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542 수제 햄 & 베이컨 제조 쌓인 스트래스가 폭발하기 직전이라 힐링 차원에서 가내수공업 중. 혼자라면 불가능이겠으나 나랑 비슷하게 쓸데없이 부지런한 친구가 마당까지 있어서 거기서 훈제하기로 하고 일단 염지. 건염과 수염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정통은 건염이라고 하지만 날도 덥고 보관 등등 여러가지 문제를 고려해서 안전하게 수염 방식으로. 염지와 훈제 방법은 https://brunch.co.kr/@adbada/102?dmp_channel=xfile&dmp_id=572004 ← 이 블로그, 염지 양념 비율은 https://steemkr.com/kr/@trueonot/kr-cook ← 이 블로그 참조. 여기에서 넣으라는 허브에(우리 집에 다 있었다. ㅎㅎ;;;) 타임과 피클링 스파이스를 추가했다. 마늘은 가루가 없어서 생마늘을 듬뿍 잘라.. 2018. 7. 6. 뽀삐 새 모자 작년에 동생 친구가ㅜ사준 모자가 행방불명이라 그냥 몇개 지름. 엄청 귀여워서 기록~ 시크하고 모던(?)한 블루.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핑크 레이스~ 예쁘구나. 오래오래 함께 더 있어보자 아가야. 2018. 6. 3. 5월 마지막날 집들이 방문 당근 우리 집이 아니라 추운 겨울에 요즘 핫한 경기 북부로 이사오신 모님의 집들이. 다들 시간 맞추기 힘들어서 겨우 방문. 어디에 가도 음식 사진 잘 안 찍는 내가 굳이 사진을 찍은 건 바로 얘 때문. 요 몇년간 꽤 많은 블로그와 sns에서 가장 핫한 집들이 음식으로 등장해온 밀푀유 나베. 근데 꽤 많은 홈파티와ㅜ집들이를 갔으나 난 한번도 실물을 본적이 없었는데 드디어 보고 먹었음. 맛도 괜찮았고 일단 비주얼이 좋아서 초대 요리로는 딱이라 인기가 있을만 함. 다른 요리들과 전문가가 우려주는 차에 호화 디저트까지 잘 즐기고 귀가~ 그리고 집에 돌아와 며칠 뒤 집들이를 간 집에서 선물로 받은 (^^;;;) 올해 첫물 다즐링과 마카롱으로 간만에 호화 티타임까지. 😁 잘 먹었습니다~ 2018. 6. 3. 5월까지 먹고 마시기~ 5월까지 먹고 마신 사진들 치우기~ 이런저런 이유로 심란할 때는 이런 단순 노동이 최고. 스콘과 아마도 에클레어로 보이는 것을 곁들인 티타임 혹은 점심? 가또 드 보야주의 파운드 케이크와 까놀레, 그리고 ???의 식빵. 딸기가 있는 걸 보니 이런 봄인가 보다. 방어와 도미회~ 맛있었음. ^ㅍ^ 베이글 샌드위치. 잘 마시지 않는 주스를 보니 감기 걸려서 죽어가던 때였나보다. 8층 언니가 준 치아바따에 교토마블의 페스트리 식빵, 핫초코 브런치. 빵에 칼집 내고 치즈 끼워넣고 파랑 올리브기름 뿌려서 오븐에 구운 빵. 인터넷에 레시피 올라온 거 보니 긴가민가 하며 빵 처리차 해봤는데 의외로 맛있음. 추천~ 냉장고 탈탈 털은 브런치~ 달걀과 소세지는 정말 진리임. 우리농에서 출시 프로모션 때 .. 2017. 7. 2. 하남 스타필드 진출 바로 옆에 있는 백화점도 귀찮아서 안 가는 인간이지만 여기는 프랑스처럼 개랑 같이 다녀도 된다는 얘기에 띠용~. 뽀양를 옆에 달고 장장 40분을 차로 달려(아울렛 빼고 내 평생에 처음) 가봤다. 결론은 넓고 조용하고 개랑 눈치 안 보고 쾌적하게 다닐 수 있어서 아주 좋음. 백화점이란 곳을 이용해야할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 때는 가급적 신세계를 가야겠다고 사소한 보은을 결심했다.....만.... 내 신세계 카드는 하도 안 써서 정지 위기. ㅎㅎ; 여튼 오늘 취향 맞는 곳에 가서 신난 뽀양. 어째 얘는 개가 자연을 싫어하고 이런 인공적인 것만 좋아하는지. ㅡㅡ; 완전 신났음 2017. 6. 23. 초원의 집 개 버젼. 모자 진짜 마음에 듦. ^*^ 2017. 6. 4. 2월까지 집에서 먹고 마시기~ 공포의 종소세 신고 준비에다가 일도 해야 하는데 앉아서 이렇게 딴짓만. 그래도 그나마 좀 생산적인 일을 하자는 의미에서 밀린 포스팅 하나 털기. ???의 초코 타르트와 나폴레옹 제과점의 쿠키 그리고 마리아쥬 프레르의 홍차. 아마 겨울 어느날 오후에 티타임이었지 싶다. 간만에 중국요리의 혼을 활활 불태운.... 건 아니고 그나마 제일 편하고 무난한 깐풍새우와 전가복으로 한끼 떼우기. 대학원 때 친구들과 압구정동 요리쌤한테 배운 중국요리와 일본요리는 정말 본전의 100배는 뽑아 먹은듯. 동생이 매그놀리아 레시피로 만든 바나나 푸딩을 곁들인 티타임. 뉴욕 본점은 안 먹어봐서 비교 불가능이지만 현대 백화점에 들어온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보단 솔직히 내 동생 표가 더 맛있다. 냉장고를 탈탈 턴 영국식 아.. 2017. 5. 4. 봄개 나들이 준비~ 파파라치가 몹시 거슬리는 울 개님. ㅎㅎ 2017. 4. 9. 크림티 점심~ 잼앤브레드 얼그레이 스콘으로 간만에 크림티~ 차는 마리아쥬의 케닐워스. 스토킹 중인 울 뽀양. 꼬질하네. ^^ 2017. 2. 21. 2016 성탄 저녁 식사~ 올해는 의욕상실로 데코는 초간단. 대신 고기는 에드워드 권쌤의 레시피 완전 정석으로. 내가 봐도 정말 저 티본과 엘본 스테이크는 완벽했다. ^^ 투덜이 스머프에 빙의하신 우리 부친이 단 한 마디의 컴플레인이 없으셨다는... -_-V 이날을 위해 짱구몰에 특별히 주문한 프리세와 멀티레터스 등등 비싼 채소들... 본래 구운 채소도 권쌤 레시피로 하는 게 정석이긴 하나 채소를 다 일일이 따로 익혀서 오븐에 익히는 건 너무 귀찮음. 그래서 전쌤의 오븐 채소구이 레시피를 이용. 이것도 맛있다. 사실 이 채소구이는 마늘드레싱으로 해야 완전 정석인데 그것도 귀찮아서 서브 레시피인 발사믹+와인 드레싱으로~ ㅎㅎ 아껴놨던 트러플 마지막 한덩어리를 슥슥. 흰 아스파라거스와 스테이크, 트러플의 궁합은 정말 .. 2016. 12. 24. 2016 성탄절 뽀양 올해 잘 버텨줘서 정말 고마워. 내년에도 꼭!!! 화이팅 우리 뽀양!!! 2016. 12. 24. 겨울이 오나보다. 2016. 10. 31.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