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14 5월부터 6월까지 그간의 티타임들~ 5월과 6월 것이 구분이 되지 않는 관계로 그냥 한꺼번에 다. 지난 2달간은 얻어 마신 새로운 차들이 많은 관계로 차 카테고리로 가야할 게 많아서 별로 많지도 않다. 내일 거~하게 놀아준 뒤 다시 마감 모드 돌입(ㅜ.ㅜ)에 앞서 간단한 사진 털기~ 떡수업 첫날에 만든 초코설기를 곁들인 녹차나 야생초차인듯. 밀크티와 헤로즈 초코칩. 정말 헤로즈 초코칩은 초코칩의 궁극이다. 페닌술라도 얘네를 절대 따라가지 못함. ㅜ.ㅜ 장미와 라벤더 & 국화차. 한참 두통 심할 때 열심히 마셔줬다. 취영루 왕만두와 자스민티. 고디바 아이스 코코아~ 고디바 다크 코코아는 정말 맛있음. (비싸서 탈이지. --;) 어느날 오후의 애프터눈 티 혹은 늦은 아점인듯. 구운 가지와 2종류의 치즈, 말린 토마토를 넣은 샌드위치. 파리 크.. 2011. 7. 7. 떡 2 - 녹두시루떡 떡 수업이 끝난지 한참인데 1편 올리고 나머지는 다 묻어두고 있었다. --; 지금 보면 좀 가물가물한 것도 있는데... 그래도 더 날아가기 전에 간단히라도 정리. 4번 배웠는데 이게 가장 맛있었다. ** 녹두시루떡 재료: 쌀가루 350그램, 찹쌀가루 150그램, 물 1컵, 설탕 5~6큰술, 녹두고물 250그램 + 설탕 2큰술 반. (녹두고물 100그램당 설탕 1큰술로 계산하면 됨), 밤 큰 것 6알, 대추 8알, 호박고지 20그램 + 물 1/2큰술. 1. 멥쌀, 찹쌀은 깨끗이 씻어 5시간 이상 불린 뒤 물기를 빼고 소금을 넣어 가루로 만든다. 2. 가루를 중간체나 고물체에 내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찜통에 물을 올려 물을 끓이기 시작. 3. 밤은 껍질을 벗겨 굵게 잘라놓고 대추는 돌려깍기 해서 씨를 발라내.. 2011. 7. 7. 5월의 뽀삐 양 계속~ 어디서 뭘 보고 꽂혔는지 그림에 내용까지 정해놓고는 거기에 맞춰서 내놓으라는 캠페인 대본을 쓰려니 정말 죽겠음. 난 정말 주제가 있는 글짓기는 쥐약이고 정말로 싫어한다는 걸 새삼 실감한다. 초딩 때도 자유 주제는 잘 썼지만 반공이라던가 저축, 효도 등 명확한 주제를 내리고 거기에 맞춰야 하는 캠페인성 글짓기는 정말 싫어하고 못 했다. 그림도 마찬가지. 여하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서 보냈으니 그걸 갖고 찧고 까불라고 하고, 뽀삐 사진이나 털어보기로~ 뽀양의 이미지를 구기는 사진들, ㅋㅋ 남들 앞에선 워낙 이미지 관리를 하는 개라서 가족만 아는 모습이다. 카메라가 보이면 표정 관리를 하는데 이날은 약이 바짝 오른 상태라 포착할 수 있었음. ㅋㅋㅋㅋㅋ 소강 상태. 성질 내고 놀았더니 에너지 방전. 콜콜콜콜.. 2011. 7. 7. 티백 -LIPTON MADARIN ORANGE/ FORTNUM & MASON ROYAL BLEND/ BIGELOW LEMON LIFT DECAFFEINATED TEA/ TEAFORTE FORMOSA OOLONG / DILMAH RUM/ KUSMI TEA KASHMIR TCHAI// UPTON HAO-YA "A" KEEMUN 이름 옮겨 적기 엄청 귀찮지만 이 차들을 털어내지 않으면 디카 하드를 비우는 의미가 없다. 다 하기는 너무 힘들고 일단 반만. 귀찮기도 하고 또 요즘 경쟁적인 티백 고급화로 티백의 맛이 상당히 괜찮아지다보니 요즘은 전에 비해 티백도 상당히 많이 마시게 된다. 특히 오늘은 이상하게 하나만 빼고 다 티백. ^^; 이러기도 쉽지 않은데 내가 진짜 게을러기진 하는 모양. LIPTON의 MADARIN ORANGE. 옛날에 PX를 통해 유통됐던 싸구려 옐로우 라벨 때문에 한국에선 가격과 맛 모두 저렴한 홍차의 대명사로 날렸던 립톤. 최근엔 트랜드에 맞춰 고급화된 삼각형 피라미드 티백들도 꽤 나오고 있다. 얘도 시트러스 가향으로 맛있는 홍차라고 평판이 좋은 모양이다(라고 준 모님이 얘기했음.) 개별 포장이 아니라는 .. 2011. 7. 6. 5월의 뽀삐양 쬐끔 자러 가기 전에 정말 몇장만 올려놔야겠다. 뽀양은 아까 더운데 공원 갔다 오더니 초저녁부터 정신 세계를 유영 중. ^^; 자다가 갑자기 잡혀와서 부루퉁한 뽀양. 눈을 부릅드려고 노력하다 결국 다시 안겨서 졸기 시작. 조는 모습도 예쁘구나. ㅋㅋ 개 산책 시키는데 끌려나간 날. --; 동생과 함께 종종종. 뭘 그렇게 열심히 보니? 확실히 봄에 찍은 사진들이 예쁘다. 더워지니 시원한 바닥에서 뒹굴거리기 시작. 이렇게 자세를 바꿔가면서 뒹굴뎅굴. 보기만 해도 잠이 솔솔 오는군. zzzzz. 먹을 것에 초 집중. 이러니 살이 찌지. ㅜ.ㅜ 심각한 표정??? 오늘은 여기서 끝~ 2011. 7. 6. 5월에 먹은 것~ 좀전에 최종본 보내고 간만에 사진 올리기. 여러번 수정을 하면서 오타 체크를 수없이 했고 교정자가 교정을 본 파일임에도 오타가 끝도 없이 나온다. 다시 한번 체크할 기회가 있긴 하지만 그때 또 잡아도 아마 책 나오면 딱 펼친 그 페이지에서 오타가 빛나고 있겠지. ㅜ.ㅜ 여하튼 그건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고 이제 터지기 직전인 하드나 좀 털어보기로 했음. 2달 넘은 것들도 있어서 이제 보면 가물가물. 아마 6월에 먹은 게 섞여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5월 마지막의 것들이 6월로 쓸려갔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뭐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니니 대충... ^^ 끝물 딸기가 올라온 브런치. 가장 간편한 오이 햄 샌드위치에 심심해서 샐러리를 곁들였음. 모카포트의 카푸치노 거품이 잘 올라와서 찍었음. 이태리 것들이 만든 .. 2011. 7. 6. 이놈의 비.... 내일 경주로 회의. 모처럼 남쪽행이라 넷북 가져가서 뽀삐랑 동생이랑 콘도에서 하룻밤 자고 오려고 했으나.... 비가 온다고 한다. 비 오면 경주는 할 것도, 갈 곳도 없다. 비오는 바다 구경이나 할까 하고 해운대 콘도를 예약할까 하고 봤더니 대기를 걸어도 16번째. --; 아직 휴가철도 아니구만 다들 어딜 그렇게 싸돌아다니는지. 그냥 일만 하고 잽싸게 올라오라는 하늘의 계시인듯. 좋다 말았다. 2011. 7. 3. 생존 보고 지지난 주말에는 정말 죽고 싶었지만 (^^;;;) 안 죽고 살아 있습니다. 6월 중순에 한 열흘 정도 간만에 30대 초반의 체력에나 가능한 미친 마감 퍼레이드를 마치고 났더니 심신이 완전 방전이네요. 4건의 기획안을 썼는데 2개는 승리했고, 2개는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데 만약 그 2개도 승리하면 아마 7월도 죽음의 한 달이 될 듯.... 잘 되라고 빌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쏘리) 열심히 먹고 지르고 사진도 차곡차곡 찍어놓고 있습니다. 한숨 돌리면 폭풍 포스팅 할게요~ 2011. 6. 29. 다행 내 정신 건강을 위해 올해 내 메인 응원팀을 SK로 갈아탔기에 망정이지.... 올해도 ONLY LG LOVE 모드였으면 지금 머리 싸매고 드러누웠거나 뒷목 잡고 쓰러져 있을 듯. 어떻게 밀어내기로 그 점수를 주냐!!!!!!! 감독이란 X은 애가 두명 밀어냈으면 바꿔줘야지 그 어린 애를 그대로 끌고 가냐고!!!!!! 그나마 이 시점에서 위로가 되는 건 이 ㅄ짓을 SK를 상대로 했다는 것. 만약 기아나 삼성이나 두산 상대였으면 얘네가 내 세컨 응원팀이건 뭐건 역시 열 받아서 오늘 완전히 작파했었을 것 같다. 코시 때 SK VS LG의 경기를 느긋~하게 즐길 수 있으려나 했던 꿈은.... 아마도 꿈으로 끝날 모양. ;ㅁ; 2011. 6. 17. 스트래스 폭발 직전 소처럼 일한 열흘이었다. 대충 마무리된 기분이라 오늘은 지난달 먹었던 것들 좀 올려볼까 했는데... 연달아 세트로 두 진상이 가뿐한 기분을 완전 꿀꿀하게 만들어 버리네. 정말 초장부터 징한 것들은 끝까지 징하구나. 그리고 며칠 전 투덜거렸던 그 공짜 감독. 무료봉사 해줬으면 나머지는 자기가 알아서 할 일이지 하자 보수까지 해달라네. 어떻게 기획료 주는 곳보다 더 귀찮게 구는 건지. 정말 정이 똑똑 떨어진다. 이제 옛정이고 어쩌고 없이 받을 돈만 받고 나면 이제 여기도 철저하게 비즈니스 관계로 나가야겠다. 항상 보면 정 때문에 어영부영 하던 곳과는 꼭 끝이 좋지 않다. 보통 시즌 오프인 12월 중순 경에 가내수공업에 대한 열정이 불타오르는데 올해는 벌써 베이킹이 미친듯이 하고프다. 이 진상 두개를 보내버리.. 2011. 6. 14. 이제 하나 남았음. 끝없이 이어지던 마감의 산 정상이 이제 보이는구나. 내일 것을 제외하고 사실 그렇게 팍팍한 마감들도 아닌데... 좋은 마음으로 하자고 생각을 하면서도 선의를 이용당하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참 안 풀렸다. 방금 전 마감. 사실 받아야 할 돈도 아직 안 준, 소위 물려 있는 감독이다. 10년 이상 같이 일해왔고 돈 있으면서 안 주는 건 아니라는 걸 알고, 언젠가는 준다는 걸 믿기 때문에 그냥 봐주고 있는 상태인데... 요 몇년 간 사람을 만만히 보고 항상 결제의 가장 마지막에 나를 놓는 느낌에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다. 이번 일도 자기 말로는 다 만들어놨다고 하지만 내가 초짜도 아는데 어디서 그런 뻥을. 솔직히 요즘 이메가 라인 제외하고는 장담할 수 있는 건 아무도 없다. 안 되면 당연히 받아야 할 기획료 .. 2011. 6. 11. 헉헉 지난 주부터 지옥의 대장정 중. 어제 마감 2개, 방금 1개를 막았다. 아마 오늘 마감은 수정이 한번 정도는 있을 테니 오늘 밤은 대기 상태. 그리고 주말 마감을 위해 회의하러 오겠다는 ㅅ감독과 오후에 만나야 하고, ( 2011. 6. 7. 이전 1 ··· 209 210 211 212 213 214 215 ··· 4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