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87 런던 다음 유럽 여행을 준비하면서~ ^^ It City, London ① 런던의 핫플레이스 10 http://media.daum.net/life/outdoor/special/newsview?newsId=20130220140451951&nil_no=281735 It City, London ②런던에서 즐기는 3가지 테마쇼핑 http://media.daum.net/life/outdoor/special/newsview?newsId=20130220144959451&nil_no=281734\ It City, London ③런던에서 누리는 맛있는 시간 http://media.daum.net/life/outdoor/special/newsview?newsId=20130220150915200&nil_no=281733 2013. 4. 4. 담양 지난 일요일에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내려간 김에 들른 담양. 죽녹원이며 메타 셰쿼이어 가로수길이며 소쇄원 등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지만 무거운 엉덩이가 거기까지 좀처럼 움직여지지 않았는데 드디어 가봤다. 어젠가 그제 모님과도 얘기했었는데 결론은 추천! 잠깐 반나절 들른 거라 죽녹원과 메타셰쿼이어 길만 가봤는데 언젠가 소쇄원에도 가볼 날이... 과연? ^^;;; 사진은 동행자들의 핸폰에서~ 죽녹원 입구. 여기 이전에 유명하다는 죽통밥과 떡갈비를 먹었는데 아무도 사진 찍을 생각도 찍으란 소리를 할 생각도 안 해서 그건 증거 없음 ㅋㅋ 아무 조사도 없이 현지에서 대충 검색한 거라 걱정했는데 괜찮았다. 나를 위해 기록해두자면 죽녹원 향교 식당. 입구 바로 근처에 있다. 대나무 숲. 이날 날씨가 춥고 바.. 2013. 3. 13. 유럽의 괜찮은 호텔들 소개 및 정보 http://blog.naver.com/jamie_yoo 미국 정보도 있긴 하다. 하지만 -산타페를 제외하곤- 미국은 가고 싶은 생각이 없는 관계로 내겐 유럽 호텔 정보가 되겠음. 물론 여기에 소개된 호텔에서 묵으려면 로또가 되거나 돈을 많이 벌어야 함. 2012. 2. 18. 부산 갔다 옴~ 사진은 당연히 하나도 없고... 그냥 넘어가기는 좀 아쉬워서 느낌만 끄적끄적. ^^; 새로 운행한다는 서울->부산 직행 신형 ktx를 탔는데 진짜 좋더라. 좌석 간격도 넓고, 또 등받이도 뒤로 밀어지고, 무엇보다 역방향이 없다. 그리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10분에 주파! 타고 가면서 새마을호도 감지덕지했던 세월이 정말 아득한 옛날로 느껴지더라는... 아쉽게도 이 열차는 아직은 오전에 한대, 오후에 한대 뿐이라서 돌아올 때는 대전과 광명은 물론이고 울산, 대구, 구미까지 다 들르는 ktx를 이용해서 2시간 40분이 걸렸음. 남쪽이라 당연한 일이겠지만 정말 따뜻하다. 부산역에 딱 내린 순간 느낌이 '아, 바람이 훈훈하구나~' 였음. 나중에 서울역에서 내릴 때의 느낌은 반대로 '완전 칼바람이로군' 이었고.. 2010. 12. 15. 2010 파리 1 - 도착한 날과 다음 날~ 라 발레 아울렛에서 삽질, 바스티유 오페라 등등 ㅅ님과 L님의 블로그를 보니까 켜켜이 쌓여서 먼지가 수북한 내 유럽 여행 사진도 좀 털어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엄청 달리던 이번 주 마감은 소강 상태고 -실은 미리미리 해야 하는 일들이지만. ^^;- 다음 주 마감까지 비교적 한가한 오늘이라 사진이나 좀 털어보려고 앉았다. 이미 많은 시간이 지나서 사진만 남아 있고 기억은 모조리 가물가물. 그래도 기억을 더듬거리면서.,. 에어 프랑스 안에서 찍은 사진. 대한항공과 코드 쉐어를 하고 있는데 출발 시간은 이쪽이 낫다. 오후 도착이라서 반나절을 더 쓸 수 있음. 그런데 이 비행기는 희한하게 다 스튜어드였고 스튜어디스는 구경도 할 수 없었음. 에어 프랑스가 그나마 서비스가 괜찮은 축에 속하는데 이날 서비스는 꽝에 가까웠음. 파리에 가면 매번 묵는 .. 2010. 10. 14. 2007.10.11 빈 마지막 날- 2 예술사 박물관 회화 &.. 나머지 일정~ 어제 마감을 마치고 이제 내일부터 다시 마감 전선에 뛰어들기 직전인 주말. (이번 주에는 그것도 버거운 걸로만 2개. ㅠ.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07년 여행을 털어보려고 앉았다. 예술사 박물관에서 찍은 나머지 사진들~ 어릴 때 달력이나 미술책, 화집 등에서 많이 보던 친구들을 실제로 만나면서 엄청 반가웠음. ^^ 한때 궁전이었던 곳이어서 그런지 부조 등이 엄청 화려하다. 하긴 유럽 미술관에서 안 그런 곳이 오히려 드물지... 베르메르였던가? 그림의 때갈이며 터치가 그런 것 같음. 남긴 그림이 많지도 않고 그나마도 제자들이 선생님 걸 모작한 가짜로 의심받는 게 많은 화가. 만화 갤러리 훼이크에서 엄청 기대하게 해주는 화가였는데... 실제로도 꽤나 매력적이었다고 기억함. 렘브란트였던가? 이건 유디트겠.. 2010. 3. 14. 2007.10.11 빈 마지막 날- 1 예술사 박물관 고대 미술 부분 앉은 김에 2007년을 털어야겠다. 빈에서의 마지막 날. 귀국편에 저녁 비행기기 때문에 오후까지 널널한 상황. 오전에는 내내 벼르던 예술사 박물관에 갔다. 빈 슈타츠 오퍼가 있는 전철역 화장실이었던 것 같다. 재미있어서 찍어둔 기억이 남. 어느 건물을 가나 천장을 빼놓지 못하는.... ^^ 건축물마다 모두 특징이 있고 다른 걸 보면 매번 신기하다. 사람의 시선이 잘 가지 않는 공간인데도 어쩌면 저렇게 공을 들였는지... 내 사랑 이집트의 벽화들. 미국이나 유럽에서 이런 생생한 이집트 유물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긴 한데... 내가 이집트인이라면 이런 걸 볼 때마다 속이 뒤틀리고 열 받을 것 같다. 유물들 훔쳐오는 것도 모자라서 벽까지 떼어왔으니... --; 이집트하면 빠지지 않는 석관과 무덤 부장품들. .. 2010. 3. 10. 2007.10.10 다시 빈- 3 빈 시내, 오페라 박쥐 졸리긴 하지만 일찍 자면 너무 일찍 일어나서 오후가 피곤한 고로 조금만 더 버티기 위해. 앉은 김에 하나 줍는다고 빨랑 2007년을 털어버리기 위해 글쓰기를 열었다. 오전과 오후에 걸친 호프부르크 박물관 투어를 마치고 낮에 사놓은 마술피리 오페라를 보기 위해 일단 밖으로 나왔다. 고악기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인가??? 박물관을 나오면서 찍은 사진. 궁전마다 따로 전시물을 조성해 돈을 따로 받는 구성. 프랑스애들이 독일X들 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박물관 인심은 프랑스와 영국을 따라갈 곳이 없는듯. ^^ 모짜르트 음악을 들으면서 멋진 저녁식사를~ 호객하는 모짜르트 시대의 복장을 한 아저씨들은 그 자체가 빈 명물인듯. 오페라를 연일 보지 않았다면 하루 정도는 여기에 가서 저녁 먹으면서 음악을 듣는 호사를 누.. 2010. 3. 7. 2007.10.10 다시 빈- 2 고악기 박물관, 에베소(?) 박물관 호프부르크 궁전을 열심히 훑고 다녔던 날. 가장 보고 싶었던 것은 왕관과 보석 등등 황실의 보물이 있는 슈바이처호프였는데 어떻게 된 게 호프부르크 궁을 빙빙 돌아도 찾을 수가 없었다. 나중에 돌아와서 자세히 검색을 해보니까 내가 빙빙 돌았던 곳에 있긴 했는데 정작 스쳐만 가고 찾지 못했던 모양. 아쉽기는 하지만 다음에 빈에 가면 꼭 봐야지~하고 리스트에만 남겨놨다. 대신 간 곳은 고악기 박물관과 에베소 박물관. 에베소에 특별히 흥미가 있었던 건 아니고 고악기 박물관에 붙어 있음. ^^; 예전에 놀던 업계라서 책에서만 만나던 옛날 악기 구경은 즐겁다~ 서양 음악사 책 제일 첫머리에 나오던 그 그리스와 고대 악기들. 우리는 책에서 변변한 그림이나 사진도 없이 이 악기들을 만나고 서양애들은 이런 걸 어릴 때부.. 2010. 3. 5. 2007.10.10 다시 빈- 1 벨베데레 궁전, 중세무기 박물관 2007년 걸 털고 2010년 사진을 올리자는 굳센 의지를 다지면서 오늘도 졸리지만 포스팅. 어제는 오후 내내 2시간 늦는 클라이언트를 기다리면서 회의, 그리고 또 회의. 오늘도 아침 10시에 또 회의다. 그래도 마감은 일부러 띄엄띄엄 잡고 있다. ㅎㅎ; 각설하고 잘츠부르크에서 돌아온 날 아침 드디어 클림트를 만나러 벨베데레로 향했다. 벨베데레 궁. 여기에 클림트의 키스, 다나에 유디트 등 대표작을 비롯한 오스트리아 현대 회화의 걸작들이 상당수 모여 있음. 내부는 오스트리아로서는 드물게 촬영 금지라서 외부 사진만 있다. 얘는 뭔 새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까이 있어서 찍어봤다. 날씨 정말 죽이는구나... 이게 그리스 신화의 하피였던가??? 요즘 아가들이 공룡 이름을 좍좍 꿰는 것처럼 나도 한때 그리스 신화의 .. 2010. 3. 3. 2007.10.9 잘츠부르크 - 2 소금 광산 / 바바리아 고산 지역/ 미라벨 정원 등~ 이번에 찍은 사진을 털기 전에 최소한 2007년 사진은 다 올려놔야할 것 같아서 서둘러 앉았음. 이때에는 사진을 꽤나 열심히 찍은 것 같다. 둘째날 아침에는 전날 예약해놓은 소금 광산 투어를 하기 위해 미라벨 공원으로~ 거기서 관광 버스가 출발한다. 올라가는 길. 버스 안에서 찍은 사진들. 풍경이 예술이다. 여기 소금 광산에 들어갈 사람들을 내려주고 버스는 산꼭대기를 구경할 나머지 관광객들을 싣고 올라간다. 그리고 12시 반인가에 소금 광산 구경한 사람들을 데리러 온다고 시간 맞춰 나오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떠남. 여기서 자기 사이즈에 맞는 옷을 하나씩 받아 입고 중무장을 하고 들어간다. 이날은 군인들이 단체 관람을 왔는지 떼거지로 몰려왔음. 옷을 다 챙겨입은 다음 기차 비스무레한 걸 타고 땅속으로 내려간.. 2010. 2. 28. 귀국 보고 잘 먹고 잘 놀고 좋은 구경 많이 하고 돌아왔습니다~ 열심히 쓴 카드를 메우기 위해 이제는 열심히 글을 써야 한다는 현실이 기다리고 있지만 뭐 후회는 없다는.... ^^ 당장 내일부터 회의에 다음주에 줄줄이 회의와 마감이 잡혀서 당분간 정신이 없겠지만 짬짬히 후기랑 사진 올릴 예정. 그럼 조만간 뵈어요~ 2010. 2. 25.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