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542 근래에 먹은 것들~ 잠시 시간이 남는 틈을 보람있게 보내기 위한 사진 털기 포스팅~ 어느날의 간단한 아점? 씨없는 유기농 청포도 맛있었다. 껍질이 얇아서 슬러시로 해먹어도 부드럽고 고급스러움. 마감으로 바쁜 날의 아점? 티백에 크래커. 그래도 사진 찍은 거 보면 숨 넘어가게 바쁘진 않았나보다. 지난 주말의 브런치. 간만에 마들렌이 등장했다. ^^ 스완슨에서 구입힌 통밀 팬케이크 믹스를 탈탈 털어서 다 먹었음. 통밀 팬케이크에는 블루베리 프리저브가 진리인듯~ 가는 여름을 감사하게 보내는 의미로 골뱅이 소면에 맥주 파뤼~ 하이트인가 오비에서 새로 나왔는데 맛있다고 엄청 선전하는데 낚여서 kloud인가 하는 맥주도 사와봤는데 입맛은 각자 취향이니 맛있다는 사람에게 뭐랄 수는 없으니 난 내 돈 주고는 다시 안 사마시겠음. 사진에는.. 2014. 9. 1. 오늘 하루 먹은 것 살짝 졸려서 자기 직전 시간 때우기 포스팅~ 오늘의 컨셉은 냉장고 비우기. 딱딱해진 식빵, 쫌 시들거리는 새싹채소 및 기타등등에 특히 1주일 넘게 자리 차지한 자몽 처치하기. 갖고 싶은 착즙기를 떠올리며 다이소에서 사온 스퀴저로 죽어라 짰다. 정말 얼음 채운 잔에 딱 3잔 간신히 나오는 허무한 양. 금방 짠 생과일 주스는 맛있구라~ 생각을 하면서도 자주는 못 하겠음. 홍차는 모님이 주신 무슨 다원의 기문이었는데... ㅎㅎ; 진하고 맛있었다. 라 보뜨 던가? 라 보떼던가의 몽블랑과 퍼블리끄의 다쿠아즈, 캐러멜 솔트 에클레어를 곁들인 아이스 티타임~. 아이스티는 위타드의 크랜베리 &???? 였음. ㅎㅎ; 실패는 몽블랑. 그 제과점 마카롱은 추천인데 몽블랑은 진심으로 피하라고 권유하고 싶다. ㅡㅡ 퍼블리끄의 .. 2014. 8. 16. 티타임&와인타임 잠시 시간이 남아서 사진 치우기~ 며칠 전 ㅌ님과 티타임. 은혜로운 날씨라서 살짝 무리를 해 뜨거운 차를 우렸다. 얼마만에 티포트까지 꺼낸 세팅인지 기억도 안남. ㅎㅎ 티타임에 동참한 뽀양~ 간만에 티타임이라 엄청 신나했는데 마카롱만 쬐끔 얻어먹어서 이날 불만이 많았다는.. 어제 날씨도 선선하니 딱 좋아서 동네 와인바에서 샹그리아 한잔. 생과일이 듬뿍 들어가서 신선하고 호화로운, 14000원이라는 거금이 아깝지 않은 샹그리아였다. 신나했으나... 샹그리아에 든 사과와 바나나가 불만이었던 뽀양. 나오면 아이스크림이나 빙수를 먹어야하는 걸로 생각하는듯. ^^;;; 두리번두리번~ 야외탁자에 앉아서 예쁘다는 칭찬을 많이 받아 먹은 건 부실했지만 나름 해피했을듯. 10월 말이나 11월 쯤에는 든든하게 입고 뽀양이.. 2014. 8. 8. 소중한 일상 지금 뽀양. 목이 쉬도록 부르고 달래서 찍은 사진들. ㅡㅡ 오늘 하루도 소중하고 행복하게~ 2014. 8. 5. 요즘 뽀양 하루에 다 몰아서 찍은 것 같지만 매일매일 다른 날. 선풍기를 거의 끌어안고 사는 갠데 수의사 쌤이 개한테 선풍기 바람이 좋지 않다고 해서 요즘은 뽀삐가 침대에 올라오면 나도 덩달아 선풍기 끄는 일상.... ㅡㅡ; 근데 인간적으로 너무 더운 날은 어쩔 수 없이 내가 1차로 바람을 막으면서 선풍기를 공유하고 있다. 어제. 지난주와 지지난주의 비슷비슷한 모습들. 참 잘도 잔다. ^^ 빨리 이 더위가 지나가길. 2014. 7. 30. 여름 주말 브런치 사진 찍는 게 좀 시들해서 안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또 제법 많다. 마감도 끝낸 김에 사진 털기 포스팅~ 베트남 특산품 다람쥐똥 커피 드립을 위한 세팅~ 지난 주에는 모카포트로 뽑고 이날은 드립을 했는데 이 커피는 내리는 것보다 추출이 더 맛있는듯. 향기는 굉장히 진하지만 맛은 의외로 부드럽고 살짝 캐러맬향이 도는 게 특징. 부친이 아주 좋아하심. 우리는 아이스티~ 샌드위치는 간단하게 감자샐러드로 해서 월요일까지 잘 먹었다. 이건 지지난주던가? 아님 지지지난주? 냉장고에 든 채소와 과일 총출동 분위기. 빵도 까만 오징어먹물빵 빼고는 냉동고에 있던 애들. 한마디로 대청소 혹은 재고털기 식단. ㅎㅎ 이것저것 다 털었더니 제법 실함. 도쿄빵야의 식빵은 보드라움과 폭신함으로는 거의 국내 최강인듯. 오징어먹.. 2014. 7. 30. 해산물 디너 그냥 올리는 김에 하나 더. 지난 토요일 저녁~ 주기적으로 전복을 왕창 섭취해야하는 부친이 손수 홈쇼핑에 주문하긴 전복 1.2kg 둘마트의 참치. 세일하는 모듬이 있었지만 이 뱃살모듬을 보니 걔를 차마 살 수 없...^^; 비싸긴 했지만 좋은 투자였다. 기름이 좔좔 흐르는 연어~ 채소 스틱과 아보카도 딥~ 50% 세일에 힘입어 우리 집에 온 비싼 몸값 자랑하는 이태리 스파클링 와인. 묵직하고 쌉쌀하니 맛있는데 버블감은 역시 샴페인이 위다. 버블을 유지하는 무슨 노하우가 있지 싶음. 전체 세팅. 야금야금 몇년에 걸쳐 하나둘 사모았더니 이제는 이렇게 세팅이 되는구나. 감개무량....이지만 갈 길이 아직도 멀다는 게 함정. ㅡㅡ; 2014. 7. 30. 월드컵 뽀양 실상 주인들은 월드컵에 아무도 관심없지만 있는 아이템은 활용하자 싶어서 한국팀 응원하는 의미에서 응원복 좀 입혔더니 한국팀을 죽일 기세인 개. ㅋㅋㅋㅋㅋ. 잘 자는 거 깨워서 미안하다. 다음 월드컵까진 안 괴롭힐게~ 그때까지 화이팅 뽀양~ 2014. 6. 22. 슈거 컵케이크 둘 다 만사가 귀찮은 상태였지만 윌튼에서 산 슈거 페이스트 유통기한이 위태위태한 것 같아 그동안 한방울씩 원기옥을 모으고 또 모아서 간만에 노가다. 빅토리아 여왕이 티타임에 즐겨 먹었던 케이크라고 빅토리아 스펀지라는 이름이 붙은 케이크 레시피로 일단 머핀을 구웠다. 이건 99.9% 동생 혼자 노가다. 난 반죽 남은 걸 짤주머니에 긁어 넣어주는 것만 하고 외면. ^^; 맛은.... 좀 오묘하게 짠듯? 크림과 잼 등이 듬뿍 올라가야 궁합이 맞아 먹을만 하고 스펀지 자체로는 한국인의 입맛엔 비추. 간만에 슈거 페이스트 미는 노가다에 둘 다 정신이 없어서 중간 과정 생략. 그것도 일이라고 반죽 좀 밀었더니 피곤했음. 오랜만에 슈거 케이크라 초반엔 감이 없어ㅜ헤맸는데 후반엔 좀 되는듯 했으나 그때는 이미 끝~ ㅎ.. 2014. 6. 10. 영혼 정화용 뽀양의 근황 사진. 놀아줘 주인~ 기분이 아주 좋은~ 왜 좋은지는 모르겠음. ^^ 아침에 나갈 준비하는 나를 보면서 괜히 우울한 척.... 죄책감을 느끼라는 것 같으나 가볍게 무시. ㅎㅎ 오후에 찍은 잠자는 뚱뚱한 계란도나스. ㅋㅋ 2014. 6. 9. 아이스크림 맛을 아는 개 베스킨 사주세요~ 베스킨 라빈스 앞을 떠나려하지 않는... 진심으로 x팔렸다. ㅎㅎ 어제밤에 찍은 사진. ^^ 2014. 5. 29. 작약 2 아마도 올해 우리 집에선 마지막일 확률이 높은 작약. 올해는 더워서 빨리 끝나는듯. 이제 정말 여름인 것 같다. 힘내자. 2014. 5. 23.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