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872 청소 아주 조금 살만한 날씨라 아침부터 계속 조금씩조금씩 정리해 갖다 버리기 시작해서 방금 대충 끝냈다. 후다닥 해치는 마이 시스터나 우리 이모가 봤으면 갑갑해 복장 터져 죽었겠지만 이모랑 동생은 이 꼴(?)을 보지 못한 관계로 아주 평화롭게 내 페이스대로 영수증도 그야말로 한뭉치 버리고 오늘 내일 방송할 다큐 관련 출력물 몽땅. 근데 한 가득 갖다 버렸음에도 거의 티가 나지 않는 건 내 청소의 신비. 아리랑 다큐 끝나면 방을 한번 뒤집고 냉장고랑 책장도 정리를 다시 좀 해야겠다. 냉장고 청소는 동생이랑 같이 할 테니 내 페이스대로는 못 하겠지. ㅎㅎ 어쨌든 하나라도 끝내고 나니 정말 살 것 같네. 아침에 살짝 담이 들린 건 아닌데 뻐근하고 불편해서 청소하다가 오후에 마사지 받고 왔는데 날아갈 것 같다. 견갑.. 2015. 8. 11. 애견 동반 카페& 식당 http://m.blog.naver.com/iheejin74/220383479553 소중한 정보 2015. 8. 11. UBC 라 바야데르 지난 금요일에 예매 시작했는데 도저히 예매 같은 걸 할 정신이 아니라 오늘 예매창 열었더니 역시나... 가격대비 최상의 자리들은 다 나갔다. ㅜㅜ 내가 선호하는 좌석들은 다 나갔고, S석도 그렇고... A석과 B석의 차이가 참으로 뭔가 미묘한데 가격은 너무 차이가 나서 그냥 B석으로 예매 완료. 최선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차선은 되는. 이유야 어떻든 게으름을 핀 나의 탓이니 뭐. 어쨌든 영화 한편 보는 값으로 발레를 보는 거니 만족~ 오랜만에 황혜민 엄재용 캐스팅이다. 예전에 세종에서 보고 처음인 것 같은데 기대가 되네. 그때 감자티 공주 역을 맡았던 외국인 발레리나가 정말 헉!헉!헉! 소리나게 했었는데 그녀는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내가 본 감자티 중 정말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포스였었다. 그.. 2015. 8. 10. 갔다 온 공연들 공연 감상을 쓴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 역시 내가 뭘 봤는지는 기록해야놔야할 것 같아서. 3.25 국립 발레단 지젤 4.29 국립 발레단 말괄량이 길들이기 5.22 슬라바 플루닌 스노우쇼 6.12 블램 바쁘다고 팔딱팔딱 뛰면서도 한달에 한번은 그래도 꼼지락거렸구나. 라 바야데르 예매해야겠다. 2015. 8. 10. 읽은 책들 & 읽고 있는 책들 언제 간략하나마 감상이라도 남길지 장담할 수 없지만 어쨌든 그동안 무슨 책을 읽었는지 정도는 일단 기록이라도 해놔야할 것 같아서. **읽은 책. 적도에 묻히다. 발명마니아 교양노트 언어 감각 기르기 청춘의 독서 잔혹한 왕과 가련한 왕비. 이외에도 몇권 더 되는 것 같은데 당장 생각나는 건 이 정도. **읽고 있는 중 런던 클래식하게 여행하기. 애니멀 레이키. 이외에 잡다하게 로맨스 등등. 책 좀 읽어야하는데... 점점 머리가 바보가 되어가는 듯. ㅜ.ㅜ 2015. 8. 10. 배 고프고 술도 고프다. 맥주가 제일 맛있을 계절인데 완전 금주모드. 오늘 맥주라도 한잔 할까? 근데 술 마심 바로 맛이 갈듯. 내일부터 다시 마감 모드지만 오늘은 시원하군. 수고했어~ 2015. 8. 9. 왜? 일제 강제동원 군무원 다큐멘터리 2부의 클로징 멘트를 방금 다 쓰고 뒤깍이 맞추기 전에 잠시 단상 정리. 이 느낌이 사라지기 전에 일단 끄적여놔야겠다. 자료 찾고 촬구, 편구 쓸 때도 생각했지만 그제부터 대빙 대본 쓰면서 계속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의문 하나. 왜 그렇게 일본은 우리나라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사죄를 거부하는 것일까? 정말 왜?????? 라는 의문이 떠나지를 않는다. 증거도 다 나와, 그것보다 덜한 증거와 피해를 끼친 미국이며 하다 못해 대만 피해자들에게까지 사죄하고 보상하면서 왜 우리한테만 이러는지 도저히 정말로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이 부분에 대해서 뭔가 내가 모르는 일본 사회적이나 역사적인 매커니즘이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이 '왜?'라는 의문을 갖고 한번 제.. 2015. 8. 9. 아귀찜 스트래스를 받으니 먹고 싶은 것만 잔뜩. 과자를 포함해 단 걸 엄청 먹어치우고 있다. ㅠㅠ http://blog.naver.com/angel_0222/220323979582 http://blog.naver.com/win0126/220408063494 2015. 8. 2. 협동조합 http://m.media.daum.net/m/life/living/tips/newsview?newsId=20150730081421872 2015. 7. 30. 1부 편구... 무지하게 미친듯이 안 풀렸으나 역시나 마감의 위력이 작용하자 오늘 오후부터 그동안 한 분량의 3배를 달려서 지금 90% 완료. 4시간만 자고 일어나서 1시간만 달리면 되지 싶다. 그러나... 1부를 끝내봤자 곧바로 2부 들어가야 함. 그러고 나면 가편시사 뒤 바로 더빙 대본. 그 중간에 아리랑의 특집 2부작도 나를 쪼으며 기다리고 있다. ㅜ.ㅜ 대상포진이 안 오는 게 참 고맙고 신기함. 다음주까지는 정말 죽었다고 복창. 그래도 모처럼 마음에 딱 맞는 주제들이니 힘내자~ 대상포진이 오지 않는 이유도 몸은 힘들어도 하기 싫은 일을 하는 정신적인 스트래스가 없기 때문이지 싶다. 아마도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증언들. 소중하게 다듬어서 세상에 보내줘야지. 000 화이팅!!!!! 2015. 7. 30. 새 키보드의 장점 자판 소리가 너무 요란하다고 투덜거렸는데 이게 장점이 되기도 함. 일하는 도중 전화가 왔는데 살살 친다고 했음에도 소리가 들리는지 다들 전화를 후다닥 끊어줌. ^^; 쫌 미안하긴 하지만 흐름을 끊지 않을 수 있어서 그건 좋구만. 앞으로 오래오래 함께 하면서 수명이 다 할 때까지 잘 지내보자~ 2015. 7. 26. 광복절 특집 자체 일정 정리 7월 26 - 재연 대본 마감 27 - 신문 자료 찾기 & kbs 자료 확보 닦달. ^^; 28 - 강ㄷㅇ 선생님 자료 안 오면 연락해서 구매. pd는 영상자료 최종 정리 29 - 1부 편구 마감. 예고 및 스크롤 마감 닦달 및 피드백 30 - pd 재연촬영. 2부 편구 시작. 31 - 할머니 제사. ㅜㅜ 8월 1 - 2부 편구 마감 2 - 자막 초안 마감 닦달. ^^; 4 - 가편 시사 6~9 사이 - 더빙 대본 마감 11~12 - 방송. 정신이 하나도 없겠구나. ㅜㅜ 힘내자. 올 초인가 작년에 키보드 상으로 받은 거 바꾸기 귀찮아서 내내 던져놓고 있었는데 오늘 쓰던 키보드가 맛이 가서 드디어 교체. 올 여름엔 가전제품들이 맛이 가는 시즌인가보다. 가벼워서 좋긴 한데 자판이 쓰던 것보다 작아서 아직은 .. 2015. 7. 26. 이전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4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