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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301

국민tv 조합원 모집! 드디어 시작했네요. @kukminTV: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조합원 모집이 개시됐습니다. http://t.co/Rm4k993oVB 좌측 하단 '조합원 가입신청' 클릭! 이메일 팩스로 하실 분은 http://t.co/Krgs1PbgVp 생각 있으신 분은 조합 참여 좀 해주시길~ 한 글자도 못 고친다고 난리치는 저 정부조직법 중 최악의 핵심은 바로 방송장악입니다. 그 독소를 조금이라도 중화시키는 건 정론 방송! 전 28일에 받고 주말 내내 가슴 아팠던 문재인 펀드 여기에 출자하렵니다. 안 그러면 병날 것 같네요. ㅜㅜ 2013. 3. 6.
혈액형 운세~ 연초 + 일하기 너무 싫어서 해본 호작질. 이런 거야 누가 봐도 자기 얘기가 맞다고 할 정도로 두리뭉실하게 이것저것 다 뒤섞어 놓는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이건 좀 많이 그럴듯. ^^ 통계를 내본 게 아닌가 싶다. ㅋㅋ 합리성과 논리적이며 봉사정신이 강합니다. AB형의 최대의 기질이라면 먼저 그 철저한 '합리성'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공평한 입장에 서려 하고 무슨 일에 있어서도 이성으로 딱 잘라 결론 짓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감정이나 의리에 질질 끌려가는 듯한 일은 좀처럼 없습니다. 그 때문에 '냉정하다'라는 인상을 줍니다. 때로는 박정하다, 차다라고 오해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AB형의 합리성은 자신의 이해를 우선으로 하는 매몰참과는 거리가 멀다고 하겠습니다. 오히려 끊임없이 어떠한 형태로든지 사.. 2013. 1. 7.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멘붕은 저들이 바라마지 않는 일이니 다들 정신줄 꽉꽉 챙기자는 의미에서 관한경의 불복로 옮깁니다. 나는 쪄도 물렁해지지 않고, 삶아도 익지 않으며, 두드려도 납작해지지 않고, 볶아도 속이 터지지 않는, 소리가 쟁쟁한 구리 완두콩이다. 앞으로 5년간 제 멘토는 이 구리 완두콩. ^^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담벼락에 대고 주먹질 할 수 있는 방법 안내해드려요~ http://www.newstapa.com/ 뉴스타파 정기후원. 만원 이상. http://www.sisainlive.com/com/kd3.html 시사인 정기구독 (분납가능) http://www.leesangho.com/ 이상호 GO발 뉴스. 2900원 이상. http://www.knowhow.or.kr/main/main.php 노무현 재단 (역시.. 2012. 12. 22.
윤여준, 문재인 찬조연설 참 싫어하던 ( 이게 합리적인 보수의 스탠스인 것 같다.  다만 이분의 경우는 움직인 거고 최소한 똥과 된장을 구별한 정도의 판단력을 가진 상당수 보수들은 고민하고 있다는 차이일 뿐.  정통 PK인 우리 부친은 상식있는 사람으로 박근혜는 도저히 찍을 수 없고 민주당은 죽어도 싫어서 무지하게 괴로워하고 계심.  2번을 찍어주시면 최상이겠지만 그것까지 바라는 건 너무 가혹하니 그냥 기권 의사 고수하시길 기도 중. 2012. 12. 13.
국정원女 난리 소동이라고 할까 하다가 이 수준이면 그냥 난리라는 단어가 더 맞을 것 같아서. 오후에 회의도 있고 지금 안 끄적이면 그냥 다 날아갈 것 같아서 간략 단상. 국정원 직원들은 본래 언론 등에 얼굴 노출되면 안 되니 그 국정원 직원이 사람들 못 들어오게 한 것까지는 이해. 의문1. 근데 국정원 직원인 거 외부에 밝히면 안 되서 아니라고 했다는 건 이해불가. 국정원(당시엔 안기부) 다니는 사람이랑 소개팅도 해봤고(그냥 사무관이라고 해서 나갔는데 안기부라고 자기가 소개), 동호회 오빠 여친이 안기부 요원이었는데 소속 다 까고 인사하고 다 같이 나이트도 가봤는데? 당시 삐삐 시대라 비상 호출 왔을 때 놓치면 징계 먹는다고(별일 없어도 수시로 시도때도 없이 호출 온다고 함) 그 언니는 삐삐를 진동으로 해 몸에 차고 .. 2012. 12. 12.
이윤택, 문재인 찬조 연설 말씀 정말 잘 하신다. 문성근도 그렇고, 심상정도 그렇고, 또 이윤택 선생도 보면 이런 완급조절은 타고나야 하는 듯.수업 하면 학생들이 귀에 쏙쏙 들어오겠음.  이분도 내가 했던 프로그램의 주인공 중 한 명. 취재 과정에서 나를 포함해 작가들이 진짜로 많이 부러워했던 기억은 난다.희곡도 쓰고 잘 나가는 연출가인 동시에 히트 영화 시나리오도 쓰고 인기 드라마도 쓰고.  같은 작가로서 닮고 싶은 작가였다. 에너지도 펄펄 넘치고 그야말로 종횡무진 누비며 아마도 제일 잘 나가던 시절이셨지 싶음.  화면 보니까 많이 늙으시긴 했지만 그래도 말씀은 그때나 지금이나 참 잘 하신다.  시선을 집중시키는 완급 조절도 있고.  저쪽 콘크리트들이야 바로 채널 돌렸을 테지만 중도 관망파들에겐 아주 조금은 설득력있는 접근이 되.. 2012. 12. 9.
자기 위로차... 일본 1표. 부산 2표 논현동 1표. 싱가폴 - 한 달째 실랑이 중, 이 표가 오면 아마 당선이 가능되지 않을까 함. ㅎㅎ;;;;; 괜히 설득하려다 위기감 느끼고 투표할까봐 말도 안 꺼낸 삼성맨 부부를 제외하고 (해외 거주자라서 투표를 안 하지 않을까 기대 중. 재외국인 투표 얘기는 아예 하지도 않았다. 부디 신청 안 했기를...) 우리 항렬은 화기애애하게 통일. 내 동생은 비행기표 예약했다고 연락 옴. 18일 밤비행기 타고 와서 투표하고 19일 오후 비행기 타고 돌아간단다. 기권 선언하신 부친이 위기감 느끼고 괜히 투표하러 가시는 불상사가 생기면 안 되니 친구네서 놀다가 가겠다고. 이런 정성을 하늘이 좀 알아줘야 할 텐데. 근데. 외할머니는 명박 초기에 반한나라로 돌려놔서 안심하고 있었더니 다시 돌아서.. 2012. 12. 5.
2차 문재인 펀드 어제(28일) 시작됐다는데 '@moonjaein_radio: 2차 문재인펀드가 오늘 12시에 출시했지만 오늘 중으로 마감될 것 같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리고요 주위 분들께 1만원 펀드 마지막 기회이니 동참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문재인담쟁이펀드2 http://t.co/bh5C8lwu 접속하시면 됩니다!' 2012. 11. 29.
그대에게 문재인 후보 출정식 버전으로 편집한 신해철의 그대에게. 박근혜 쪽도 장난 아니지만 이쪽도 정말 독이 제대로 올랐다는 게 보임. 홍보나 문화팀이 아무리 삽질을 해도 저쪽 콘크리트에는 별 영향이 없겠지만 아이디어의 세련됨은 문재인 쪽이 현재로선 압승인 것 같다. 박근혜 TV의 손수 물 떠마시는 박언니며 단독 토론이라고 읽는 대국민 상대 변명 토크쇼를 보면서... 저 대본을 내가 썼을 수도 있었구나 생각하니 등골이 오싹. 저거 말고는 할 거 없어 굶어죽게 생겼으면 해야지 나라고 별 수 있었겠나... -_-a 하고 싶은 일, 옳다고 생각하는 일만 하고 살 수도 없고 그렇게 살지도 못 했지만 그래도 정말 하기 싫은 일과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은 안 하고 살 수 있어서 진짜 다행이다. 다시 한 번 부친께 감사... 2012. 11. 28.
사람이 웃는다 음악 좋구나. 잘 만들었네. ^^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셋 중에 앞에 2개만 납득 가는 수준으로 만들어주면 만세라고 해주겠음~검찰을 확 뜯어고쳐주면 내가 자진해 위인전 써서 자비 출판이라도 해줄 용의까지 있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이럴 줄 몰랐네.' '실망했네.' 하면서 깔 일이 줄줄이 있겠지만 그래도 되고 나서 좀 까고 싶다.  제발.... ㅜ.ㅜ 2012. 11. 28.
안철수씨와 그 지지자들에 대한 단상 안철수와 문재인의 단일화를 위한 줄다리기와 안철수의 극적인 사퇴까지 안철수 지지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느낀 점 끄적끄적. 일단 여기에 아무 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대다수 박근혜 빠에 결코 뒤지지 않는 + 문재인 욕먹이는 극단적인 일부 노빠와 같은, 스펙트럼의 끝에 가있는 일부 안빠와 역시 소수로 보이는 순수한 새정치 기대자들은 제외하고 끄적이겠다. 나를 포함한 대다수 정상인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노빠, 문빠 내지 여하튼 문재인 지지자들은 90% 이상, 안철수 옆에 있는 친이들이 보기 싫어서 홧병이 날 지경이더라도 일단 안철수로 단일화 되면 거기라도 찍어야 한다는데 별반 이의가 없었다. 다들 욕을 하면서도 '그래도 안철수가 되면 찍어야지 어쩌겠냐... ㅜ.ㅜ' 이런 분위기였다. 그런 의미에서 본선 경.. 2012. 11. 25.
우리 세대의 아버지. 그는 열심히 살았다. 그 시절 누구나 다 그랬지만 정말 열심히 살았다. 부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좋은 대학에 갔고 졸업 후 그 기대대로 넥타이를 매고 출근하는 엘리트 직장인이 되었다. 회사가 자신의 미래라고 믿고 헌신했고 믿음대로 회사와 함께 커갔다. 착한 아내와 사이에 아이도 태어났고 알뜰하게 저축을 하고 몇 번의 이사를 거친 끝에 좋은 동네에 아파트도 장만했다. 남들보다 능력도 뛰어났고 노력도 많이 한 그는 몸 담았던 회사의 전문경영자가 되었다. 그의 친구들 중 일부는 사업을 시작해 건실한 중소기업을 일궈내기도 했다. 그들은 그렇게 자신이 중산층, 혹은 그 이상이 되었다고 믿었다. 하지만 imf를 거치면서 승자독식으로 바뀐 환경에서 그들의 믿음은 무너진다. 건실한 중소기업의 상당수는 문을 닫고,.. 2012.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