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542 4월에 먹은 것들~ 벌써 4월은 떠나고 이제 5월도 중순으로 달려가고 있구나. 오늘 안 하면 또 언제 할지 장담할 수 없어서 막간을 이용해 5월의 브런치 & 먹은 것들 사진들 털기~ 전복 먹은 날. 뽀양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 이날 완전 자기 생일이었음. 크림치즈 베이글 + 토마토. 맛있는 대저 찰토마토가 나오는 계절에는 많이 먹어주는 게 진리~ 똑같은 토마토인데 얘만 어떻게 이렇게 맛있을 수 있는지... 간만에 등장한 마들렌~ 옆에서 찍으면 참 예쁜데 공중샷은 어딘지 모르게 늘 허전. ^^; 오랜만에 팬케이크를 구웠더니 모양이 영... ㅎㅎ; 그래도 신나하는 뽀삐양. 쭈글쭈글 난리로구만. 이런 사진은 찍지 말아야겠다. -_-a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 먹은 날~ 동생이 생일 선물로 할당해 모은 (.. 2011. 5. 6. 화요일에 뽀삐양~ 다른 사진들도 많지만 일단 동생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만~ 바람이 많이 불고 황사도 약하게 날렸지만 날씨는 기가 막히게 좋았다. 꽃이 지기 전에 같이 찍어주고 싶어서 붙잡아놨지만 전혀 협조를 안 해주는 뽀양. -_-+++ 우연히 찍힌 베스트 샷~ 하품 쫙~ ㅋㅋㅋ 내 모니터 바탕화면으로 해놨다. 용산까지 왕복 크로스 컨트리로 뻗었음. 만사 귀찮은 뽀삐양. 2011. 5. 5. 4월의 뽀삐 사진들~ 실은 책 읽은 것들 정리해야 하는데... 요즘 완전 기진맥진이라 그런 건 엄두가 안 남. 뽀삐 생일에 찍은 사진들을 포함해서 그냥 앉은 김에 사진이나 좀 더 털어야겠다. 봄이 왔다는 걸 보여주는 뽀삐양의 발라당 쇼~ 진짜 잘 잔다. ^^ 저러다 추워지면 이렇게 살짝 웅크리기도 함. 맛있는 걸 기다리는 행복한 표정~ 언니를 볼 때도 이렇게 좀 봐주렴. --; 생일인 4월 10일 저녁. 케이크랑 사진 찍어주려고 준비를 하니까 졸다가 일어나서 구경 중. 내려와서 옆에 왔다. 맛있는 냄새에 신났음. C4 에서 사온 조각 케이크~ 라이터 가지러 간 동생이 뭐하나 살피는 중. 벌써 11살. ㅠ.ㅠ 뽀삐야 이제 켈리백을 향해서 20살까지 달리자. 오늘 아침. 내 공부방에 쉬러 왔음. 이렇게 웅크리고 구석에서 자는 거.. 2011. 4. 11. 뽀양 & 박양 지지난주던가 놀러왔던 박양과의 산책. 본래 계획은 한참 예쁜 용산 가족공원에 가서 사진을 찍어주려고 했는데 4시에 회의가 잡히기도 했고, 또 무엇보다 이미 퍼져버린 박양의 모친을 거기로 끌고 갔다간 119에 실어서 귀가 시킬 것 같아서 그냥 옥상으로... ㅎㅎ 하수상한 시절이라 아가를 벗어난 여자 어린이의 얼굴은 나오지 않는 사진들만. 얼굴 나온 사진들은 모친 카페에 따로 올려드릴테니 다운 받으시고~ 오랜만에 옥상에 온 뽀삐는 냄새 맡느라 정신없고 박양은 스토킹 중. 여기저기 종종종종... ^^ 키 작은 개는 난간 옆에, 사람은 난간 멀찌감치~ 둘이 서로 막고 도망가기 놀이 중. 뽀삐가 한창 때는 박양쯤은 껌이었는데 뽀삐는 늙고 박양은 크니 이제는 뿌리치기가 힘든 모양이다. ^^; 멀리서 구경. 대화를 .. 2011. 4. 11. 3월의 뽀삐양 나머지~ 아마 마지막 두어 장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명확하지 않은 고로 그냥 3월에 묶어서 치워 버려야겠다. 뭐든 깨끗한 걸 꺼내면 제일 좋아한다. 땡땡 이불보 위에 자리를 턱 잡으셨음. 이불보를 새로 깔자마자 올라와서 콧물과 털을 묻혀 주시는 뽀삐양. ^^ 티타임~ 동생이 심심했던 날. ^^; 이러고 잘도 다니고 있음, 뽀삐 1세였다면 모든 신경이 꼬리로 가서 저거 풀어줄 때까지 난리도 아니었을 텐데 얘는 이미 무념무상. ^^ 이번엔 엉덩이 털~ ㅋㅋㅋ 매전 느끼지만 진짜 성격 좋은 개. 이 캔디머리는 나름 귀엽군, 역시 티타임인듯. 정자세로 식탁을 노려보는 걸 보니 세팅 중인가 보다. 봄이 되니 북쪽에 있는 추운 내 공부방에도 자주 출몰을 한다. 나가자고 해놓고 꾸물거리니까 보채는 중. 요즘 개가 봄바람이 났.. 2011. 4. 6. 3월의 소소한 티타임들~ 골치 아픈 마감도 있었고(사실은 아직 남았지만 나머지는 낮에 끝내기로 하고 오늘 일과는 쫑~ ^^), 아직 완전치 않은 상태로 주말에 좀 달려줬더니 속도 더부룩하고 해서 조용히 엎드려 있었던 하루하루. 마음은 돌도 소화시킬 수 있지만 몸은 아직 과식 내지 기름진 걸 거부한다. 토요일에는 프렌치 후라이를 먹지 않았어야 했고, 일요일 저녁엔 아무리 풀이라지만 쌈을 좀 덜 먹었어야 했다. --; 뱃속 사정은 생각하지 않고 일단 무조건 쑤셔넣는다고 구박받아야 하는 건 뽀삐 뿐이 아닌 듯. 바쁘단 핑계로 너무 블로그를 버려둔 것 같아서 자러 가기 전에 사진이나 털어보기로 했음~ 이건 분명 L님이 보내준 허브티 시음기를 쓰겠다고 찍어놓은 사진인데... 문제는 티백 껍질을 찍지 않아서 뭔지 알 수 없다. --; 그래.. 2011. 4. 6. 3월 마지막 날 저녁 식사~ 3월은 부친이 가장 바쁘신 달. 고생하신 부친을 위로하는 의미에서 동생이 간만에 솜씨를 발휘했다. 그래서 주말도 아닌데 쬐끔은 거~한 저녁 식사~ 맛있는 냄새에 제일 먼저 자리를 잡으신 뽀양. -_-a 손은 샐러드를 마무리하는 내 동생의 것~ 왔다 갔다 안전부절을 못하고 있다. ㅋㅋ 본래 피쉬볼을 튀길 예정이었지만 생선가게 아저씨의 유혹에 넘어가 냉동 대구가 아니라 생물 광어포를 사오면서 광어 라끌렛으로 급 메뉴변경. 냉동이 아닌 광어를 갈아서 피쉬볼로 만드는 건 재료에 대한 모독.... ( '') 우리 가족 중 유일하게 닭을 사랑하시는 부친을 위한 메인은 이태리식 매운 닭튀김과 샐러드. 우리를 위한 메인은 광어와 버섯, 각종 야채를 곁들인 라끌렛과 바게뜨. 서로 상대방의 메인을 사이드로 먹어줬다. ^^.. 2011. 4. 1. 이리온에서 뽀삐양 대한사료에서 강남에 아주 삐까번쩍하게 열었다는 동물병원 + 스파 + 미용실 + 호텔 + 카페 + 용품 판매점이 결합된 멀티 공간. 트랜디한 ㅎ양과 동생이 다녀왔다. 나도 같이 가자는데 귀찮아서 패스. 시설도 좋고 유기농 간식들도 많고 파는 용품이나 옷들도 예쁘긴 한데 굳이 그 돈을 들여서 스타일링 해주고 어쩌고 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는 결론을 내리고 동생은 돌아왔다고 함. 카페의 커피는 가격도 싸고 맛있었다고 첨언. 항상 새로운 곳을 좋아하는 뽀삐양은 예쁘단 소리도 많이 듣고 나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음. 그 사진들 몇장~ 뭔가 주의를 끄는 게 있나보다. 초롱초롱, 눈에 호기심이 가득찼음. 고개를 주욱 빼고 구경 혹은 정탐 정좌 모드. ^^ 2011. 3. 30. 3월 산책 사진 3월엔 얘가 좀 내 주변에서 알짱거려서 그런지 찍은 사진들이 꽤 되지만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만. 점심 약속도 있으니 일찍 자야겠다. 지지난주던가, 공원에 산책 가서 찍은 사진들~ 공원 한바퀴 돌고 휴식 중인 걸로 보이지만... 홀로 2바퀴를 더 돌러 가신 부친을 애타게 기다리는 중. 아버지가 사라진 방향만 뚫어져라 응시. 먹을 걸 보여주니 갑자기 관심이 급 전환. 역시 먹을 건 챙겨 먹어야 함. ㅋㅋ 좋아하는 뻥튀기라 거침없이 와사삭! 먹다 뺏겨서 열 받았음. 빼앗은 잔해. 자스민티를 가져갔다. 다시 망부석 놀이. 주지는 않을 것이지만 ㅅ님 협찬품으로 잠시 주의를 돌려보고. 부친 발견하고 질주! 뽀삐도 달리기를 할 줄 아는구나. ㅋㅋ 이번에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죽을 힘을 다 해서 부친을 쫓아가는 중... 2011. 3. 27. 아이폰으로 찍은 뽀삐 사진들~ 동생이 찍어서 보내준 사진들. 아이폰 화질 좋구나. 나도 구매욕구가 무럭무럭.... 빨랑 헌법소원 결과가 나와야 지르던지 할 텐데. ;ㅁ; 증명사진 모드~ 여권 사진으로 써도 되겠다. ㅎㅎ 고고한 척~ 새침 모드. ^^ 동네 산책 중~ 표정을 보니 산책 장소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쉬하는 중. ㅋㅋ 동생이 봄맞이로 시트랑 이불커버를 바꿨다. 정말 온갖 쇼쇼쇼를 하면서 구입한 땡땡 커버. 이 사연은 나중에 기운이 나면 따로~ 뭔가 새로운 게 나타나면 꼭 그 위에서 자기 털과 냄새를 뭍혀줘야 하는 뽀삐양. 개 위에 앉은 개. ^^; 스노이와 달리 주인을 구할 능력도 의지도 없음. 2011. 3. 26. 3월의 식사~ 한동안 금식의 여파가 반작용으로 오는지 요즘 생전 챙겨먹지 않던 아침까지 열심히 먹고 있다. ^^; 이것저것 먹고 싶은 것도 많아져서 요리도 열심히 하는 중. 혼자 죽 먹은 지난 주말을 제외한 브런치 사진들~ 그날 동생의 토토로 콜렉션이 완성되어 첫 개시를 했지만 멀건 죽 퍼먹고 있으려니 사진 찍을 의욕이 나지 않아서... 걔들은 다음에 찍어주기로 했음. 두툼한 팬케이크와 달걀 반숙, 베이컨이 마구마구 땡겼던 어느 주말의 점심. 이미 핫케이크 반죽에 달걀이 하나 들어간 관계로 입은 먹고 싶다고 울었지만 양심적으로 달걀은 생략했다. 베이컨도 최대한 기름을 쫙 뺐고. (그래봤자라는 건 알지만... --;) 정말 저 두툼한 핫케이크에 노른자 반숙을 슥슥 발라 먹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었음. ㅜ.ㅜ 그래도 맛있었.. 2011. 3. 26. 3월의 조카 & 뽀삐양 앞으로 창창한 수정이 남아 있겠지만 어쨌든 취미 생활 마감을 하고 나니 생업이 또 아가리를 딱 벌리고 기다리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제 운신을 좀 할만한 때에 마감들이라는 것. 역시 죽으라는 법은 없나보다. 내일부터 열심히 달려야 하지만 너무 블로그를 비워 놓은 것 같아서 주말에 놀러온 조카 사진 몇장만~ 이거 올리고 기력이 남으면 그동안 마신 차 포스팅도 할 의향은 있지만 하게 될지는 모르겠음. ^^; 고모의 봄선물인 버버리 코트를 입고 입이 찢어지고 있다. 코트랑 별로 어울리지는 않지만 아래 입은 바지는 작년 봄에 유럽에서 사다 준 소니라 리켈 콜라보 레깅. 올해는 작을 줄 알았는데 한 철은 더 입겠음. 촬영용 협찬품인 고모의 쁘띠 스카프까지 매고 포즈~ 나중에 풀어서 가져갈 때 아쉬워 하더라는.. 2011. 3. 22.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