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961 에드워드권's Kitchen - 에드워드권이 선사하는 환상의 로맨틱 요리 52가지 유소라 | 김지원 (엮은이) | 살림 | 2010. ? 작년에 출판사 서평에 낚여서 샀던 책인데, 보고 나서 미운 소리를 좀 해주려는 찰나에 에드워드 권이 사실은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주방장이 아니었네, 학력이 어쩌네 하는 등등의 폭로성 기사들이 터져나오는 통에 그때 포스팅은 잠시 접었었다. 좋다는 소리면 옆에서 욕을 먹고 있거나 말거나 나랑 상관이 없지만 낚여서 열 받는다로 요약되는 비판을 그 시점에서 하는 건 일종의 부화뇌동 내지 마녀사냥으로 보이는 듯 싶어서 그때는 그냥 접었다. 기자들하고 잘 지냈는지, 아니면 상품성이 강했는지 쓸려가 버릴 수도 있었던 파도를 잘 넘기고 오히려 더 잘 나가는 듯 싶으니 이제는 쓴소리를 좀 해야겠다. 출판사는 본래 잘 팔기 위한 목적으로 최대한 땡기에 소개글을 쓰는 .. 2011. 3. 28. 황궁의 성 - 치정과 암투가 빚어낸 밤의 중국사 시앙쓰 | 미다스북스 | 2011.3.3 -2011.3.28 내일 마감이 있지만 간단한 마감인 관계로 오늘 밤은 항가항가~ ^^ 밀려있는 책 감상문을 차례로 올리면 좋겠지만 그냥 순서 무시하고 오늘 끝낸 책을 정리하기로 했다. 사실 끝낸 건 오늘이지만 읽기 시작한 건 작년. 정확히 얘기하지면 중간중간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보다가 파마하러 미장원 갔다가 제대로 처음부터 잡기 시작하고 오늘은 케어 받으러 가서 나머지 분량을 끝냈다. 제목은 S를 앞세우면 잘 팔린다는 마케팅에 충실한 국내용 번안 제목이지 않을까도 싶은... 황실의 성을 중심으로 그린 내용이라기 보다는 황궁 생활문화사에 가깝다. 1장과 2장은 제목에 충실하게 황실의 성교육이라던가 혼례, 방중술 등 성에 관한 주제를 다채롭게 펼쳐내고 있지만 중.. 2011. 3. 28. 라틴과 발레의 획기적 만남 [라틴 이노베이션] 김지영씨 출연이라니 고민 중.... 가볼까? [공연정보] 공연명: [라틴 이노베이션(LATIN INNOVATION)] 공연기간: 2011.4.20 공연장소: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관람료: VIP석 7만원 / R석 5만원 / S석 3만원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박정우-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 출연 ▲ [라틴 이노베이션(LATIN INNOVATION)]에 출연하는 박지우-김지영 콘셉트 사진 ⓒ 사진=J’s DanceStudio (뉴스컬쳐=송현지 기자)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선수 박지우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이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라틴과 발레의 획기적인 만남으로 꾸며지는 댄스컬 [라틴 이노베이션(LATIN INNOVATION)]이 오는 4월 20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서울예고 무용과를 .. 2011. 3. 28. 에밀리 초원의 빛 루시 M. 몽고메리 (지은이)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10.3.1? ㅌ님댁에 놀러갔다가 빌려온 책 중 한권. 루시 모드 몽고메리 하면 곧바로 빨강머리 앤을 떠올리게 된다. 내가 가진 빨강머리 앤 전집에 그녀의 중편이나 단편들이 꽤 수록되어 있음에도 앤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이야기들이다보니 다른 작품은 상상이 되지 않았는데 그외에도 꽤 많은 장편을 쓴 모양이다. 정말 몽고메리 여사가 그렇게 생각을 했는지, 아니면 책을 팔어먹기 위한 출판사의 마케팅용 카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작가 스스로 '지금까지 쓴 작품 중 최고'라고 했다는 소설. 에밀리의 어린 시절 이야기인 이 에밀리 초원의 빛에선 '그렇지 않을까?' 정도 수준이지 대놓고 드러나지 않지만 2권 에밀리 영혼에 뜨는 별 3권 에밀리 여자의 행복.. 2011. 3. 27. 컴퓨터 바꿨다~ 버벅버벅 예전 모뎀시절을 떠올리게 하면서 간당간당 돌아가던 컴퓨터. 중간에 하드를 보강하고 파워 서플라이를 바꿔주긴 했지만 키보드와 함께 10년 가까이 내 밥벌이와 레저 생활을 도와줬던 컴퓨터를 드디어 보내주고 오늘 새 컴으로 바꿨다. 키보드는 바꿀 생각이 없었는데 조립과 설치를 해준 ㄷ군이 다른 부품들 사면서 싸게 업어와서 예정에 없이 얘도 새걸로 쓰고 있는데 휙휙 날아다니는 컴은 좋지만 솔직히 얘는 아직 손에 익지 않아서 불편하군. 이전 키보드는 키도 크고 가볍게 휙휙 눌렸는데 얘는 세게 눌러줘야하고 거의 노트북 키보드의 느낌을 줄 정도로 앙증맞다. 디자인을 가장 따지는 동생은 예쁘다고 하는데 난 익숙해지는데 좀 걸릴듯. 타자 속도가 나지 않고 오타가 많이 나서 갑갑하다. 여하튼 3월 내 잔고에 상당.. 2011. 3. 27. 3월 산책 사진 3월엔 얘가 좀 내 주변에서 알짱거려서 그런지 찍은 사진들이 꽤 되지만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만. 점심 약속도 있으니 일찍 자야겠다. 지지난주던가, 공원에 산책 가서 찍은 사진들~ 공원 한바퀴 돌고 휴식 중인 걸로 보이지만... 홀로 2바퀴를 더 돌러 가신 부친을 애타게 기다리는 중. 아버지가 사라진 방향만 뚫어져라 응시. 먹을 걸 보여주니 갑자기 관심이 급 전환. 역시 먹을 건 챙겨 먹어야 함. ㅋㅋ 좋아하는 뻥튀기라 거침없이 와사삭! 먹다 뺏겨서 열 받았음. 빼앗은 잔해. 자스민티를 가져갔다. 다시 망부석 놀이. 주지는 않을 것이지만 ㅅ님 협찬품으로 잠시 주의를 돌려보고. 부친 발견하고 질주! 뽀삐도 달리기를 할 줄 아는구나. ㅋㅋ 이번에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죽을 힘을 다 해서 부친을 쫓아가는 중... 2011. 3. 27. 지젤 Giselle (마츠 에크) 작곡: 아당 안무: 마츠 에크 무대&의상: 마리 루이즈 에크만 세계초연: 1982. 쿨버그 발레 한국 초연: 2010년 10월 22일 대구 문화예술회관. 프랑스 리옹 국립 오페라 발레단 고전 재해석의 대가 스웨덴 안무가 마츠 에크는 고전을 그대로 보면 사람들의 상상력을 가두게 된다. 고전을 언제까지나 신선한 상태로 남겨두려면 새롭게 재해석하는 방법뿐’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런 생각에서 그는 고전발레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파격적으로 재해석하기 시작했다. 대머리 백조와 나약한 왕자가 등장하는 백조의 호수(1987), 카르멘(1992)에선 담배를 피우는 자유분방한 카르멘과 카센터 직원인 호세, 요염한 십 대 마약 중독자인 오로라 공주가 주인공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1996), 등으로 새롭게 창조했다. 그의 파격적.. 2011. 3. 27. 지젤 Giselle (고전 안무) 오늘 노닥거리면서 너무 영양가 없는 포스팅만 한 것 같아서 간만에 하나 가져왔다. 사실 그동안 추가된 자료들을 더해서 내용을 보강해야 하겠지만 귀찮아서 도저히... 언젠가 다시 불이 확 붙을 날이 오겠지. 전 2막 작곡: 아돌프 아당 대본: 하이네의 시를 기반으로 테오필 고티에가 구성 안무: 진 코랄리, 쥘르 페로 세계 초연: 1841/6/28. 파리 아카데미 로얄 드 무지크 극장. 초연 무용수: 카를로타 그릿지, 류시엥 프티파, 아델 두밀라트레 한국 초연: (전막 공연 기준) 1976/9/1 국립 발레단 카를로타 그릿지를 마리 탈리오니와 비견될, 역사에 남는 발레리나로 만들어준 작품 지젤은 초연부터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칭송 받아 왔다. 지젤이 초연되기 몇 년 전 마리 탈리오니가 라 실피드.. 2011. 3. 26. 아이폰으로 찍은 뽀삐 사진들~ 동생이 찍어서 보내준 사진들. 아이폰 화질 좋구나. 나도 구매욕구가 무럭무럭.... 빨랑 헌법소원 결과가 나와야 지르던지 할 텐데. ;ㅁ; 증명사진 모드~ 여권 사진으로 써도 되겠다. ㅎㅎ 고고한 척~ 새침 모드. ^^ 동네 산책 중~ 표정을 보니 산책 장소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쉬하는 중. ㅋㅋ 동생이 봄맞이로 시트랑 이불커버를 바꿨다. 정말 온갖 쇼쇼쇼를 하면서 구입한 땡땡 커버. 이 사연은 나중에 기운이 나면 따로~ 뭔가 새로운 게 나타나면 꼭 그 위에서 자기 털과 냄새를 뭍혀줘야 하는 뽀삐양. 개 위에 앉은 개. ^^; 스노이와 달리 주인을 구할 능력도 의지도 없음. 2011. 3. 26. 공화춘 삼선 짬뽕 컵라면 / 틈새라면 컵라면 본래 라면은 두 달에 한 개 먹을까 말까인데, 샤갈 전 보러 갔던 날 물 사러 들어간 GS25에서 낚였음. 날씨도 우중충 한참 배가 고플 시간인데다 이게 GS25 편의점 한정으로 맛이 괜찮다는 포스팅을 본 기억이 있어서 진짜 오랜 만에 여행가는 것도 아닌데 내가 먹으려고 컵라면을 질러봤다. 그날은 시간이 어정쩡해서 다음날 점심으로~ 가루스프, 건데기블럭스프와 마지막에 첨가하라고 고추씨 기름이 포함되어 있는데 고추씨 기름은 그냥 생략했다. 짬뽕인 척 하기 위해서인지 약간 오동통한 면발. 라면 국물은 먹지 않기 때문에 확실하다고 보장할 수 없지만 면을 먹을 때 확실히 짬뽕 비슷한 맛과 향이 난다. 매운 정도는 중간보다 조금 위. 1300원이었는데 양도 많고 맛도 괜찮음. 일본 사는 사촌동생에게 맛 보라도 나.. 2011. 3. 26. 와인 냉장고, 에코백 등~ 사진 털기 차원에서. ^^ 먼저 사촌동생이 만들어준 티 액세서리 세트~ 가운데 건 티팟을 받치는 코스터이고 옆에 있는 길쭉한 두 아이는 뜨거운 팟을 쥘 때 사용하는 장갑이라고 해야 하나??? 정확한 용어는 잘 모르겠다. 아래 위 검정 문양의 천 안쪽에 손가락을 넣고 팟을 잡으면 됨. 티코지 안이나 워머 위에 올려놔 손잡이도 뜨거운 티팟 잡을 때 권투장갑 같은 커다란 주방장갑 대신 이젠 우~아하게 차를 따르고 있다. 아이디어도 좋고 색감이며 천의 배치도 정말 마음에 든다. 우리 외할머니의 감각과 손재주 DNA는 정말 나와 또 한 명의 남자 사촌을 제외한 다른 모든 사촌들에게 전달이 된듯. --; 꽤 오래 전 옷가게에서 개업 선물로 준 에코백. 보는 사람들마다 어디서 샀냐고 묻는데 정작 애는 비매품. 그리고.. 2011. 3. 26. 3월의 식사~ 한동안 금식의 여파가 반작용으로 오는지 요즘 생전 챙겨먹지 않던 아침까지 열심히 먹고 있다. ^^; 이것저것 먹고 싶은 것도 많아져서 요리도 열심히 하는 중. 혼자 죽 먹은 지난 주말을 제외한 브런치 사진들~ 그날 동생의 토토로 콜렉션이 완성되어 첫 개시를 했지만 멀건 죽 퍼먹고 있으려니 사진 찍을 의욕이 나지 않아서... 걔들은 다음에 찍어주기로 했음. 두툼한 팬케이크와 달걀 반숙, 베이컨이 마구마구 땡겼던 어느 주말의 점심. 이미 핫케이크 반죽에 달걀이 하나 들어간 관계로 입은 먹고 싶다고 울었지만 양심적으로 달걀은 생략했다. 베이컨도 최대한 기름을 쫙 뺐고. (그래봤자라는 건 알지만... --;) 정말 저 두툼한 핫케이크에 노른자 반숙을 슥슥 발라 먹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었음. ㅜ.ㅜ 그래도 맛있었.. 2011. 3. 26. 이전 1 ··· 227 228 229 230 231 232 233 ··· 4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