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544 2016 성탄절 뽀양 올해 잘 버텨줘서 정말 고마워. 내년에도 꼭!!! 화이팅 우리 뽀양!!! 2016. 12. 24. 겨울이 오나보다. 2016. 10. 31. 작은 사치 크진 않지만 소소하니 꿀꿀한 일들의 연속. 늦더위도 한몫 보태는 요즘. 나를 위한 소소한 위로. 헤로즈의 러시안 캐러밴 마지막 남은 걸 탈탈 털었다. 치즈샌드위치도 맛있었고 멜론은 환상. 근데 마시면서 땀났음. ^^ 비가 오는데도 아직도 많이 덥네. 2016. 9. 27. 여름 추억 그나마 조금 덜 더웠던 어느 여름날 밤. 설빙은 야외좌석이 있어서 뽀양과 함께 갈 수 있어서 좋다. 카페에 환장하는 우리 개님... 추워지기 전에 자주 데리고 다녀야지. 2016. 9. 10. 6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집에서 먹고 마시기~ 소나기가 쏟아지고 나니 미세먼지가 가셔서 창문을 열어놓고 있다. 요 며칠은 날은 폭폭 찌는데 창문은 열어놓을 수 없고... 정말 최악의 날씨였음. 어릴 때 보던, 암울한 디스토피아를 묘사하던 SF 만화의 상황이랄까? 여튼, 정신줄이 아주 살짝 돌아온 틈을 타서 사진 털기. 여름 맞이 냉장고와 냉동고를 턴 어느 주말. 1kg에 3마리 올라가는 거대 새우를 마늘버터소스를 올려 구웠다. 내가 열심히 눈팅하는 살림의 여왕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보고 컨닝~ 참치 타다끼와 아보카도 메밀국수. 아보카도가 겉은 썩고 속은 덜 익은 총체적 난국이었음. ㅜㅜ 소소한 설정샷들~ 얼음에 넣어 마시는 스파클링. 핑크와 화이트 두 종류가 있는데 적당히 쌉쌀하니 맛있다. 선물용으로 괜찮을듯. 애용 예정. 만사가 귀찮은 여름이라 열.. 2016. 9. 10. 가을맞이 티타임 분명 여름 밤에 잠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가을 아침. 감사하게도 여름이 끝났다. 추운 나라에선 겨울이 끝나거나 여름이 올 때 축제를 연다지만 우리 집은 가을을 환영하며 티타임. 얼마 만에 집에서 마시는 뜨거운 차인지. ㅜㅜ 티푸드는 가을을 예우하는 의미로 라 메종 쇼콜라의 에클레어~ 좋구나~ 이제 정신줄 좀 붙잡고 인간의 삶을 살아야지. ^^ 2016. 8. 27. 6월초까지 먹고 마신 기록~ 마타하리를 보고 온 게 벌써 1달이 다 되어가고 매튜 본의 잠미녀 역시 초연날 보러 갔는데 어제 막공을 했는데 아직도 감상문을 안 올리고 있는 게으름의 나날. 생존 혹은 생계를 위한 글을 빼고는 아무 것도 하기 싫은 그런 상황인 것 같다. -_-a 블로그를 너무 방치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가장 만만한 사진 털기~ 거의 아기 주먹만한 조개 모양 파스타인데 이름은 잊었다. -_-; 2인분으론 좀 모자라 푸실리를 삶아 보충해 얼려놓은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서 구워 먹었음~ 맛있다. ^ㅠ^ 대충 냉장고를 털어 만든 샐러드와 오월의종 빵들. 한동안 이태원 갈 때마다 쟁여놓고 먹었더니 살짝 질린 상태. 좀 쉬웠다가 여름 지나고 또 왕창 사와야지~ㅇ 더 더워지기 전에 간만에 중국 요리~ 오랜만에 마들렌들을.. 2016. 7. 4. 켑케이크들& 케이크 기록을 귀찮아하는 동생의 작품 대신 남겨줌 2016. 6. 20. 4월 초까지 먹고 마신 기록~ 앉은 김에 사진 털기~ 간만에 무쇠 주전자에 차를 우린 날. 무쇠 주전자에 우린 차는 정말 엄청나게,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맛이 순해진다. 마리아주 프레르의 히말라야 다즐링을 우렸는데 홍차의 찌릿한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 이 주전자에 직접 넣고 차를 우릴 때는 필히 아주 맛이 강하고 쨍~한 차를 우려야겠다. 무쇠주전자에 차를 끓이면 어떤 차도 다 맛있어진다는 말의 의미를 이 주전자에 직접 차를 우리니 어렴풋이 알 것 같다. 어떤 거친 맛도 다 동글이로 만들어버리니 맛있게 느껴지겠지. 단, 이 주전자로 끓인 물은 몰라도 직접 티팟으로 쓰는 건 차를 좀 골라야할 것 같다. 몇년 전에 ㅌ님이 가져왔던 첫물 다즐링을 여기에 우렸다면 괜찮지 않았을까... 등등 굉장히 맛이 강했던 애들을 .. 2016. 5. 9. 바나나 푸딩 매그놀리아의 그 소문난 바나나 푸딩~ 사먹은 건 아니고... 매그놀리아에서 나온 요리책을 보고 한국에 없는 재료들은 아마존을 통해 공수받아서 레시피대로 제작. 정말 맛있다!!!!!!!! 요즘 늙어서 예전만큼 단 걸 못 먹는데 이건 푹푹 떠서 먹고 있음. 만들기도 간단하니 포트럭 파티 같은 데 가져가면 완전 인기 좋을듯~ 근데... 오리지날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 담주 쯤 온 가족이 손 잡고 판교 현대에 가서 한번 사먹어봐야겠음. 2016. 5. 2. 4월 마지막 주 꽃 장미와 초롱꽃을 닮은 캄파듈라. 눈이 호강한다~ 2016. 4. 30. 4월 세째주의 꽃 라논큘러스와 장미. 봄 느낌의 화사한 꽃~ 꽃병으론 클림트 그림의 에소잔을 활용. ㅎㅎ 2016. 4. 30.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