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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50

뽀삐양 사진~ 방년 10세의 노처녀犬. ^^ 겨울이라 털이 복슬복슬 뽀샤시~하니 예쁘다. 추울 때 밖에 나가는 건 엄청 싫어하면서도 겨울에 제일 예쁘다. 광합성 하면서 낮잠을 즐기는 중. 저러다 몸이 따끈따끈 더워지면 그늘로 피신한다. ^^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분홍 방석에서 포즈. 놀자고 쳐다보는 중. ^^ 무시했더니 혼자 놀고 있다. ^^ 부친의 품안에서 예쁜 척~ 2010. 2. 14.
먹은 것들 사진들~ 디카 안에 있는 사진들. 언제적인지도 모를 애들이 많지만 털어내자는 의미에서. ^^ 내가 샌드위치 꽤 많이 해먹는 모양이다. 샌드위치 사진들이 많군. 아이스티를 곁들인 걸 보니 대충 봄이나 여름쯤? 구운 가지와 브리 치즈, 말린 토마토를 얹은 샌드위치. 신세계에 있는 ??? 샌드위치 전문점에서 먹어봤는데 맛있기도 하고 간단해서 여름에 종종 애용. 얘는 무슨 차더라??? 본래 태생은 커피팟인데 그냥 티팟으로 애용하고 있다. 커피 거의 안 마시는 우리 집에 왔으면 할 수 없음. ^^ 소세지라서 머스타드 하나만 바르면 다른 거 아무 것도 필요없다. 홍차는 기억 안나지만 소세지랑 곁들인 거니 랩생이나 기문 계열이 아닐까 싶음. 연초에 눈이 엄청 많이 온 날 마신 메밀차와 경단. 찻잔과 주전자, 접시는 중국에서,.. 2010. 2. 14.
2010년 뽀삐 사진 시작~ 마감 중간에 잠깐 딴짓 중. 사투리로는 해찰, 호는 호작질이라고 하던데... 저게 어느 동네 사투리인지는 모르겠다. 무~지하게 춥고 눈이 엄청 내렸던 1월 4일날. 정말 꼼짝도 안 하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하는데 죽어도 따라 붙겠다는 뽀삐양을 달고 나가서 찍은 사진들부터~ 찍은 장수는 많지만 실제 소용시간은 5분 미만. 저것도 내려가기 싫다고 버티는 걸 억지로 내려놓고 찍은 거다. 뽀삐양은 겨울에 성묘에 따라갔다가 눈밭에 허우적거린 이후 눈에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허연 눈밭에 내리는 걸 엄청 싫어함. 뽀삐 1세는 눈밭 위에서 예쁜 발자국을 남기면서 사뿐사뿐 잘 걸어다녔는데 얘는 쫌... -_-a 성격과 미모로 커버하는 거지 인간으로 치면 생활력 강하고 똑똑한 타입은 아니다. 집에 돌아와서 티타임.. 2010. 1. 14.
2009년 12월의 뽀삐와 조카 디카 하드를 한번 털어줄 필요가 있어서. ^^ 여전히 예쁜 조카와 뽀삐양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올해의 유행 아이템인 호피무늬로 뽑아줬다. 이렇게 커플룩으로 맞춰 입히고 촬영을 시도했지만 동반 촬영을 완강히 거부하는 뽀삐양 때문에 부친이 찬조출연. ^^ 뽀삐와 달리 촬영에 아주 협조적인 조카. 그런데 집에서는 자기가 사진 찍겠다고 사진기에 덤비고 절대로 말을 안 들으면서 여기만 오면 시키는대로 포즈를 취한다고 동생과 올케가 아주 경악을 한다. 이렇게 협조를 해야 떨어지는 게 있다는 걸 일찌감치 파악을 한 듯. ㅎㅎ; 역시나 우리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인형과 유모차 앞에서 인증 샷. 유모차를 받았을 때 좀 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사이즈가 딱이다. ^^ 인형도 자기 동생이라고 아주 좋아함~ 점심 먹으러 그.. 2010. 1. 7.
2009년 겨울의 귀걸이들 4 오늘 무지무지하게 가기 싫은 (=갈 필요없는) 회의로 그것도 멀~리 끌려갈 예정이라 어제부터 기분이 울적했는데 안 가도 되게 됐다. ^0^ 내일로 회의가 미뤄졌는데 내가 본래부터 내일은 절대 안 된다고 지난 주부터 못을 박아놨기 때문에 난 아주 합법적으로 안 가도 됨~ 오늘은 취미 생활도 좀 할 겸 사진기 하드를 마저 털려고 앉았다. 보니까 많이도 만들었군. 겨울에 만드는 귀걸이의 숫자는 한해동안 쌓인 스트래스의 분량이라고 보면 된다. ^^ 다행히 슬슬 지겨워지는 게 이제 한두번 소소하게 만들면 내년까지는 또 잠잠해질 것 같다. 신주 버니시 곰돌이와 링. 저 노란 구슬은 스왈로프스키가 중국에 하청을 줬더니 탄생했다는 전설의 무광 크리스털. ^^; 지지난주에 ㄱ님 만났을 때 스왈로프스키 귀걸이 보고 갑자기.. 2009. 12. 21.
어제 점심 간만에 좀 느~긋~한 오후라서 점심에 살짝 공을 들여봤다. 메뉴는 양파치즈 샌드위치. 이걸 해먹으려고 코스트코에 갔을 때 사온 에멘탈 치즈를 드디어 개봉. 어릴 때 톰과 제리를 보면서 제리가 환장을 하는 저 구멍 뻥뻥 뚫린 치즈에 대한 환상이 엄청 컸었다. 그러다가 커서 처음 저 치즈를 먹었을 때 실망감이라니... -_-; 뻣뻣하고 꾸리꾸리하면서 고무를 씹는 맛. 정말 환상이 팍팍 깨지는 실망감을 맛봐야했다. 나중에 저 에멘탈 치즈는 보통 굽거나 녹여 먹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정말 퐁듀로 해먹으니 맛있고 또 구워서 빵에 넣거나 고기 위에 얹으면 정말 맛있다. 얇게 잘라서 베이글에 올렸음. 본래 두툼한 잡곡빵이나 상파뉴에 올려야 하는데 한국 제과점의 잡곡빵은 샌드위치용으로는 너무 퍼슬거리고 상파뉴는 .. 2009. 12. 20.
겨울 뽀삐~ 작년에는 윗집에 맞벌이를 하는 부부 단 둘만 살아서 난방을 틀지 않는지 우리 집까지 추웠는데 올해 이사온 윗집은 바람직하게 난방을 팍팍 틀어줘서 덩달아 훈훈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 그래서 뽀삐양도 작년처럼 노숙견 모드는 아니지만 그래도 추위를 많이 타는 개라 역시 거위털 이불과 내 라마털(인지 야크털인지 모르는) 담요를 사랑해주고 계심~ 어제 이러고 자다가 새벽 4시에 깨서 (-_-+++) 안방에 간다고 설쳐서 보내줬더니 다시 잠 좀 들려는 참에 돌아왔다. 얇은 이불 덮고 자기엔 추웠나 보다. ^^ 다시 돌아와서 이불 속에서 똘똘 말고 자다가 아침 먹을 때 나가버렸음. 뽀삐양의 다채로운 일상들....이라기엔 좀 그렇지만... 나가기엔 너무 추운 날씨라... 주로 집에서 뒹굴거리는 포즈들이다. 어제 .. 2009. 12. 20.
해바라기 뽀삐 등~ 여름에 몸이 안 좋아지면서 털도 다 빠지고 피부도 홀랑 뒤집어지고 해서 심란했는데... 지금은 속은 어떻든 간에 겉모양은 복실복실 복슬 강아지로 원상복귀를 했다. 낮에 수영하고 해바라기 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음~ 이건 언제 찍었나??? 홍시 드시는 아빠한테 한 입 얻어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는 중. 엄청난 집중력으로 레이저를 발사하고 있다. 지저분한 부엌은 무시해주세요~ ㅎㅎ 2009. 12. 7.
2009년 겨울의 귀걸이들~ 3 월요일에 마감이 기다리지 않는 주말은 정말 오랜만이다. ^0^ 하루종일 그동안 너무너무 하고 싶었던 가내수공업을 하고 -사실 더 하고 싶었는데 자기랑 놀아줘야할 시간에 이런 짓을 하다니! 라는 시커먼 오라를 마구 풍기는 뽀삐양 때문에 밤도 샐 수 있었던 작업을 접었음- ㅅ양의 초코머핀에다가 루이보스 한잔을 마시는 이 시간은 천국이 별로 부럽지 않다. 물론 다음주에도 어김없이 마감이 기다리고 있고, 또 연말을 빙자해서 얼굴 보면서 먹고 마시는 모임들도 줄줄이 있지만 매년 그래왔듯이 올해도 어떻게든 잘 살아지겠지. 미루면 또 백년하청이 될 것 같아서 오늘 만든 건 그냥 오늘 다 찍어봤다. 이름은 정확히 기억 안 나는 저 무~지하게 비싼 저 크리스탈 펜던트를 한번 써보고 싶어서 만든 귀걸이. 귀침이며 등등 재.. 2009. 12. 6.
2009년 겨울의 귀걸이들 2~ 가내 수공업에 대한 욕구는 떨어지지 않고 있지만 현실이 허락하지 않아서 별로 많이 만들지는 못했다. 다만 분양은 빠르게 되고 있음. 내일이랑 다음 주로 이어지는 마감 행렬을 좀 막고 나면 그때 새롭게 달려봐야지~ㅇ 몇개 안 되지만 그동안 만든 것들. 꽃모양 귀걸이. 본드 작업이 귀찮아서 본드 써야하는 건 잘 안 하는데 얘는 도안이 있어서 그냥 시키는대로 해봤음. 역시 전문가들의 도안이라 그런지 예쁘다. 저번에 와이어 꼬는 작업 하면서 연습 삼아 꼬아놨던 걸 그냥 썩이기 아까워서 만들었다. 동버니시 와이어. 작은 검정돌과 큰 검정돌은 각기 다른 무슨 원석인데 이름은 잊어버렸음. 얘는 분양 완료. 이것도 예전에 누가 만들어 놓은 게 예뻐서 비슷한 느낌으로 재현해 봤는데 괜찮네. ^^ 큐빅이 박힌 연결구라서 .. 2009. 12. 4.
겨울개 새로 이사온 윗집과 아랫집이 난방을 엄청 트는지 작년이나 올해나 기온은 마찬가지지만 올해는 아직까진 난방을 틀어야겠다는 욕구가 하나도 들지 않을 정도로 훈훈하다. ^0^ 그렇지만 내 코트에 한번 맛을 들인 뽀삐양은 당당하게 코트 달라고 요구하다가 나한테 째림을 당하자 너무나 불쌍한 표정으로 웅크리고 자는 쇼를... -_-; 햇볕 정책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지 싶은데 어쨌든 뽀삐의 승리. 행복하게 잠자는 개공주, -_-a 그냥 볼 때는 모르겠는데 예전 사진과 비교해서 보니 뽀삐도 많이 늙었다. ㅠ.ㅠ 2009. 11. 30.
2009년 겨울의 귀걸이들~ (아마도 시리즈 1) 한 해 내내 정신노동으로 쌓인 스트래스가 폭발하는 시점인 겨울마다 시작되는 연중 행사. 가내 수공업의 계절이다. 10월 말부터 베이킹의 욕구가 하늘을 찔렀지만 요즘 읽는 책들에서 죄~다 우유, 알, 유제품을 줄이라는 소리들을 하는 관계로 책의 독(혹은 약발^^)이 빠질 때까지는 베이킹은 못 할 것 같고 가장 무난한 악세사리 만들기를 시작했다. 꽤 많이 만든 것 같았는데 막상 사진을 찍어보니 몇 개 되지 않는군. 칩수정과 블랙, 레드 크리스탈로 만든 귀걸이. 간만에 피아노줄로 한번 만들어 봤다. 사실은 스왈로프스키 크리스탈과 메탈 비즈를 조로록 꿴 걸로 만들려고 했는데 몇번 튕겨서 날려먹고는 전의 상실. 그건 포기했다. 기본적인 구슬꿰기 스타일. 그레도 제일 아래 달린 하트는 몸값 비싸신 베네치안 비즈. .. 2009.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