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961 당신이 고양이를 복제했어? 라인하르트 레네베르크 (지은이) | 만프레트 보핑어(그림) | 들녘(코기토) | 2009.5?-10.3 봄부터 읽던 건데 이상하게 중간중간 리듬이 끊기고 필요한 부분만 뽑아서 읽다보니 지지부진 읽다말다가 되어 버렸다. 이제 이 책에 있는 내용이 본격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 날 잡고 앉아서 정독. 표지를 잘 보면 코믹한 캐리어처가 나와 있는데 저 그림에서 기대되는 만큼은 아니지만 꽤 재미있다. 생명공학이 이뤄온 업적이며 이 책이 나온 시점에서 최신 결과를 식생활, 건강, 자연 환경, 복제까지 우리 실생활과 연관된 내용들을 찾아서 엮어내는데, 읽을수록 저자의 공력에 감탄이 나온다. 과학 전문가는 자기 분야에 대한 아주 심도 높은 지식을 가질 수 있고, 반대로 전문 저술가는 적절한 예시나 테마를 찾아내는데 능숙.. 2009. 10. 4. 기술의 역사 - 뗀석기에서 유전자 재조합까지 송성수 | 살림 | 2009.9.2?~30? 자료용으로 구입한 책. 제목으로 보건대 분명 필요한 자료는 제일 마지막 챕터에 눈꼽만큼 있겠지만 얇은 책이라 처음부터 다 읽어주자는 결심으로 일하는 중간, 잠깐잠깐 짬이 날 때마다 열심히 읽었는데 한 2-3일 걸린 것 같다. 내용은 책의 소제목 그대로이다. 넓게 보면 과학의 일부이긴 하지만 그걸 인간 생활의 실제적인 편리성과 진보를 가져온 기술 (technology)에 한정을 시켜서 구석기 인류가 개발한 (혹은 발명한?) 최초의 도구인 뗀석기에서 시작을 풀어낸다. 그리고 이어지는 고대와 중세 기술의 역사. 철학과 이성의 시대였던 고대에 오히려 기술이 천대를 받았고 중세 때 대접을 받았다는 내용을 보면서... 비가 안 오면 속 타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좋아하는.. 2009. 10. 3. 몸에 좋은 아삭아삭 토마토 황지희 (옮긴이) | 이시하라 유미 (감수) | 넥서스BOOKS | 2009.10.1 아래 책과 함께 도착한 역시나 동생의 구입품~ 보통 요리책들이 쉽게 만들기, 간단하기, 손님상 같은 커다란 주제 아래 여러가지 다채로운 요리들을 선보이거나 샌드위치, 전골 같은 주제를 정해놓고 그 다양한 변주를 해주는데 이건 재료를 기본으로 한 요리법들을 선보이고 있다. 토마토 하나를 갖고 도대체 얼마나 많은 응용이 가능할지, 솔직히 조금 회의를 갖고 봤는데 (나는 아마 절대 안 샀을듯) 이 책도 대박이다. 몸에 좋다는 건 알지만 스파게티 소스나 샐러드에 조금 곁들이는 걸 제외하고는 선뜻 잘 찾아먹게 되지는 않는 토마토를 갖고 할 수 있는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음식들과, 간혹 어디선가 맛있게 먹기는 했지만 그냥 스쳐지나.. 2009. 10. 3. 브런치 & 샌드위치 40가지 김보선 | 살림Life | 2009.10.2 요리책 블로깅을 할 때 거의 대부분 이 문장이 들어가는 것 같은데, (^^) 동생의 구입품이다~ 요리의 유행이 민감한 동생 덕분에 나는 공짜로 요리책을 보고 눈요기를 하고 있는데 반 정도는 정말 눈요기지 이걸 왜 사냐! 싶은 것들이고 나머지는 그럭저럭 쓸만하네. 그리고 가끔 이건 대박이군! 감탄을 하는데 이 책은 모처럼 만난 대박 아이템. 제목을 봤을 때는 솔직히 그 흔하디 흔한 샌드위치 책을 왜 사냐였다. 그래도 일단 산 거니까 구경을 해보자는 심산으로 잡았는데 앉은 자리에서 포스트잇을 10개도 넘게 붙였다. 그것도 다른 책이라면 붙일 걸 찾느라 고민인데 이건 너무 많아서 떨궈내면서 붙이는 즐거움~ 해외 여행을 많이 하는 세상이라 유럽이며 일본의 유행에 거의.. 2009. 10. 3. 9년 후, 줄기세포치료 김병호 | 진기획 | 2009.9.24 지난 달에 50분짜리 다큐 더빙대본을 6시간만에 쓰는 대기록을 세우고 내가 좀 내 능력에 대한 환상을 품었나보다. 그걸 기준으로 삼고 술렁거리다가 1부 편구 쓰느라 밤을 그대로 꼬박 샜음. 점심 때까지 수정해줄 게 하나 있어서 컴 앞에서 빙빙 돌고 있는데 는데 도저히 그걸 위한 에너지는 나오지 않아서 일단 포기. 홍보물이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빛의 속도로 수정을 해줘야지, 자기 전에 아주 조금이라도 영양가 있는 걸 하나 해놓으려고 억지로 끄적이는 게 편구를 쓰기 위한 자료로 읽은 책. 카피는 줄기세포에 대한 내용이 전부인 것처럼 나오지만 실상 줄기세포보다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총아였던 유전자에 대한 내용이 더 비중이 높다. 유전자 분석이 시작되면서 .. 2009. 10. 1. 공놀이하는 뽀삐양~& 어릴 때는 공놀이를 무지하게 좋아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인형으로 옮겨가서 잊혀졌던 장난감. 장난감 가방 밑바닥에 있는 걸 발견하고 던져줬더니 싫증내지 않고 잘 논다. 공 쫓아다니면서 노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찍은 사진들~ ^^ 어떻게 이렇게 예쁜 게 우리 집에 왔을까. *^^* 그리고 아래는 수영하다 쉬는 사진들~ 수영 시킬 때는 잡아줘야해서 혼자선 사진을 못 찍음. 저렇게 다리를 죽 뻗고 스트래칭을 하는 것도 관절에는 크게 도움이 된다. 보통 수영만 시키고 마는데 오늘은 날 잡고 수영에다 피부병을 위한 약욕에다가 목욕까지 시켰더니 나중에 목욕할 때는 깨갱깨갱 신경질을 박박 낸다. 하나만 하지 뭘 이렇게 길게 하냐는 나름의 항의표시. ㅎㅎ 2009. 9. 23. 흠... 1. MC 대본 점검을 하면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막 내다보니 2부가 더 재밌다는 문제가 발생. 다 함께 고민을 하다가 결국 1부와 2부를 바꾸기로 했다. 그 핑계로 편집 대본 마감을 나흘 늦췄음. 어차피 해야할 일인데 금요일로 잡혔던 마감이 화요일에 바뀌면서 갑자기 신이 나고 기운이 솟고 있다. ㅎㅎ 마감을 늦춘 것과 별개로 이번 다큐는 2부는 몰라도 새롭게 1부가 된 그 편은 정말 뭐가 되도 될 것 같음. 느낌도 좋고 의욕도 난다. 채널이 좀 불리하긴 하지만 상 욕심도 좀 나고... 올해 또 하나 제대로 만들어 봐야지~ㅇ 2. 캡처된 촬영본 내려받고 마무리하다가 서브작가 할부금 한번도 안 낸 하드를 떨어뜨려서 케이스 박살. ㅡ0ㅡ 케이스나 파우치를 새로 사주겠다고 하는데... 한달에 백만원 받고 주말.. 2009. 9. 22. 개와 유대감이 깊어지는 텔링톤 터치 뽀삐한테 들이는 정성으로 남자를 꼬셨으면 하렘을 거느렸을듯. -_-;;; 텔링톤 터치(Tellington Touch)란 1975년 미국의 린다 텔링톤이, 사람을 태우고 달리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말(馬)의 정신안정을 위해 개발한 자연요법의 마사지 방법이다. 그 후 그 효과가 포유동물 전반에 활용되면서 개에게도 응용하고 있다. * 텔링톤 터치는 동물병원 대기실 등 긴장하기 쉬운 장소에서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TIP 텔링톤 터치가 특히 효과적인 개 * 지나치게 짖는 개 * 경계심이 강한 개 * 유난히 겁이 많은 개 *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개 * 신경질적으로 긴장하기 쉬운 개 * 스트레스가 많은 개 * 차멀미 하는 개 * 나이가 많은 개 * 어린 강아지 손을 댔는지도 모를 정도의 부드러운 터치로 텔.. 2009. 9. 19. 박원순 희망 제작소 [전문] 박원순, 진실은 이렇습니다. 우리 부친의 표현을 빌려오자면 조순에 이은 '하고지비 2' 라고 보기 때문에 별반 좋아하지 않던 사람이지만 요즘 들어 호감으로 돌아서고 있는 인물. 이 정권 들어서는 이날 이때까지 관심이 전혀 없었거나 ( 2009. 9. 18. 복제 마약 탐지견 줄기세포 부분에서 체세포 복제를 통해 탄생된 마약 탐지견에 관한 내용을 넣으려고 촬영을 하고 또 자료도 받아왔는데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 동영상 보면서 배를 잡았다. 분래 마약 탐지견 임명식과 은퇴식에 관세청장이 나오는 건지 아니면 복제 탐지견이라 이슈가 큰 행사라 특별히 납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개를 그다니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인을 온 몸에서 풍기는 저 관세청장님께는 정말 고역인 행사였을 듯. 개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사람은 작은 개 한마리도 괴로울 판인데 중형견들이 떼로 몰려오고 걔네들은 수시로 아는 척하고 옆에서 부비적거리지, 그러나 작열하는 카메라 때문에 표정 관리하느라 피하거나 쫓지도 못하는 분의 고뇌가 쬐끄만 컴퓨터 화면에서도 손에 잡힐 듯 느껴진다. ㅋㅋ 은퇴하는, 복제견들에게 체세포를 제공한,.. 2009. 9. 17. 가을 산책 뽀양도 나도 운동이 심각하게 필요한 상태라서 요즘은 억지로라도 산책을 다니고 있다. 꽃개. ^^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그리고 이름 모를 꽃들도 많이 피어 있다. 찍사의 피가 흐르고 있다면 그런 것들을 열심히 찍었겠지만 난 뽀삐 찍기도 바쁜 사람이라... ^^ 선착장으로 무작정 내려간 뽀삐. 강을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돌아서 나왔음. 배를 한번 태워줘볼까??? 걷다가 지쳐서 그늘에 주저앉았음. 한여름만큼은 아니지만 해가 쨍쨍한 게 많이 더웠다. 자기가 알아서 쉬자고 나무 아래 의자로 달려간 뽀삐양. -_-;;; 저기서 쉬다가 집으로 왔다. 긴 산책을 하기엔 너무 더운 날이었음. 보온병은 중간에 한잔 마시려고 가져간 홍차. 뜨거운 걸 가져갔는데 찬 게 더 나았을 듯. 월요일에는 거의 2시간 가까이 걸었는데 역.. 2009. 9. 17. 아는 거 까보기 지금 마감으로 바쁘긴 하지만 그래도 잊어먹기 전에 좀 끄적여놔야 할 것 같아서. 유인촌, 6억 언론법 TV 광고 '해명 논란' 이란 기사를 보면서 이 종자들은 정말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공중파용 공익 광고까지도 필요없고, 지역 케이블에 나가는 그 허접하고 소소한 광고라도 한번이라도 만들어본 사람들은 지금 배를 잡고 웃을 소리들의 퍼레이드인데, 시간이 없으니 몇개만 짚고 넘어가주자면. Q. 김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불과 이틀(7월22일~7월24일)사이에 '견적의뢰→광고 의뢰→업체 선정→광고 제작→첫 방송'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졌다"며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TV에 방영될 정부 광고의 제작이 단 이틀 만에 발주부터 방송까지 처리됐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A... 2009. 9. 17. 이전 1 ··· 280 281 282 283 284 285 286 ··· 414 다음