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14 아이패드로 찍은 첫 사진 되는구나~ L님 감사~ 2012. 5. 2. 뉴아이패드 오늘 도착한 친구로 첫글 올리는 중. 재밌구나. 잡스가 천재가 맞긴 맞나보다. 밤새도록 갖고 놀라고 해도 잘 놀겠음. 근데 티스토리는 사진을 아이패드로 못 올리네? 다른데는 다 되는데.... 내가 못 찾은건가??? 2012. 5. 2. 텃밭 - 0501 노동과 운동은 완전히 다르다는 거 실감 중. 운동하는 근육과 노동하는 근육이 완전히 다르다. 필라테스 할 때는 아프지 않던 근육들이 다 후들후들. 몸살 직전의 상태에서 이틀을 보내다가 오늘 마감하고 오후 느즈막히 물 주러 갔다. 쌈 채소 싹은 당연히 아직 안 났고 누가 밟고 지나간 발자국만 하나. --; 흙을 호미질 해놨으면 당연히 뭘 심었으려니 생각을 해야 하는데... 참 머리가 모자라거나 개념이 모자란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상추는 본래 있던 잎들은 다 시들시들하니 사망했거나 사망 직전이지만 아랫쪽에서 새잎들이 올라오는 걸 보니 다 안 죽고 잘 살겠다. 이탈리안 파슬리와 산딸기는 잘 자리 잡은 분위기. 근데... 참 희한한 게 집에 앉아서 텃밭을 떠올리면 참 작은 것 같은데 가서 보면 왜 이리 커보이.. 2012. 5. 1. ABT 지젤 예매 완료~ 지난 주에 예매 떴었는데 게으름 피다가 쫌 늦었다. 그래도 가격 대비 준수한 자리를 잡았으니... 내 게으름 대비 그냥 그럭저럭 만족~ 첫날 하루만 줄리 켄트가 나옵니다.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테크닉은 예전 같지 않지만 지젤은 체력보다는 관록이지요. 은퇴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여왕님이라 아마 직접 보는 건 마지막이 될 확률이 높으니 줄리 켄트가 나오는 첫날 공연을 강력 추천. 서희의 풋풋한 지젤로 땡기지만.... ㅜ.ㅜ 작년에 ABT가 왔다면 여왕님과 풋풋한 공주님의 지젤을 둘 다 보고 비교하는 즐거움을 가졌을 텐데... 작년엔 황폐했고 올해는 그럭저럭 풍년이군요. 다만 레퍼토리가 좀 다양했으면 하는... 1997년인가 98년 내한 공연 때도 백조의 호수와 지젤을 갖고 왔었는데. 정말 끝없는 백조와 지.. 2012. 5. 1. 0429 첫날 본래 어제 개장식을 했지만 컨디션도 안 좋고 행사 어쩌고는 딱 질색이라 안 갔더니 오늘까지 모종 찾아다 심으라고 관리소에서 전화가 왔다. 내일 마감이라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모종을 폐기처분한다는 소리에 엉덩이를 떼고 텃밭으로 고고~ 지금 메모리 카드에 이상이 있어서 사진은 못 올리는데... 오늘 상추 모종 50포기를 심었고 (도대체 뭘 이렇게 많이 주는지. 이건 10포기 정도만 심을 생각이었는데. 공짜라... 버릴 수가 없어서 다 심고 왔다. -_-;;;) 집의 화분에서 키우던 이탈리안 파슬리랑 산딸기 옮겨 심었음. 그리고 텃밭 가이드 책 살 때 딸려온 생채, 로메인, 샐러드 볼 씨 뿌려놓고 왔다. 집에서는 바질, 오크라, 스테비아를 모종을 내려고 종이컵에 씨를 파종했음. 모종이 좀 자라면 밭에 옮겨 심.. 2012. 4. 29. 쉽게 만드는 시나몬롤 괜찮아 보여서.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59 2012. 4. 28. 오이무침 / 냉이무침 ** 오이 무침 냉장고에 있는 오이 2개를 처치하기 위해서. http://kitchen.naver.com/food/viewMethod.nhn?foodId=8&foodMtrlTp=DI ↑ 오이 + 부추 http://kitchen.naver.com/recipe/viewRecipe.nhn?recipePid=493443 ↑ 오이 + 양파 부추도 없고.... 그러고 보니 양파도 사야되는구나. ** 냉이 무침 냉이가 몸에 좋다고 하는데 된장국에 넣는 것 말고는 아는 게 없어서 역시나. http://kitchen.naver.com/recipe/viewRecipe.nhn?recipePid=765466 ↑ 냉이 된장 무침 http://blog.naver.com/godqhrrhvms/60157723805 ↑ 냉이 고추장 .. 2012. 4. 25. 검찰 &... 1. 요즘 이분-이라고 쓰고 얘네라고 읽는다-들을 보면 확실히 권력 말이라는 걸 느낀다. 이미 효용가치가 다 한 주인은 과감히 버리고 새 주인의 등극에 이상이 없도록 사전 작업 해주면서 열심히 꼬리 치는 모습은 정말 가관을 넘어 목불인견. 정말 시류를 잽싸게 읽고 창피한 것도 없이 바로 말을 바꿔 타는구나. 더불어 역시 머리 좋은 사람들은 나쁜 짓도 잽싸게 타이밍 맞춰서 잘 한다는 감탄 아닌 감탄을 하게 됨. 그래도 아직은 남은 권력 찌끄러기가 무서운지 몸 사리는 기색은 좀 보이기는 함. 솔직히 최시중을 제대로 조지려면 IPTV 인허가 과정을 털어야지. 우리 업계의 피라미드에서 거의 바닥에 있는 나까지 알 정도로 요란하게 오갔던 그 돈뭉치를 모를 리는 당연히 없을 테고... 저렇게 변죽만 울리다가 또 다.. 2012. 4. 24. 프로야구 그동안 신경도 안 쓰고 있다가 오늘 우연히 잠깐 경기 결과를 봤다가.... 아으으으윽!!!! 뒷목 잡았다. (더구나 두산인 것도 모자라 그 금지어 XXX에게!!!!! -_-+++++) 지금이 5월이라면 매해 패턴이니 그러려니 하겠다. 하지만 그 개죽을 쑤던 매해 5월에도 5할은 했다. 그리고 내 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5년간 5패를 해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_-+++++ 1안타야 뭐... 타자들 컨디션이 다 바닥일 수도 있으니 백번 양보한다고 쳐도 수비. LG나 한화인줄 알았다. 예전에 김모 단장이 들어왔을 때 국립발레단과 최근 KBS 교향악든을 보면서도 느꼈지만 수준을 올리긴 힘들어도 망쳐먹는 건 정말 순식간이다. 이 인간아!!! 메이저 야구 한다며!!! 메이저 야구가 이.. 2012. 4. 24. 아침부터 식겁 특별히 다른 걸 먹인 것도 없고 그렇다고 뭔가 일상이 틀어진 것도 없는데 오늘 오전 내내 토하는 뽀삐양. 놀라거나 스트래스 받는 일이 있었다거나, 과식을 했다거나, 피곤했다거나 등등의 뭔가 확 잡히는 이유가 있으면 크게 걱정될 게 없는데 아무 이유 없이 저러니까 정말 속이 타 죽겠다. 처음 개 키울 때 같으면 바로 들고 병원으로 튀었겠지만 계속 토하는 상태 지켜보고 있는데 이제 더 나올 게 없어서 그런지 조금 편안해 보이네. 아침도 못 먹었다가 한숨 돌리니 배가 고파와서 피칸 몇 알 먹는데 다른 때 같으면 봉지 열리는 소리에 벌떡 일어나 눈을 빛낼 아이가 그냥 축 늘어져 있는 거 보니까 마음이 아프군. 이뇬 때문에 하도 신경을 써서 이제 아주 조금 괜찮아진 것 같으니까 이제 제 삭신이 쑤신다. 뽀삐야 제.. 2012. 4. 24. 결국 진실은 덮고 만들어진 신화를 지켜나가는 쪽으로 선택을 하는구나. 일본 속담에 백번 거짓말을 하면 그게 사실이 된다는 말이 있던데.... 최소한 박정희 신화는 그 수순을 밟는 것 같다. 이렇게 만들어진 신화가 계속되다보면 다음 세대에는 그게 진실이 되어 버리겠지. 씁쓸하다. 공과의 평가조차도 금기시하는 사람들. 18년간의 언론 통제와 주입을 통해 각인된 그 이미지를 이제는 더 아름답게 포장하고 윤색까지 해서 감염되지 않은 다음 세대에까지 기어이 전파하려는 사람들. 그리고 그걸 뻔히 보면서도 막을 힘도 없는 나 같은 사람 모두. 역사는 정반합을 반복하면서 결국은 올바른 방향으로 간다는 누군가의 말을 믿고 싶은데.... 대한민국은 예외인 건가? 2012. 4. 23. 구사일생 까지는 아니고.... 어제 밤에 모니터가 갑자기 맛이 가는 바람에 식겁했다. 넷북이 있긴 하지만 큰 화면 보다가 작은 화면에 작은 키보드로 끼적이려니까 영 능률이 안 올랐는데 내 모니터를 보니 시원~하군. 이 포스팅일 볼 리는 없겠지만 오늘 달려와서 살려준 ㄷ군 감사. 모니터가 깜깜할 때는 이것만 해결되면 날개단 것처럼 마감을 할 것 같더니... 살아나니까 다시 게을게을. ㅎㅎ; 긴장이 풀리니 졸리네. 2012. 4. 22. 이전 1 ··· 187 188 189 190 191 192 193 ··· 4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