 쿠키다. 맛은 있는데 내 입맛에는 좀 달다. 미국 요리책이.. 2008. 5. 24. 뽀삐의 실체 탐구 평소에 워낙 얌전하고 붙임성이 좋은 개다보니 사람들이 나한테만 드러내는 뽀삐의 더러운 성질을 알지 못한다. -_-; 그래서 작정하고 뽀삐가 나한테 개기는 환경을 조성해 봤음. 제일 효과가 빠른 게 빗질이라 브러싱 시작. 당근 엄청 성질을 버럭버럭 내면서 덤빈다. 이때다 하고 카메라를 들이대자... 이렇게 꾹 참는 표정으로 빗만 회피. 1차 시기 실패. -_-; 며칠 뒤 다시 기회를 노려서 시도했다. 약간 게기는 듯 하다가 또 딴청. ㅠ.ㅠ 멀찌감치 달아나 딴짓 중. -_-+++++ 뽀삐 YOU WIN 얘의 실체는 그냥 나만 알고 있어야할 모양이다. 2008. 5. 22. 목걸이, 반지, 귀걸이, 브로치 요즘 거의 무기력 상태 돌입이라 손도 까딱하기 싫은데... 그래도 꽤나 만들어 놓기는 했구나. 카메라 메모리를 비우는 겸 해서 그동안 만든 것 정리. 반지 하나는 어제 만들다가 알을 다 깨어먹었다. 그리고 지금 보니 만든 것 중에 사진 안 찍은 귀걸이가 또 있군. 그건 또 다음에.... -_-;;; C 커넥터 목걸이 마지막 사진은 핀트가 좀 어긋났군. 자수정, 시트린, 백금도금 체인을 이용한 목걸이. 꽤 있어보이는 모양새에 비해 만들기가 간단해서 좋기는 한데.... 재료비가 좀 세다. 그래도 간단히 뚝딱뚝딱 폼나게 만들어 선물하기는 좋을듯.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심심하지 않은 게 내 스타일이라서 아마도 애용해줄 것 같다. ^^ 꽃모양 드롭 귀걸이 자개꽃과 황수정. 그리고 진짜가 아니면 몸에서 받아주지 않.. 2008. 5. 16. 뽀삐 미용 전, 미용 후 털이 너무 많이 자라고 또 여름도 오고 해서 어제 부분 미용을 시켜줬다. 미용하기 전 사진. 요즘 애용하는 내 가방. 왜 저걸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_-??? 미용 직후. 삐죽삐죽 덧자란 털을 깔끔하게 정리한 모습. 어려 보인다. ^^ 저녁에 추가로. 미용하고 돌아와 지쳐서 뻗었음. -_-;;; 2008. 5. 8. 오랜만에 뽀삐 사진들~ 저놈의 소고기 때문에 일도 되지 않고.... 메모리나 비워야겠다. 디카 정리를 한동안 안했더니 뽀삐 사진이 많이 있네. 내 책상 옆 자기 자리에서. 이 사진 찍었을 때는 아직 덥지 않던 때라서 주로 방석 위에서 뒹굴뒹굴. 한동안 잠잠하던 뽀삐의 사이코 행각 재발. 푹신하고 편안한 방석을 놓고 바닥에 던져놓은 가방 위에 어떻게든 자리를 잡으려는 필사의 노력. -_-;;; 뭔가 불만이 있는 뚱한 표정. 왜 이러는지는 모르겠다. 어떤 악조건에서도 꿋꿋하게 잘 수 있다는 산 증거. 뽀삐 1세는 절대 불가능한 묘기다. ㅎㅎ 드라큐라 뽀삐와 원상복귀. ㅋㅋ 너무 많아서 일단 여기서 정지. 2008. 5. 8. 목걸이, 귀걸이들 만들다 던져뒀던 것 등등 숙제에 해당하는 애들을 완성했다. 갖고 있을 것도 있지만 시집 보낼 애들도 있어서 급히 사진 촬영. 꽃팬던트 목걸이, 귀걸이 세트 큐빅 지르코니아, 실버볼 체인. 조명이 별로여서 그런지 실물보다 못하게 나왔다. 실물은 엄청 반짝거리고 예쁨. 재료비도 솔찬하고 만드는데 고생을 좀 많이 한 친구들이라 그냥 내가 가지기로 했다. 만들기 힘들어서 다시 만들 의향 없음. 세트로 반지도 있었는데 반지는 좀 오버인 것 같아서 패스. 시트린 왕관 귀걸이 시트린, 백금도금 왕관판 ㅎ양에게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줘야지~하고 시작했다가 만들기 열풍의 끝자락에 지쳐서 하나만 만들고 중단. 4월의 그녀 생일에 맞춰서 줘야지~ 또 시작했다가 재료가 하나 망가지는 통에 또 그거 기다리느라 중단. 일단 완.. 2008. 4. 19. 목걸이& 귀걸이 세트 등~ 작년 여름부터 올 생일 선물은 꼭 이걸로 내놔라~라고 줄기차게 요구한 건데 내내 게으름 피다가 오늘 아침에 친구 생일 선물을 미친듯이 만들고 시집 보내기 전에 사진을 찍어봤다. 오닉스 굵은 체인 목걸이 오닉스, 백금 도금 체인 두 종류. 작년에 네모난 오닉스로 동생 걸 만들어줬는데 내 동생과 취향이 비슷한 친구 ㅂ양이 미친듯이 탐을 냈던 목걸이. 네모난 오닉스가 없어서 배불뚝 원통형으로 했는데 이것도 괜찮네. 작년 여름에 내년 생일에 만들어 줄게~ 했을 때는 까마득한 미래 같더만.... 세월 잘 간다. 정식으로라면 여기에 세트로 귀걸이도 만들어야 하지만 본드 작업하고 어쩌고 하기 귀찮아서 생략. 어차피 ㅂ양은 귀걸이의 존재는 모른다. ^^; 오늘 주려고 이렇게 포장해놨음~ 내용물보다 포장이 더 근사한 것.. 2008. 4. 12. 뽀삐 생일날~ 오늘은 뽀삐의 8번째 생일. 동생이 있었으면 케이크에 초를 붙여줬겠지만 나는 귀찮아서 그 짓은 못하겠고. ^^; 뽀삐가 좋아하는 고구마 간식에 새 장난감을 선물로 하나 하사했다. 생일 선물을 앞에 놓고 기념촬영. 얼떨떨한 표정임. ^^보통은 1/2이나 1/4로 잘라서 주는데 오늘은 생일이라 특별히 한덩어리를 통째로 하사. 이렇게 큰 왕건이를 먹을 때는 자기 자리에서 먹어야 하는데 사진 찍느라 못 가게 하니까 입에 물고 괴로워하고 있다. ^^ 그만 찍고 나를 보내란 말이얏! 하는 표정의 사잔. ^^ 자기 전용 식당에 와서 일단 침바르기. 평소에 장난감 새거 꺼내주면 엄청 좋아하는데 오늘은 안중에도 없다. 열심히 뜯고 있는 모습. ^^ 2008. 4. 10. 목걸이와 귀걸이들. 이것 말고 만든 게 좀 더 있고 또 만들어야 할 것은 한참 많지만.... (특히 이번주 생일인 친구 선물. 손도 안 댔다. -_-;) 사진 찍기가 귀찮아서 있는 것만 메모리 터는 의미에서. 블랙 지르코니아 귀걸이, 목걸이 세트 블랙 지르코니아와 실버 체인 사용. 귀걸이는 동생이 내가 만든 것 중 최고로 마음에 든다고 중국으로 들고 튀었음. -_-; 얘는 나도 마음에 들어서 하나 더 만들까 생각 중이다. 막수정 달랑이 귀걸이 막수정과 백금 도금 프레임. 역시 동생과 함께 중국으로 훨훨 날아간 귀걸이. 누가 MD 아니랄까봐 보는 눈은 있어갖고... 알도 프레임도 비싼 걸로만 딱 집어내더니 만들어 올리란다. 나중에 하긴 귀찮고 간단한 거라 바로 만들어줬음. 역시 비싼 재료는 손이 많이 안 가도 태가 난다. 괜.. 2008. 4. 10. 뽀삐- 기타 등등 동생이 온 날. 동생의 새 컴퓨터 사이즈를 비교하기 위해 뽀삐를 세워놓고 찍은 사진. 컴퓨터 진짜 작다. 개도 얼마나 늘어나고 줄어들 수 있느냐를 보여주는 설정 사진. ㅎㅎ 매번 느끼는 거지만 얘는 진짜로 순하다. 뽀삐 1세였으면 저 장난도 못쳤고, 만약 저렇게 장난했다면 우린 처절한 응징을 당했을듯. --;;; 꽃단장과 별로 성공적이지 못한 결과. ^^; 쉬~ 개도 프라이버시가 있는데 좀 심했나? ㅎㅎ;;;; 2008. 4. 7. 뽀삐- 뒹굴뒹굴 제일 좋아하는 자리 중 하나다. 내가 일하고 있으면 옆에서 이렇게 내내 뒹굴뒹굴. 보고 있으면 진짜 근로의욕 상실. ^^;;; 다른날 같은 장소. ^^ 2008. 4. 7. 뽀삐-해바라기 &... 일광욕을 좋아하는 뽀삐. 넌 안 타서 좋겠다. -_-; 클로즈업 시리즈~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나머지는 다음에 또~ ^^ 2008. 4. 7.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