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14 후불교통카드 후보들 내년 1월에 신한카드 만기되는데 새로운 카드들은 교통요금에 대한 적립이나 할인혜택이 전무함. 시티메가마일 대한항공 카드로 거의 확정. 교통비도 마일리지 적립되고 쇼핑 카테고리에서 30만원만 쓰면 천마일. 대중교통 이용 + 쇼핑 카테고리 사이트에서 생필품 등 구매 30만원만 맞춰서 쓰면 최대의 효율이지 싶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mjin821&logNo=221709605367 씨티 메가마일 대한항공 마일리지 혜택 2년 전 단종되었던 마일리지 혜자 씨티 메가마일이 부활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를 갈아타야 하나 아... blog.naver.com 대중교통 할인 신용카드 https://search.daum.net/search?w=tot&m=&q=%EB.. 2019. 11. 30. 파리-6 고흐 하숙집 레스토랑, 오베흐쉬와즈, 저녁(10.12) 화가들의 꿈과 같은 삶을 보낸 모네의 지베르니 저택과 정원을 구경한 뒤 고흐가 마지막 70일을 보낸 오베흐쉬와즈 마을로~ 창밖에 보이는 끝없는 평야. 프랑스가 참 복받은 땅이라는 생각을 가는 내내 했다. 나폴레옹의 군인들이 그렇게 충성을 했던 이유 중 하나가 혁명으로 얻은 땅을 귀족들에게 다시 뺏기지 않으려는 거였다는 게 이해가 됨. 당시 프랑스 군인들 상당수가 그들 대부분이 농촌 자작농 출신이었다는 내용을 읽은 기억이 가물가물. 이렇게 한번씩 놀러와 죽 뻗은 평원이 참 시원하긴 한데 내내 저것만 보면 산이나 언덕이 그리워질 것 같다. 지금 내 창밖에 보이는 남산과 그 아래 낮은 언덕의 옹기종기 모인 집들이 오늘처럼 미세먼지 없는 날에는 참 정겹게 보이는구나. 각설하고. ^^ 고흐가 살던 하숙집... 2019. 11. 29. 올해 첫 난로 가동. 차 마시면서 약하게 틀어놓으니 더워서 방금 껐다. 켜면 덥고 끄면 춥고의 약간 난감한 상황. 올 겨울도 잘 부탁해~ 2019. 11. 25. 인생 식탁 전시회(2019.11.21) 친구 ㄱ양이 초대받았다고 해서 덩달아 따라간 갤러리K에서 열린 인생식탁 전시회 오프닝 행사~ 전철 타고 또 마을버스 타고 우면동 안으로 한참 들어가는... 만만찮은 여정. 저 끝에 보이는 건물이 갤러리K 1층에서 내려다보이는 행사장. 이런 곳에 가면 일단 배부터 채우는 게 올바른 순서라 음식 앞으로 돌진~ 전시회 제목에 맞게 케이터링의 음식이 아주 괜찮다. 저번 매그넘 인 파리는 음식은 평범했지만 와인을 끝없이 줘서 좋았는데 여긴 와인이 인원에 비해 너무 적게 준비되서 빈병만 구경. 안동소주로 만들었다는 칵테일. 달달하니 술 같지 않음. 뒤에 보이는 빨간색 술도 전통주로 만든 칵테일인데 역시 달달함. 내가 인스타를 했다면 메인에 팍팍 올릴 인스타 갬성의 예쁜 술이다. ㅎㅎ 어떻게 이런 색깔을 .. 2019. 11. 25. 라끌렛 홈파티 글 써야 하는데 하기 싫어서 호작질. 끝을 내야 하지만 마감이 딱 정해져서 조여오지 않는 글은 진짜 쓰기가 싫다. 이 병을 고쳐야 하는데.... 여튼 11월 초에 모처럼 라끌렛 그릴를 꺼내서 파뤼~ (그러고 보니 아직 라끌렛 그릴을 창고에 안 올려놨구나. 오늘은 올려야겠다. ) 부감 샷. 술은 와인과 이름은 잊은 저 사진 속 브라질 소주. 무려 40도라서 다들 맛만 봤음. 그대로는 못 마시고 오렌지주스랑 섞어서 칵테일로~ 크리스마스는 멀었지만 그래도 그때 또 모이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살짝 성탄 세팅을 해줬다. 비 주류파를 위한 돌복숭아청~ 술과 고기와 치즈로 달리고 또 참석자 ㅅ씨가 가져온 케이크도 있었지만 다들 먹느라 사진은 패스. ^^; 그래도 이렇게 글로 남겨놓으련다. 참 맛있는 케.. 2019. 11. 25. 황교안 구국의 단식 오늘 모 포털에 뜬 기사의 헤드라인의 요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사자들은 분노할지 모르겠으나 일단 웃고 시작을 해야겠다. 아마도 박정희 때부터 시작된 걸로 보이는 구국의~ 시리즈. 21세기 초반 저 라인 당 최병렬 대표의 '구국의 단식'(자신들의 표현임)으로 이어지더니 드디어 이번에 황교안의 단식에도 나베 아줌마가 저 워딩으로 등장한 걸 보면서 배를 잡고 웃었다. 어쩌면 뇌가 20세기에 고정되서 하나도 진화하지 않고 있는지. 누가 저 단어를 선택했는지 모르겠으나 무능을 넘어 참담한 수준이니 꼭 자르길.... 이라고 쓰고 보니 우리(?) 편이네. 앞으로도 그렇게 시대착오적으로 허우적대다가 내년 4월 이후에는 정치검찰, 적폐법원과 함께 영원히 보이지 않기를 간절하게 기원한다. 더보기 저 구국의 단식이.. 2019. 11. 23. 겨울맞이 그동안 간절기 이불로 버텼지만 어젯밤에는 안 되겠다 싶어짐. 영하로 내려간 날씨라는 거 집이지만 실감. 오늘 저녁에 두툼한 겨울 이불로 바꿔서 덮으니 낙원이 여기로구나 하는 동시에... 우리 아파트에 사는 고양이 2마리를 포함해 길에 사는 생명들이 이제 또 얼마나 혹독한 시간을 보내야하나 떠오르니 마음이 묵직. 밥이라도 좀 잘 먹이고 싶지만 고양이에게 밥 준다고 ㅈㄹㅈㄹ거리는 인간 하나 때문에 밥 주시던 분도 눈치 보며 몰래몰래. 기척도 안 내고 조심조심 숨어 다니는 애들에게 뭔 원수가 졌는지. ㅡㅡ+++ 부디 은신처 발각 당하지 말고 이 겨울 잘 넘기길. 2019. 11. 19. 겨울이구나.... 작업실에서 차를 혼자서 3종류나 마셨다. 보통 티백 한개에 2-3번 뜨거운 물을 우려서 마시니 대충 5-6잔 이상을 마신 것. 10월만 해도 뜨거운 차 한잔 마시면 더워서 선풍기 틀곤 했는데 이제는 난방 켜놓고 그냥 따뜻하구나~ 정도. 이제 진짜 난로를 꺼내야할 모양이다. 오늘은 일단 철수하고 내일 선풍기 닦아서 넣고 난로랑 전기 방석 꺼내야겠다. 이제 슬슬 시동 걸고 일도 좀 해야지. 12월에 들어가기로 한 거 엎어지고는 너무 잘 놀고 있음. 10월 효도여행으로 통장이 가난해진 상태에서 상당히 괜찮은 조건의 작품이 엎어졌으니 슬퍼해야 함이 마땅한데 좀 심각할 정도로 행복함. 그동안 이상하게 일정 안 맞아서 계속 거절하던 피디에 대한 예의상 받긴 했지만 양심의 하한선 살짝 위에 있어 좀 꿀꿀한 프로그램이.. 2019. 11. 18. 파리 5- 아침& 지베르니 (10.12) 모네의 정원이 있는 지베르니와 고흐가 마지막 70일을 보낸 오베흐쉬와즈 프라이빗 투어를 예약한 날 아침. 호텔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서 아침을 먹었다. 최소 80대는 되어 보이는 손도 좀 떠는 할아버지 가르숑이 요리와 서빙을 다 해주는 카페~ 부친은 잠봉과 달걀 오믈렛으로. 오믈렛을 이런 식으로 해도 괜찮다는 걸 이번에 새롭게 배웠다. 역시 사람은 계속 남들이 어떻게 하는지 자꾸 보고 체험해야 함. 크로와상과 주스들~ 내가 주문한 쇼콜라쇼. 좀 묽었음. 쇼콜라쇼는 역시 뽈이라 라디레 같은 베이커리에서 먹어야 제맛인듯. 한국에서 떠나기 전에는 내내 비 온다고 예보가 떠서 걱정했는데 이날도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로 맑은 날씨. 좀 쌀쌀하긴 했지만... 지금은 기념품 가게가 된 모네의 작업실. .. 2019. 11. 18. 동네 모임~ 지난주 부친의 베트남 여행을 틈타서 홈파뤼 2건을 치렀다. 이건 동네 친한 언니 동생 친구와 가볍게 와인 1잔....은 아니고 2병. ㅎㅎ; 평일이고 다음날 출근해야 하는 사람이 2명이나 있음에도 그냥 다들 달렸다. 플래이팅 된 것 외에 삼겹살 와인찜은 나중에 늦은 1명이 오면서 등장. 사진은 패스. 야들야들 잘 됐음. 월요일에 ㅅ님이 준 케이크의 마지막. 다들 감탄하면서 다른 동네에서 온 아이를 먹어줬음. 12시 넘을 때까지 수다 떨다가 헤어졌다. 다들 밖에서 보면 아쉬울 것 없이 본인이 잘 나가거나 남편과 자식이 잘 나가거나 하는데 서로 술 마시면서 털어녹는 어려움과 사는 모습은 다 비슷비슷. 나 포함 다들 소소한 위안을 챙겨 갔음. ^^;;; 이래서 인간은 남의 불행에서 위로를 받는 못된 생물이.. 2019. 11. 18. 자동이체 주의 카드로 이체하면 여러가지 혜택들이 있어서 몇 가지를 자동이체로 바꿔놨는데 한동안 주의해서 챙겨야할 것 같다. 케이블TV 요금이 분명히 자동이체 걸면서 할인 받기로 했는데 뜬금없이 4천원인가 더 나왔음. 내가 잘못 봤나 하다가 오늘 다시 확인하고 전화했더니 바로 자기들 실수라고 정정해줌. 고지서로 나올 때는 수년 간 단 한번도 실수를 안 하더니 자동이체 걸자마자 이 웬??? 자동이체 걸어놓고 안 챙기다가 어느날 보니 자기가 신청도 안 한 부가서비스 요금 나가는 거 발견했다는 얘기가 남의 일이 아닌 모양이다. 내가 연락 안 했으면 절대 알아서 변경해주지 않고 알아채서 뭐라고 할 때까지 저 돈 받아갔겠지. 한동안 이것저것 다 신경 좀 써야겠다. 뭐 하나 쉬운 게 없네. -_-;;; 2019. 11. 14. 파리-4 사크레퀘르 성당, 몽마르뜨, 노틀담, 식사 등등 (10.11) 10.11 아침은 호텔 옆에 밤마다 사람들이 줄을 좍~ 서는 바 레스토랑으로. 밤마다 사람들이 줄서는 곳이니 아침도 맛있지 않을까 해서 갔는데... 메뉴는 정말 단촐함. 빵과 주스, 차, 커피 등 전형적인 콘티넨털 브랙퍼스트만 판다. 차는 안젤리나 티~ 저 중에 하나 고르면 됨. 부친은 카페라데와 빵들과 주스. 난 크로와상과 홍차 한잔. 역시 잔을 덥혀서 나오는 기본이 되어 있는 맘에 드는 파리. 동생이 사준 양말. ^^ 행사로 중간에 길을 막아서 택시에 내려 걸어 올라간 몽마르뜨 언덕 꼭대기 사크레퀘르 성당 뒤편. 경찰들이 쫙~ 깔려서 막아놓고 들어갈 때 가방 검사 살벌하게 하고 해서 뭔가 했더니 이런 음식 파는 행사였다. 라끌렛이며 다 맛있어 보이는데.... 부친과 함께 하기엔 좀 .. 2019. 11. 14.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4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