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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뽀삐양 쬐끔 자러 가기 전에 정말 몇장만 올려놔야겠다. 뽀양은 아까 더운데 공원 갔다 오더니 초저녁부터 정신 세계를 유영 중. ^^; 자다가 갑자기 잡혀와서 부루퉁한 뽀양. 눈을 부릅드려고 노력하다 결국 다시 안겨서 졸기 시작. 조는 모습도 예쁘구나. ㅋㅋ 개 산책 시키는데 끌려나간 날. --; 동생과 함께 종종종. 뭘 그렇게 열심히 보니? 확실히 봄에 찍은 사진들이 예쁘다. 더워지니 시원한 바닥에서 뒹굴거리기 시작. 이렇게 자세를 바꿔가면서 뒹굴뎅굴. 보기만 해도 잠이 솔솔 오는군. zzzzz. 먹을 것에 초 집중. 이러니 살이 찌지. ㅜ.ㅜ 심각한 표정??? 오늘은 여기서 끝~ 2011. 7. 6.
5월에 먹은 것~ 좀전에 최종본 보내고 간만에 사진 올리기. 여러번 수정을 하면서 오타 체크를 수없이 했고 교정자가 교정을 본 파일임에도 오타가 끝도 없이 나온다. 다시 한번 체크할 기회가 있긴 하지만 그때 또 잡아도 아마 책 나오면 딱 펼친 그 페이지에서 오타가 빛나고 있겠지. ㅜ.ㅜ 여하튼 그건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고 이제 터지기 직전인 하드나 좀 털어보기로 했음. 2달 넘은 것들도 있어서 이제 보면 가물가물. 아마 6월에 먹은 게 섞여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5월 마지막의 것들이 6월로 쓸려갔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뭐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니니 대충... ^^ 끝물 딸기가 올라온 브런치. 가장 간편한 오이 햄 샌드위치에 심심해서 샐러리를 곁들였음. 모카포트의 카푸치노 거품이 잘 올라와서 찍었음. 이태리 것들이 만든 .. 2011. 7. 6.
이놈의 비.... 내일 경주로 회의. 모처럼 남쪽행이라 넷북 가져가서 뽀삐랑 동생이랑 콘도에서 하룻밤 자고 오려고 했으나.... 비가 온다고 한다. 비 오면 경주는 할 것도, 갈 곳도 없다. 비오는 바다 구경이나 할까 하고 해운대 콘도를 예약할까 하고 봤더니 대기를 걸어도 16번째. --; 아직 휴가철도 아니구만 다들 어딜 그렇게 싸돌아다니는지. 그냥 일만 하고 잽싸게 올라오라는 하늘의 계시인듯. 좋다 말았다. 2011. 7. 3.
생존 보고 지지난 주말에는 정말 죽고 싶었지만 (^^;;;) 안 죽고 살아 있습니다. 6월 중순에 한 열흘 정도 간만에 30대 초반의 체력에나 가능한 미친 마감 퍼레이드를 마치고 났더니 심신이 완전 방전이네요. 4건의 기획안을 썼는데 2개는 승리했고, 2개는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데 만약 그 2개도 승리하면 아마 7월도 죽음의 한 달이 될 듯.... 잘 되라고 빌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쏘리) 열심히 먹고 지르고 사진도 차곡차곡 찍어놓고 있습니다. 한숨 돌리면 폭풍 포스팅 할게요~ 2011. 6. 29.
다행 내 정신 건강을 위해 올해 내 메인 응원팀을 SK로 갈아탔기에 망정이지.... 올해도 ONLY LG LOVE 모드였으면 지금 머리 싸매고 드러누웠거나 뒷목 잡고 쓰러져 있을 듯. 어떻게 밀어내기로 그 점수를 주냐!!!!!!! 감독이란 X은 애가 두명 밀어냈으면 바꿔줘야지 그 어린 애를 그대로 끌고 가냐고!!!!!! 그나마 이 시점에서 위로가 되는 건 이 ㅄ짓을 SK를 상대로 했다는 것. 만약 기아나 삼성이나 두산 상대였으면 얘네가 내 세컨 응원팀이건 뭐건 역시 열 받아서 오늘 완전히 작파했었을 것 같다. 코시 때 SK VS LG의 경기를 느긋~하게 즐길 수 있으려나 했던 꿈은.... 아마도 꿈으로 끝날 모양. ;ㅁ; 2011. 6. 17.
스트래스 폭발 직전 소처럼 일한 열흘이었다. 대충 마무리된 기분이라 오늘은 지난달 먹었던 것들 좀 올려볼까 했는데... 연달아 세트로 두 진상이 가뿐한 기분을 완전 꿀꿀하게 만들어 버리네. 정말 초장부터 징한 것들은 끝까지 징하구나. 그리고 며칠 전 투덜거렸던 그 공짜 감독. 무료봉사 해줬으면 나머지는 자기가 알아서 할 일이지 하자 보수까지 해달라네. 어떻게 기획료 주는 곳보다 더 귀찮게 구는 건지. 정말 정이 똑똑 떨어진다. 이제 옛정이고 어쩌고 없이 받을 돈만 받고 나면 이제 여기도 철저하게 비즈니스 관계로 나가야겠다. 항상 보면 정 때문에 어영부영 하던 곳과는 꼭 끝이 좋지 않다. 보통 시즌 오프인 12월 중순 경에 가내수공업에 대한 열정이 불타오르는데 올해는 벌써 베이킹이 미친듯이 하고프다. 이 진상 두개를 보내버리.. 2011. 6. 14.
이제 하나 남았음. 끝없이 이어지던 마감의 산 정상이 이제 보이는구나. 내일 것을 제외하고 사실 그렇게 팍팍한 마감들도 아닌데... 좋은 마음으로 하자고 생각을 하면서도 선의를 이용당하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참 안 풀렸다. 방금 전 마감. 사실 받아야 할 돈도 아직 안 준, 소위 물려 있는 감독이다. 10년 이상 같이 일해왔고 돈 있으면서 안 주는 건 아니라는 걸 알고, 언젠가는 준다는 걸 믿기 때문에 그냥 봐주고 있는 상태인데... 요 몇년 간 사람을 만만히 보고 항상 결제의 가장 마지막에 나를 놓는 느낌에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다. 이번 일도 자기 말로는 다 만들어놨다고 하지만 내가 초짜도 아는데 어디서 그런 뻥을. 솔직히 요즘 이메가 라인 제외하고는 장담할 수 있는 건 아무도 없다. 안 되면 당연히 받아야 할 기획료 .. 2011. 6. 11.
헉헉 지난 주부터 지옥의 대장정 중. 어제 마감 2개, 방금 1개를 막았다. 아마 오늘 마감은 수정이 한번 정도는 있을 테니 오늘 밤은 대기 상태. 그리고 주말 마감을 위해 회의하러 오겠다는 ㅅ감독과 오후에 만나야 하고, ( 2011. 6. 7.
진딧물 없애기 작년에 야심차게 시도했던 내 루꼴라 농사(?)를 초토화시킨 것도 모자라 멀쩡한 민트까지 다 죽여버린 나쁜 놈들!!!! 1. 난황유 활용. 난황유 만드는 방법 1. 물 한컴에 계란노른자를 넣고 2~3분간 믹서기로 간다. 2. 계란노른자 물에 식용유를 첨가하여 다시 믹서기로 3~5분간 혼합한다. 3. 만들어진 난황유를 물에 희석해서 골고루 묻도록 살포한다. 병발생전(0.3% 난황유) : 식용유 60ml, 계란노른자 1개 => 물 20리터 별발생후(0.5% 난황유) : 식용유 100ml, 계란노른자 1개 => 물 20리터 2. 마요네즈 활용. (난황유와 비슷한 성분이라고 함) 한 수저에 물 2L에 희석해서 뿌리면 된다. 3. 물엿도 추천이 나오던데... 이건 좀 의문. 가장 만만한게 물엿이라 엄청 해봤는데 하.. 2011. 5. 30.
해충들이 싫어하는 식물 1. 고추에 달라붙는 벌레들이 깻잎을 아주 싫어함. 고추 심을 때 중간중간 들깨를 심어주면 벌레 쫓는데 효과가 좋음. 2. 홀리바질이 진딧물 등 벌레들이 싫어한다고 함. 잎이 넓고 달달해 진딧물이 잘 붙는 종류의 허브를 심을 때 홀리 바질을 심으면 도움이 됨. 단, 홀리 바질은 먹으면 안 됨! 2011. 5. 29.
1. 25% 할인 코드 받아서 일단 메이시에서 할인되지 않는 것들을 주문한 뒤에 L님이 알려주신 메이시 할인 코너로 들어가 열심히 주문을 하고 결제를 했더니 계속 오류. 카드를 바꿔봐도 안 먹혀서 라이브 챗에 들어가 물어봤더니 이것들은 한국 카드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모님에 이어 나도 내 25% 할인 쿠폰을 외치며 울어야 할 듯. 메이시가 정말 싸서 빌보 사이트에선 정작 거의 지르지도 않았구만. 돈 주겠다는데 왜 안 받는 거냐!!!! ㅜ.ㅜ 일단 이 충격을 극복한 뒤에 대책 마련을 해봐야겠음. 지금 기운이 쭉 빠져서 빌보 사이트에서 재주문을 할 기력도 없다. 2. 작년에 그닥 벌지도 못했구만 세금 잔뜩 때려 맞았다. ㅜ.ㅜ 우리 직종은 의료보험도 지역가입이라 보험료도 무시무시하게 뜯기는데... 이제 기.. 2011. 5. 28.
오늘 프로야구 지금 내가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이건 반드시 기록을 해야할 것 같다. 한화 VS 두산 경기.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마 한국 프로야구가 존재하는 한 두고두고 회자가 될 듯. 역시 응원팀이 세팀이 되니까 좋구나. LG와 SK가 나란히 망했는데도 이렇게 즐겁다니~ 그나저나 LG와 SK는 언제까지 저렇게 흥망을 함께 할까? 설마 둘이 맞대결할 때까지 이렇게? ㅋㅋ 저번에 점심 먹으면서 김군이 오랜만에 다 함께 야구장에 가자고 하던데 잠실에서 SK랑 LG랑 붙을.. 201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