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342 지금 한국에 없는 것 제대로 된 정부 제대로 된 지도자 2014. 10. 8. 일상 아침부터 회의에 촬영까지 쫓아가야하는 날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인터뷰 잘 끝내고 동묘역에서 발견한 나태주 시인의 행복. 평범한 일상을 어떻게 이렇게 가슴에 와닿는 시어로 빚어낼 수 있는지.... 새삼 감탄하고 감동한다. 카드 결제일인데 모니터가 고장나서 이체도 못 하는 통에 은행 직접 들렀다가 집에 돌아와 누웠는데.... 너무 예쁘게 자니 치울 수가 없다. 나도 이불 덮고 싶은데.... ㅜㅜ 2014. 10. 6. 눈먼 자들의 국가 박민규 작가의 글. http://blog.naver.com/sonyun23/220123273377 나는 세월호 몇층 쯤에 있는 승객일까? 선장이 누군지 알고 1g도 안 믿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라고 해도 가만히는 안 있겠지만... 그래도 두렵다. 저 암세포들의 미래 밥인 애가 없어서 정말 다행인듯. 2014. 10. 2. 서북청년단 http://www.ytn.co.kr/_ln/0103_201409281714292862 이 기사를 보면서 딱 떠오른 생각은.... 정말 처참할 정도로 무식하구나. 한국현대사에 대해 눈곱만큼이라도 안다면 절대 저 이름을 갖다 붙이지는 못 할 텐데. 알고도 돈이나 영달에 눈 멀어 그랬다면 과거 서북청년단들이 선량한 국민들에게 저질렀던 그대로 받을 것이고 (내 블로그에는 차마 못 쓰겠음. 죽창이 등장했었다는 것만 살짝 올려놓겠다) 몰랐다면 자신의 무식함에 대해 많이 창피해야하겠지만 그럴 뇌가 있다면 일단 저러고 다니지는 못 하겠지. 알고 그랬던 모르고 그랬던 저 서북청년단 완장 차고 다니는 인간들. 1940년대 서북 청년단 중에서 소위 성공(?)한 사람이 몇이나 있는지나 좀 찾아보고 설치길. 그나마 그들은 1.. 2014. 9. 28. 인터넷을 지배하는 10가지 법칙 1번의 경우 한국에선 종북이나 빨갱이로 저 단어를 바꿔야겠지. -_-; 2014. 9. 18. 신도 두려워 않는 이스라엘, 'BDS'가 뭐길래 '부르르' 최소한 내게는 지금 이스라엘 = 나치당 치하 독일. 생활 자체가 이미 불매운동이라 특별히 더 할게 없지 했는데... 아쉽지만 소다 스트림은 포기해야겠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6&aid=0000070575 소다스트림 비슷한 다른 제품 없나? 2014. 7. 30. 세월호 생존자들이 알고 싶은 것 출처: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1&artid=201407282112542 나도 미치도록 알고 싶다. 하지만 처벌도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함. 해경은 눈 뜨고 구경만 했다는 학생의 증언. http://magazine.movie.daum.net/w/magazine/film/detail.daum?thecutId=11345 살아나와서 이런 소리 할까봐 그렇게 다 손 놓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까지. 저것들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각자도생해 나온 애들 다시 물에 집어넣고 싶어 보이는듯. 부디 이 트라우마에 눌리지 말고 친구들 몫까지 잘 살아주길. 그리고 일부로든 무식해서든 보상금 때문에 어쩌고 하는 것들은 그 입놀린 죄값을 .. 2014. 7. 30. 세월호 특별법 서명 의원 & 비서명 의원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고 하지. 열심히 기록하고 기억하자. 2014. 7. 20. 세월호 특별법 짐승과 비교하기도 미안한 인간 미만들의 행태를 쳐다보고 있으면 나도 같이 인간이 아닌 것 같아서 애써 외면하고 살려고 했지만 그 가족을 자식 시체 팔아서 보상금이나 노리는 파렴치한으로 몰아가는 행태는 도저히 눈 감을 수 없어서 하나 퍼옵니다. 아직 서명 안 하신 분들은 힘 좀 모아주세요.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blog.daum.net/sadprince57/2537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하나 하나 뒤돌아보는 것 조차 힘이 듭니다. 세월호 유가족들께서는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오늘이 이틀째.... 이들을 단식으로 몰고 간 것은 엉터리 헛발질 국정조사만은 아니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정치권의 사보타지가 있습니다. [가족대책위기자회견] 세월호 가족 대책위 단식 농.. 2014. 7. 15.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 http://burnout.web2r.net/index.html?q=0&a=reset 난 별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3단계라고 함. 날씨가 좀 시원해지는 계절이라면 쬐끔 더 나았으려나? 이번주 날씨...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덥다. -_-; 2014. 7. 2. 티스토리 초대장 필요하신 분~ 보니까 50장 넘게 있네요. ^^; 혹시 필요한 분 계시면 비밀글로 메일주소 달아주세요. 보내드릴게요. 2014. 6. 16. 똑같은 아들인데 어느 집 아들과는 참으로 수준차이 나는 다른 아들이로구나. 부전자전이라는 우리 옛말을 대입해본다면 아마도 그 아버지의 수준 차이겠지. ******************************************************************************************************* [펌] '서울시교육감 후보 조희연'의 둘째아들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시교육감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인 조희연 후보의 둘째아들 조성훈입니다.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아버지가 고생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제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조금이나마 아버지의 이름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외람됨을 무릅쓰고 이렇게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는 분들도 몇몇 계시겠지만,.. 2014. 5. 29.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