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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 부탁~ 엄청나게 바쁘다거나 그런 건 아닌데 아마도 올해 최고의 진상 등극이 확실시 되는 스트래스 왕창 받는 클라이언트 때문에 만사가 귀찮아 블로그도 방치 상태.... 쇼핑 의욕도 상실이지만 그래도 이 기회를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기운을 모아서 생활식기로 눈독 들이고 있던 빌보 뉴웨이브를 한국으로 갖고 들어올 좋은 기회가 생겨서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일단 제가 봐둔 사이트는 이곳입니다. http://eshop.villeroy-boch.com/us/shopping/ 근데 여기 들락거리는 분들 중에 해외 쇼핑의 고수들이 꽤 계신 걸로 알고 있어서 부탁드립니다. 혹시 서핑 하시다 빌보를 더 싸게 판다거나 할인 프로모 코드를 아시는 분은 정보 공유를 좀 해주시면 감사~ 다음주 중엔 구입 예정이니 정보 있으신 분은 빠른.. 2011. 5. 27.
프로야구 SK를 메인 응원으로 했더니 얘네들이 마구 깨지고 있어서 요즘은 LG와 한화를 함께 돌리니 이것도 좋구나. 최소한 세 팀이 한꺼번에 깨지는 일은 없다. ^^; 위로 받을 구석이 하루에 한 경기는 나옴. 그런데... 요즘 두산 경기를 보면... 두산 팬들은 혈압 관리에 애로가 꽃이 필듯. 그렇게 따지면 골수팬들이 해탈의 경지에 이르도록 단련을 시켜준 LG에 감사를 드려야 하나... -_-??? 여하튼 장마 때 햇빛 나듯 잠깐 깔짝이다 죽 미끄러져서 희망고문하지 말고 올해는 가을에 야구 좀 하자. LG랑 SK가 코시에 올라가면 정말 가장 느긋하고 행복한 가을이 될 텐데... (아멘) 2011. 5. 21.
지네 퇴치에 도움이 되는 방법 ** 비교적 친환경적인 방법 1. 음습한 공간을 최대한 없애고 건조하게 집안을 유지. (제습기 돌리면 더 효과적) 2. 집 주변에 붕사를 뭉쳐서 곳곳에 뿌려놓는다. (약국에 가면 판다고 함) 3. 지네는 계피를 싫어하니 계피를 곳곳에 놓는다. 4. 좀약도 비슷한 효과. 5. 식초를 물에 타서 문틈 등 지네가 들어올만한 틈에 자주 발라준다. 6. 주말 주택이 아니라 사는 경우라면 닭을 몇마리 키우면 알아서 다 먹어치운다고... 닭이 더 무서운 내 동생 같은 사람은??? ^^; ** 친환경이고 뭐고 괴수 퇴치의 최후 수단. 1. 에프킬라 등 --; 2. 마툴린키 (=마플키, 마툴키)를 집안 곳곳과 특히 외부와 통하는 틈새를 중심으로 발라둔다. ↑ 이건 예전에 바퀴퇴치에 써봤던 경험상 아마도 최고의 방충일듯... 2011. 5. 20.
바람 최근 주변인들의 충격적인 바람 소식을 들으면서 일종의 고찰을 하게 됐는데... 남자든 여자든 못 생겼다고 절대 안심하면 안 된다. 하나는... 예전에 급히 다큐 하나를 그럭저럭 땜방을 해줬더니 종종 땜빵할 일 있을 때만(-_-+++) 연락오는 프로덕션. 보통 프로덕션은 감독을 겸하는 사장과 기획과 전체 세팅을 하는 나이 좀 있는 메인작가가 있는 게 일반적인 구조인데 둘이 바람 나서 살림을 차린 케이스였다는 걸 알았다. 그것도 이전에 그 감독과 작가인 와이프가 이 바닥에서 알만한 크고 잘 나가는 프로덕션을 함께 했는데 그 아래 있던 작가와 남편이 바람이 나서 사업체도 전처에게 다 넘기고 둘이 나왔다고 함. 내가 거기 일 할 때는 그냥 같이 살던 때였고 최근에 서류 정리를 했다고 하는데... 근데.... 이.. 2011. 5. 18.
DEBAUVE & GALLAIS CHOCOLAT 삘 받은 김에 하나 더~ ㅅ양이 유럽에서 사다 준 DEBAUVE & GALLAIS 의 쇼콜라 쇼. 파우더긴 파우더인데... 동결 건조한 가루가 아니라 초콜릿 덩어리를 간 가루이다. 처음 샀을 때 향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함. 서늘한 계절이 아니면 공수해올 엄두를 낼 수 없는데 마침 봄이라서 다행히 가져올 수 있었다. (ㅅ양 다시 한번 감사~ 앞으로 평생 우리 집에서 무한대로 차를 대접받을 수 있는 프리 티켓을 드리겠음~ ㅋㅋ) 마리 앙트와네트를 비롯한 베르사유의 왕족들이 마셨던 게 바로 이런 덩어리를 갈아낸 거였겠지? 동생이 작년에 초콜릿 사러 갔을 때도 초콜릿보다 이 쇼콜라 쇼용 가루를 사러 오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고 함. 비록 종이지만 위에도 이렇게 럭셔리한 척 해주시고~ 한국까지는 무사히 잘 왔는데 .. 2011. 5. 17.
4월의 티타임~ 5월이 중순을 넘어가는 즈음에야 겨우 정리하는 이 게으름이라니... 솔직히 물리적으로는 정신이 하나도 없이 바쁘다고 할 정도는 아닌데 이상하게 마음에 여유가 없다. 올해는 계속 이렇게 들쑥날쑥할 것 같다. 나도 처음으로 e-쿠폰이라는 걸 구매해서 싸게 산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곁들인 티타임. 역시 정보는 돈이다. 티백 꽁다리를 보니 쿠스미의 아나스타샤인 것 같다. 티타임 세팅에 포함되는 뽀삐양. ^^; 뽀삐 1세 떠나고... 내가 베이킹 할 때마다 너무 신나하면서 옆에서 지키고 앉아서 부스러기 청소를 해주던 뽀삐가 생각나서 2년 가까이 베이팅을 못 했는데.... 언젠가 얘가 떠나면 티타임 할 때마다 눈물이 날 것 같다. ;ㅁ; 이건 콘도 회원권 빌려줘서 고맙다고 동생 친구가 사준 패션 5의 케이크인 것 .. 2011. 5. 17.
간만에 뽀삐양~ 디카의 하드를 보니 뽀삐양 사진을 좀 털어내지 않으면 터는 의미가 없을 지경이라 차 한잔 마시러 일어나기 전에 하나만 더 올려야겠다. 늙어 죽을 때까지 맛난 걸 먹겠다는 일념으로 결코 빠뜨리지 않는 양치질~ 뭐 모르는 사람은 우는 거냐고 하겠지만... 주인이 보기엔 졸려서 자불자불하는 눈이로군. 놀아달라고 시위 중. ^^; 장소만 바뀌었지 같은 메시지. 화장실 앞인 걸 보니 아마 나갈 준비를 하는 걸 보고 자기도 따라 나가려고 밀착 방어할 때 찍은 것 같다. 동생 엉덩이에 딱 달라 붙어서. ㅋㅋ 이날은 무슨 생각인지 내 옆에서도 잠시 기웃지웃. 덕분에 찍었음. 어떤 극한 조건에서도 잘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뽀삐양. 잠에 관한 한 의지의 한국 개. ^^; 어버이날 선물 사러 나간 날. 동생이 찍은 사진엔.. 2011. 5. 17.
COPPENEUR TCHOCOLATL TRINKSCHOCOLADE AM STIEL 72% COCOA Rosa Pfeffer Er Chili 연말에 동생이 사온 녹여 먹는 초콜릿 중 또 하나. 그동안은 몇개 없어서 아껴 먹었는데 얼마 전 ㅅ편에 새로 공수를 받아서 쳐다보면 흐뭇하다. ㅎㅎ 이런저런 맛들을 하나씩 골고루 사왔기 때문에 뭘 마셔볼까 고민하다가 분홍 후추와 칠리가 들어간 걸 골랐다. 스페인 왕실에 초콜릿 음료가 들어왔던 초기에 칠리나 후추 같은 걸 섞어서 마시기 시작했다는 걸 책에서 읽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호기심도 생기고 해서 기대~ 루이 14세의 왕비 마리 테레즈(던가?)가 이 초콜릿 음료를 만드는 요리사들을 데려올 정도로 좋아했고, 그때 레시피를 보면 지금 차이처럼 온갖 향신료들이 빠지지 않았다. 과연 초콜릿의 맛이 날까 싶을 정도였음. 하지만 이 초콜릿은 당연히 그렇지는 않다. 현대인들에게 익숙한 카카오와 설탕이 주를 이루고.. 2011. 5. 17.
GODIVA Mixed Berry & Almond Bark 작년 연말과 연초에 걸쳐 짬짬이 지른 고디바를 알뜰히 먹어주고 있는데 얘는 처음 사본 아이~ 이런저런 말린 과일들과 아몬드가 들어간 판 초콜릿이다. 이 상자 안에 2장이 들어가 있음. 직사각형의 덩어리에서 쪼갠 한 조각. 달달한 초콜릿 사이에 새콤달콤한 과일들이 씹히고 또 아몬드의 고소함이 더해져서 상당히 괜찮다. 과일과 초콜릿이 섞이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내 입맛에도 이 정도면 대다수에게 아주 좋은 평을 받을 듯. 좋은 경험이긴 한데 나보고 양자택일 하라고 한다면 피칸 캐러맬 바크를 먹겠음. ^^; 개봉은 2월인가 했지만 이것저것 돌려가면서 먹다보니 아직 조금 남았다. 얘 다 먹으면 한통 남은 피칸 파크를 개봉해야지!~ㅇ 2011. 5. 17.
Sapori d'Arte Italian Mushrrom Dressing 앞쪽에 있는 사진들부터~ 작년에 로마에서 사온 미니어처 드레싱 중 하나. 예전에 트러플 오일을 뿌렸을 때 부친은 버섯향이 나는 게 느끼하다고 하셔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난 마음에 들어서 부친이 안 계신 날 뜯었음~ 이렇게 하나하나 따로 포장~ 깜찍하니 참 귀엽다. 뒤에는 이렇게 성분표까지~ 트러플 오일만큼 강하진 않지만 얘도 버섯향이 꽤 진하게 난다. 조금 더 가볍고 상큼한 느낌? 평범한 샐러드인데 드래싱이 특이하니까 뭔가 있어 보이고 좋았다. 다음에 이태리에 갈 일이 있다면 그때는 트러플과 얘를 큰걸로 좀 더 사와야지 싶음. 굿~ 2011. 5. 17.
투덜 매년 공인인증서 갱신하고 제일 귀찮은 게 인터넷 뱅킹 신청한 은행에 새로 등록하는 일이다. 이걸 하다보면 참 시스템 거지같이 만들어 놓은 곳과 합리적인 곳들이 확연히 구분이 됨. 다른 데는 대충 어찌어찌 찾아서 등록을 했는데 신라 저축은행은 새로 등록할 때 인터넷 뱅킹 신청할 때 그 종이에 적힌 비밀번호를 입력을 해야 한다. 그래서 어제부터 집안을 홀라당 뒤집으면서 찾고 있는데 다른 건 다 나왔건만 걔만 안 나오네. --; 오늘까지 찾아보고 나오지 않으면 명동에 가서 다시 하고 와야할 듯. 근데... 인터넷 뱅킹 신청하고 나서 초기 등록만 하면 대부분 그 종이를 없애버리지 누가 보관을 한다고 그런 멍청한 발상을 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도 매년 필요하단 소리잖아.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참... --; 짜.. 2011. 5. 17.
호호호~ 어제 난리를 친 보람이 있었구나. 방금 이런 쪽지를 확인했다. 카페가 접근제한이라고 네이버측에서 이메일이 왔습니다. 여러번 저작권을 신경써서 글을 올리시라고, 검색 들어가지 않게 글 작성하실때, v표를 해지 하시라고 했는데, 별 효과가 없더니 결국은 터진것 같습니다. 카페에 대한 차후적 연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얘야.... 비밀 카페로 돌려놓으려면 먼저 그 안에 있는 스파이를 색출해야지. ㅋㅋ 이번 일로 배운 것 하나. 똑같은 사안도 메일로 점잖게 하면 쌩까지만 전화로 물고 늘어지면 자기들이 귀찮아서라도 그냥 처리를 해준다. 이렇게 회원수 만명이 넘는 거대 비밀카페 하나 폐쇄 완료. 애들 부추겨서 불법파일 열심히 챙기던 00맘들이 제일 아쉽겠군. 자기들은 저러고도 지 자식이 말 안들으면 너는 왜 .. 2011.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