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548 2월까지 집에서 먹고 마시기~ 공포의 종소세 신고 준비에다가 일도 해야 하는데 앉아서 이렇게 딴짓만. 그래도 그나마 좀 생산적인 일을 하자는 의미에서 밀린 포스팅 하나 털기. ???의 초코 타르트와 나폴레옹 제과점의 쿠키 그리고 마리아쥬 프레르의 홍차. 아마 겨울 어느날 오후에 티타임이었지 싶다. 간만에 중국요리의 혼을 활활 불태운.... 건 아니고 그나마 제일 편하고 무난한 깐풍새우와 전가복으로 한끼 떼우기. 대학원 때 친구들과 압구정동 요리쌤한테 배운 중국요리와 일본요리는 정말 본전의 100배는 뽑아 먹은듯. 동생이 매그놀리아 레시피로 만든 바나나 푸딩을 곁들인 티타임. 뉴욕 본점은 안 먹어봐서 비교 불가능이지만 현대 백화점에 들어온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보단 솔직히 내 동생 표가 더 맛있다. 냉장고를 탈탈 턴 영국식 아.. 2017. 5. 4. 봄개 나들이 준비~ 파파라치가 몹시 거슬리는 울 개님. ㅎㅎ 2017. 4. 9. 크림티 점심~ 잼앤브레드 얼그레이 스콘으로 간만에 크림티~ 차는 마리아쥬의 케닐워스. 스토킹 중인 울 뽀양. 꼬질하네. ^^ 2017. 2. 21. 2016 성탄 저녁 식사~ 올해는 의욕상실로 데코는 초간단. 대신 고기는 에드워드 권쌤의 레시피 완전 정석으로. 내가 봐도 정말 저 티본과 엘본 스테이크는 완벽했다. ^^ 투덜이 스머프에 빙의하신 우리 부친이 단 한 마디의 컴플레인이 없으셨다는... -_-V 이날을 위해 짱구몰에 특별히 주문한 프리세와 멀티레터스 등등 비싼 채소들... 본래 구운 채소도 권쌤 레시피로 하는 게 정석이긴 하나 채소를 다 일일이 따로 익혀서 오븐에 익히는 건 너무 귀찮음. 그래서 전쌤의 오븐 채소구이 레시피를 이용. 이것도 맛있다. 사실 이 채소구이는 마늘드레싱으로 해야 완전 정석인데 그것도 귀찮아서 서브 레시피인 발사믹+와인 드레싱으로~ ㅎㅎ 아껴놨던 트러플 마지막 한덩어리를 슥슥. 흰 아스파라거스와 스테이크, 트러플의 궁합은 정말 .. 2016. 12. 24. 2016 성탄절 뽀양 올해 잘 버텨줘서 정말 고마워. 내년에도 꼭!!! 화이팅 우리 뽀양!!! 2016. 12. 24. 겨울이 오나보다. 2016. 10. 31. 작은 사치 크진 않지만 소소하니 꿀꿀한 일들의 연속. 늦더위도 한몫 보태는 요즘. 나를 위한 소소한 위로. 헤로즈의 러시안 캐러밴 마지막 남은 걸 탈탈 털었다. 치즈샌드위치도 맛있었고 멜론은 환상. 근데 마시면서 땀났음. ^^ 비가 오는데도 아직도 많이 덥네. 2016. 9. 27. 여름 추억 그나마 조금 덜 더웠던 어느 여름날 밤. 설빙은 야외좌석이 있어서 뽀양과 함께 갈 수 있어서 좋다. 카페에 환장하는 우리 개님... 추워지기 전에 자주 데리고 다녀야지. 2016. 9. 10. 6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집에서 먹고 마시기~ 소나기가 쏟아지고 나니 미세먼지가 가셔서 창문을 열어놓고 있다. 요 며칠은 날은 폭폭 찌는데 창문은 열어놓을 수 없고... 정말 최악의 날씨였음. 어릴 때 보던, 암울한 디스토피아를 묘사하던 SF 만화의 상황이랄까? 여튼, 정신줄이 아주 살짝 돌아온 틈을 타서 사진 털기. 여름 맞이 냉장고와 냉동고를 턴 어느 주말. 1kg에 3마리 올라가는 거대 새우를 마늘버터소스를 올려 구웠다. 내가 열심히 눈팅하는 살림의 여왕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보고 컨닝~ 참치 타다끼와 아보카도 메밀국수. 아보카도가 겉은 썩고 속은 덜 익은 총체적 난국이었음. ㅜㅜ 소소한 설정샷들~ 얼음에 넣어 마시는 스파클링. 핑크와 화이트 두 종류가 있는데 적당히 쌉쌀하니 맛있다. 선물용으로 괜찮을듯. 애용 예정. 만사가 귀찮은 여름이라 열.. 2016. 9. 10. 가을맞이 티타임 분명 여름 밤에 잠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가을 아침. 감사하게도 여름이 끝났다. 추운 나라에선 겨울이 끝나거나 여름이 올 때 축제를 연다지만 우리 집은 가을을 환영하며 티타임. 얼마 만에 집에서 마시는 뜨거운 차인지. ㅜㅜ 티푸드는 가을을 예우하는 의미로 라 메종 쇼콜라의 에클레어~ 좋구나~ 이제 정신줄 좀 붙잡고 인간의 삶을 살아야지. ^^ 2016. 8. 27. 6월초까지 먹고 마신 기록~ 마타하리를 보고 온 게 벌써 1달이 다 되어가고 매튜 본의 잠미녀 역시 초연날 보러 갔는데 어제 막공을 했는데 아직도 감상문을 안 올리고 있는 게으름의 나날. 생존 혹은 생계를 위한 글을 빼고는 아무 것도 하기 싫은 그런 상황인 것 같다. -_-a 블로그를 너무 방치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가장 만만한 사진 털기~ 거의 아기 주먹만한 조개 모양 파스타인데 이름은 잊었다. -_-; 2인분으론 좀 모자라 푸실리를 삶아 보충해 얼려놓은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서 구워 먹었음~ 맛있다. ^ㅠ^ 대충 냉장고를 털어 만든 샐러드와 오월의종 빵들. 한동안 이태원 갈 때마다 쟁여놓고 먹었더니 살짝 질린 상태. 좀 쉬웠다가 여름 지나고 또 왕창 사와야지~ㅇ 더 더워지기 전에 간만에 중국 요리~ 오랜만에 마들렌들을.. 2016. 7. 4. 켑케이크들& 케이크 기록을 귀찮아하는 동생의 작품 대신 남겨줌 2016. 6. 20.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