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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 더워서 새벽부터 잠이 깨는 하루하루. 졸린데 늦잠을 잘 수 없다. 이제 겨우 7월 21일인데.... 설마 앞으로 한달을 더 이러진 않겠지? 짜증나는 일정이었던 8월 11일 출장이 갑자기 기다려지는... ^^ 2018. 7. 21.
덥구나... 더운 건 매년 똑같이 덥지만 지금이 더 힘들게 느껴지는 건 이제 겨울 7월 중순이라는 압박감 때문인듯. 8월이라면 이제 1-2주만 참으면 된다는, 고지가 그나마 눈앞에 보이는 때지만 지금은 진짜 최악의 경우 한달 내내 이걸 견뎌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심리적으로도 더 힘든 것 같다. 그나마 하늘이 숨통을 트이게해준 유일한 구멍이라면 작년에 비해서 습도는 좀 덜한 느낌? 습도가 높으면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르고 불쾌지수도 엄청 높은데 비교적 건조하니 그나마 집안에서 선풍기 틀어놓으면 오전에는 그럭저럭 견딜만은 한듯. 인간이야 이렇게 버티기가 가능하지만 문제는 털옷 입고 사는 우리 늙은 개님. 에어컨 싫어하는 부친 때문에 극기훈련 중인데 올 여름도 잘 넘기고 또 내년 이맘 때 덥다고 이렇게 우리 개님 .. 2018. 7. 18.
미로냉천 ​​​​​​​​​ 2018. 7. 13.
수제 햄 & 베이컨 제조 ​쌓인 스트래스가 폭발하기 직전이라 힐링 차원에서 가내수공업 중. 혼자라면 불가능이겠으나 나랑 비슷하게 쓸데없이 부지런한 친구가 마당까지 있어서 거기서 훈제하기로 하고 일단 염지. 건염과 수염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정통은 건염이라고 하지만 날도 덥고 보관 등등 여러가지 문제를 고려해서 안전하게 수염 방식으로. 염지와 훈제 방법은 https://brunch.co.kr/@adbada/102?dmp_channel=xfile&dmp_id=572004 ← 이 블로그, 염지 양념 비율은 https://steemkr.com/kr/@trueonot/kr-cook ← 이 블로그 참조. 여기에서 넣으라는 허브에(우리 집에 다 있었다. ㅎㅎ;;;) 타임과 피클링 스파이스를 추가했다. 마늘은 가루가 없어서 생마늘을 듬뿍 잘라.. 2018. 7. 6.
가내수공업 스트래스를 심하게 받으면 결과가 눈앞에서 나오는 가내수공업의 혼이 불타 오르는 병이 있는데 오랜만에 그 혼이 활활 정말 미친듯이 타오르고 있다. 연어 그라브락스와 장아찌, 우메보시에 이어 친구가 소세지 기계를 산 걸 보자 갑자기 햄을 만들고픈 욕구가 불쑥불쑥. 그러고보니 걔네 집에는 손바닥만하지만 마당이 있으니 훈연칩을 활용한 훈제도 가능하다. 꼬시면 넘어올 것 같긴 한데.... 며칠 더 참아보고 그때도 계속 하고프면 한번 만들어보는 걸로~ 다음주에는 주얼리 공예 수업 시작. 돈은 하나도 안 벌고 열심히 쓸 궁리만 하는구나. ^^; 그래도 주얼리는 내가 갖고 있거나 물려받은 것들 리세팅을 목적으로 하는 거라 재료비는 거의 안 든다고 스스로 변명 중. 2018. 6. 23.
벌레 퇴치법 6가지 쓸만한듯. https://1boon.daum.net/sharehows_1boon/insect-eradication?dmp_channel=livingsense&dmp_id=1104352 2018. 6. 22.
블라디보스톡 호텔 후보들 - 접근성 좋은 신축 호텔! 부티크 호텔 원 시 부티크 호텔 원 시는 블라디보스톡의 주요 명소와 가까운 거리와 가까워 훌륭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신축 호텔이다. 혁명광장, 미술관, 해안가까지 모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해 여유롭게 도보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컨디션 좋은 객실에서 멋진 휴식을 가지기에 좋다. 작년에 리노베이션 된 호텔은 다른 곳에 비해 넓은 객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객실은 주방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다. 객실과 더불어 부대시설도 훌륭한 편. 키즈 클럽부터 사우나까지 갖춰져 있어 커플, 가족 단위의 여행객도 숙박하기에 좋다. 부티크 호텔 원 시 가격 자세히 보기 ▶▶ 블라디보스톡 대표 호텔! - 베르사유 호텔 베르사유 호텔은 1909년에 오픈해 블라디보스톡에.. 2018. 6. 22.
오므라이스 맛집들 바로 내가 찾던 정보!!! http://v.media.daum.net/v/20180614103309263?f=m&dmp_channel=foodfind&dmp_id=1088238 맛있는 오므라이스 먹고 싶다. ㅜㅜ 2018. 6. 16.
뽀삐 새 모자 작년에 동생 친구가ㅜ사준 모자가 행방불명이라 그냥 몇개 지름. 엄청 귀여워서 기록~ ​ ​ ​ ​ ​ 시크하고 모던(?)한 블루. ​ ​ ​ ​ ​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핑크 레이스~ 예쁘구나. 오래오래 함께 더 있어보자 아가야. 2018. 6. 3.
5월 마지막날 집들이 방문 당근 우리 집이 아니라 추운 겨울에 요즘 핫한 경기 북부로 이사오신 모님의 집들이. 다들 시간 맞추기 힘들어서 겨우 방문. 어디에 가도 음식 사진 잘 안 찍는 내가 굳이 사진을 찍은 건 바로 얘 때문. ​ 요 몇년간 꽤 많은 블로그와 sns에서 가장 핫한 집들이 음식으로 등장해온 밀푀유 나베. 근데 꽤 많은 홈파티와ㅜ집들이를 갔으나 난 한번도 실물을 본적이 없었는데 드디어 보고 먹었음. 맛도 괜찮았고 일단 비주얼이 좋아서 초대 요리로는 딱이라 인기가 있을만 함. ​​ 다른 요리들과 전문가가 우려주는 차에 호화 디저트까지 잘 즐기고 귀가~ ​​​ 그리고 집에 돌아와 며칠 뒤 집들이를 간 집에서 선물로 받은 (^^;;;) 올해 첫물 다즐링과 마카롱으로 간만에 호화 티타임까지. 😁 잘 먹었습니다~ 2018. 6. 3.
블라디보스토크 표 예매완료~ 내년부터 마일리지가 팍팍 날아갈 예정이라 제주도라도 갔다와야하나 고민하다가 마침 나와 같은 고민을 갖고 있던 ㅅ양과 급 의기투합해서 오늘 10월에 떠나는 블라디보스토크행 비행기표 예매완료. 앞으로 한 3년 간은 마일리지 날아갈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좌석 지정도 했고 입국정보도 기록. 재미 삼아 떠날 때는 특별 기내식도 해산물식으로 신청을 해봤다. 뭐가 나올지 궁금하고 약간 기대가 됨. 이제 열심히 호텔을 알아봐야겠군. 그리고 2박3일 짧은 시간 동안 알차게 먹을 계획도. 사모바르 꼭 사와야지! 부디 우리 집의 연로하신 한분과 늙은 한마리가 내 일정에 협조를 해주길 간절히 기도. 2018. 6. 3.
중식 - cha R 차 알? 차 아르? 여튼 저렇게 읽는 아모레 퍼시픽 지하에 있는 중국 식당. 아모레 퍼시픽이 사옥 지하에 이런저런 맛집들을 많이 유치를 한 건지 알아서 들어온 건지는 모르겠으나 용산답지 않은 뻔드르르~한 가게들이 많이 생겼다. 산책 삼아 슬슬 걸어오는 게 가능한 이웃 동네 주민으로선 고마운 얘기~. 나중에 천천히 하나씩 격파(?)를 해갈 예정이니 각설하고 저 중국집 얘기로. 동네 지인의 딸이 자그마치 스탠포드 대학에 장학금을 받고 가게 된 축하 자리였다. 이 정도면 충분히 얻어 먹어도 될 사연이라 부담없이~ 가장 중요한 음식 얘기를 하자면 양도 괜찮은 편이고 가격도 적절한 수준에 우리가 고른 건 다 나름 맛있었다. 단, 산초니 고수 등 중국스런 향신료에 약한 사람은 메뉴를 조심해서 고르는 게 좋음. 우리.. 2018.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