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14 진딧물 없애기 작년에 야심차게 시도했던 내 루꼴라 농사(?)를 초토화시킨 것도 모자라 멀쩡한 민트까지 다 죽여버린 나쁜 놈들!!!! 1. 난황유 활용. 난황유 만드는 방법 1. 물 한컴에 계란노른자를 넣고 2~3분간 믹서기로 간다. 2. 계란노른자 물에 식용유를 첨가하여 다시 믹서기로 3~5분간 혼합한다. 3. 만들어진 난황유를 물에 희석해서 골고루 묻도록 살포한다. 병발생전(0.3% 난황유) : 식용유 60ml, 계란노른자 1개 => 물 20리터 별발생후(0.5% 난황유) : 식용유 100ml, 계란노른자 1개 => 물 20리터 2. 마요네즈 활용. (난황유와 비슷한 성분이라고 함) 한 수저에 물 2L에 희석해서 뿌리면 된다. 3. 물엿도 추천이 나오던데... 이건 좀 의문. 가장 만만한게 물엿이라 엄청 해봤는데 하.. 2011. 5. 30. 해충들이 싫어하는 식물 1. 고추에 달라붙는 벌레들이 깻잎을 아주 싫어함. 고추 심을 때 중간중간 들깨를 심어주면 벌레 쫓는데 효과가 좋음. 2. 홀리바질이 진딧물 등 벌레들이 싫어한다고 함. 잎이 넓고 달달해 진딧물이 잘 붙는 종류의 허브를 심을 때 홀리 바질을 심으면 도움이 됨. 단, 홀리 바질은 먹으면 안 됨! 2011. 5. 29. ㅆ 1. 25% 할인 코드 받아서 일단 메이시에서 할인되지 않는 것들을 주문한 뒤에 L님이 알려주신 메이시 할인 코너로 들어가 열심히 주문을 하고 결제를 했더니 계속 오류. 카드를 바꿔봐도 안 먹혀서 라이브 챗에 들어가 물어봤더니 이것들은 한국 카드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모님에 이어 나도 내 25% 할인 쿠폰을 외치며 울어야 할 듯. 메이시가 정말 싸서 빌보 사이트에선 정작 거의 지르지도 않았구만. 돈 주겠다는데 왜 안 받는 거냐!!!! ㅜ.ㅜ 일단 이 충격을 극복한 뒤에 대책 마련을 해봐야겠음. 지금 기운이 쭉 빠져서 빌보 사이트에서 재주문을 할 기력도 없다. 2. 작년에 그닥 벌지도 못했구만 세금 잔뜩 때려 맞았다. ㅜ.ㅜ 우리 직종은 의료보험도 지역가입이라 보험료도 무시무시하게 뜯기는데... 이제 기.. 2011. 5. 28. 오늘 프로야구 지금 내가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이건 반드시 기록을 해야할 것 같다. 한화 VS 두산 경기.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마 한국 프로야구가 존재하는 한 두고두고 회자가 될 듯. 역시 응원팀이 세팀이 되니까 좋구나. LG와 SK가 나란히 망했는데도 이렇게 즐겁다니~ 그나저나 LG와 SK는 언제까지 저렇게 흥망을 함께 할까? 설마 둘이 맞대결할 때까지 이렇게? ㅋㅋ 저번에 점심 먹으면서 김군이 오랜만에 다 함께 야구장에 가자고 하던데 잠실에서 SK랑 LG랑 붙을.. 2011. 5. 27. 정보 공유 부탁~ 엄청나게 바쁘다거나 그런 건 아닌데 아마도 올해 최고의 진상 등극이 확실시 되는 스트래스 왕창 받는 클라이언트 때문에 만사가 귀찮아 블로그도 방치 상태.... 쇼핑 의욕도 상실이지만 그래도 이 기회를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기운을 모아서 생활식기로 눈독 들이고 있던 빌보 뉴웨이브를 한국으로 갖고 들어올 좋은 기회가 생겨서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일단 제가 봐둔 사이트는 이곳입니다. http://eshop.villeroy-boch.com/us/shopping/ 근데 여기 들락거리는 분들 중에 해외 쇼핑의 고수들이 꽤 계신 걸로 알고 있어서 부탁드립니다. 혹시 서핑 하시다 빌보를 더 싸게 판다거나 할인 프로모 코드를 아시는 분은 정보 공유를 좀 해주시면 감사~ 다음주 중엔 구입 예정이니 정보 있으신 분은 빠른.. 2011. 5. 27. 프로야구 SK를 메인 응원으로 했더니 얘네들이 마구 깨지고 있어서 요즘은 LG와 한화를 함께 돌리니 이것도 좋구나. 최소한 세 팀이 한꺼번에 깨지는 일은 없다. ^^; 위로 받을 구석이 하루에 한 경기는 나옴. 그런데... 요즘 두산 경기를 보면... 두산 팬들은 혈압 관리에 애로가 꽃이 필듯. 그렇게 따지면 골수팬들이 해탈의 경지에 이르도록 단련을 시켜준 LG에 감사를 드려야 하나... -_-??? 여하튼 장마 때 햇빛 나듯 잠깐 깔짝이다 죽 미끄러져서 희망고문하지 말고 올해는 가을에 야구 좀 하자. LG랑 SK가 코시에 올라가면 정말 가장 느긋하고 행복한 가을이 될 텐데... (아멘) 2011. 5. 21. 지네 퇴치에 도움이 되는 방법 ** 비교적 친환경적인 방법 1. 음습한 공간을 최대한 없애고 건조하게 집안을 유지. (제습기 돌리면 더 효과적) 2. 집 주변에 붕사를 뭉쳐서 곳곳에 뿌려놓는다. (약국에 가면 판다고 함) 3. 지네는 계피를 싫어하니 계피를 곳곳에 놓는다. 4. 좀약도 비슷한 효과. 5. 식초를 물에 타서 문틈 등 지네가 들어올만한 틈에 자주 발라준다. 6. 주말 주택이 아니라 사는 경우라면 닭을 몇마리 키우면 알아서 다 먹어치운다고... 닭이 더 무서운 내 동생 같은 사람은??? ^^; ** 친환경이고 뭐고 괴수 퇴치의 최후 수단. 1. 에프킬라 등 --; 2. 마툴린키 (=마플키, 마툴키)를 집안 곳곳과 특히 외부와 통하는 틈새를 중심으로 발라둔다. ↑ 이건 예전에 바퀴퇴치에 써봤던 경험상 아마도 최고의 방충일듯... 2011. 5. 20. 바람 최근 주변인들의 충격적인 바람 소식을 들으면서 일종의 고찰을 하게 됐는데... 남자든 여자든 못 생겼다고 절대 안심하면 안 된다. 하나는... 예전에 급히 다큐 하나를 그럭저럭 땜방을 해줬더니 종종 땜빵할 일 있을 때만(-_-+++) 연락오는 프로덕션. 보통 프로덕션은 감독을 겸하는 사장과 기획과 전체 세팅을 하는 나이 좀 있는 메인작가가 있는 게 일반적인 구조인데 둘이 바람 나서 살림을 차린 케이스였다는 걸 알았다. 그것도 이전에 그 감독과 작가인 와이프가 이 바닥에서 알만한 크고 잘 나가는 프로덕션을 함께 했는데 그 아래 있던 작가와 남편이 바람이 나서 사업체도 전처에게 다 넘기고 둘이 나왔다고 함. 내가 거기 일 할 때는 그냥 같이 살던 때였고 최근에 서류 정리를 했다고 하는데... 근데.... 이.. 2011. 5. 18. DEBAUVE & GALLAIS CHOCOLAT 삘 받은 김에 하나 더~ ㅅ양이 유럽에서 사다 준 DEBAUVE & GALLAIS 의 쇼콜라 쇼. 파우더긴 파우더인데... 동결 건조한 가루가 아니라 초콜릿 덩어리를 간 가루이다. 처음 샀을 때 향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함. 서늘한 계절이 아니면 공수해올 엄두를 낼 수 없는데 마침 봄이라서 다행히 가져올 수 있었다. (ㅅ양 다시 한번 감사~ 앞으로 평생 우리 집에서 무한대로 차를 대접받을 수 있는 프리 티켓을 드리겠음~ ㅋㅋ) 마리 앙트와네트를 비롯한 베르사유의 왕족들이 마셨던 게 바로 이런 덩어리를 갈아낸 거였겠지? 동생이 작년에 초콜릿 사러 갔을 때도 초콜릿보다 이 쇼콜라 쇼용 가루를 사러 오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고 함. 비록 종이지만 위에도 이렇게 럭셔리한 척 해주시고~ 한국까지는 무사히 잘 왔는데 .. 2011. 5. 17. 4월의 티타임~ 5월이 중순을 넘어가는 즈음에야 겨우 정리하는 이 게으름이라니... 솔직히 물리적으로는 정신이 하나도 없이 바쁘다고 할 정도는 아닌데 이상하게 마음에 여유가 없다. 올해는 계속 이렇게 들쑥날쑥할 것 같다. 나도 처음으로 e-쿠폰이라는 걸 구매해서 싸게 산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곁들인 티타임. 역시 정보는 돈이다. 티백 꽁다리를 보니 쿠스미의 아나스타샤인 것 같다. 티타임 세팅에 포함되는 뽀삐양. ^^; 뽀삐 1세 떠나고... 내가 베이킹 할 때마다 너무 신나하면서 옆에서 지키고 앉아서 부스러기 청소를 해주던 뽀삐가 생각나서 2년 가까이 베이팅을 못 했는데.... 언젠가 얘가 떠나면 티타임 할 때마다 눈물이 날 것 같다. ;ㅁ; 이건 콘도 회원권 빌려줘서 고맙다고 동생 친구가 사준 패션 5의 케이크인 것 .. 2011. 5. 17. 간만에 뽀삐양~ 디카의 하드를 보니 뽀삐양 사진을 좀 털어내지 않으면 터는 의미가 없을 지경이라 차 한잔 마시러 일어나기 전에 하나만 더 올려야겠다. 늙어 죽을 때까지 맛난 걸 먹겠다는 일념으로 결코 빠뜨리지 않는 양치질~ 뭐 모르는 사람은 우는 거냐고 하겠지만... 주인이 보기엔 졸려서 자불자불하는 눈이로군. 놀아달라고 시위 중. ^^; 장소만 바뀌었지 같은 메시지. 화장실 앞인 걸 보니 아마 나갈 준비를 하는 걸 보고 자기도 따라 나가려고 밀착 방어할 때 찍은 것 같다. 동생 엉덩이에 딱 달라 붙어서. ㅋㅋ 이날은 무슨 생각인지 내 옆에서도 잠시 기웃지웃. 덕분에 찍었음. 어떤 극한 조건에서도 잘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뽀삐양. 잠에 관한 한 의지의 한국 개. ^^; 어버이날 선물 사러 나간 날. 동생이 찍은 사진엔.. 2011. 5. 17. COPPENEUR TCHOCOLATL TRINKSCHOCOLADE AM STIEL 72% COCOA Rosa Pfeffer Er Chili 연말에 동생이 사온 녹여 먹는 초콜릿 중 또 하나. 그동안은 몇개 없어서 아껴 먹었는데 얼마 전 ㅅ편에 새로 공수를 받아서 쳐다보면 흐뭇하다. ㅎㅎ 이런저런 맛들을 하나씩 골고루 사왔기 때문에 뭘 마셔볼까 고민하다가 분홍 후추와 칠리가 들어간 걸 골랐다. 스페인 왕실에 초콜릿 음료가 들어왔던 초기에 칠리나 후추 같은 걸 섞어서 마시기 시작했다는 걸 책에서 읽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호기심도 생기고 해서 기대~ 루이 14세의 왕비 마리 테레즈(던가?)가 이 초콜릿 음료를 만드는 요리사들을 데려올 정도로 좋아했고, 그때 레시피를 보면 지금 차이처럼 온갖 향신료들이 빠지지 않았다. 과연 초콜릿의 맛이 날까 싶을 정도였음. 하지만 이 초콜릿은 당연히 그렇지는 않다. 현대인들에게 익숙한 카카오와 설탕이 주를 이루고.. 2011. 5. 17. 이전 1 ··· 210 211 212 213 214 215 216 ··· 4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